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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지 않는 꽃의 나라 상세페이지

봄이 오지 않는 꽃의 나라

  • 관심 18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2,700 ~ 4,000원
전권
정가
10,700원
판매가
10,7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9.08.2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1599471
ECN
-
소장하기
  • 0 0원

  • 봄이 오지 않는 꽃의 나라 3권(완결)
    봄이 오지 않는 꽃의 나라 3권(완결)
    • 등록일 2019.08.23.
    • 글자수 약 8.3만 자
    • 2,700

  • 봄이 오지 않는 꽃의 나라 2권
    봄이 오지 않는 꽃의 나라 2권
    • 등록일 2019.08.23.
    • 글자수 약 13.2만 자
    • 4,000

  • 봄이 오지 않는 꽃의 나라 1권
    봄이 오지 않는 꽃의 나라 1권
    • 등록일 2019.08.26.
    • 글자수 약 16.9만 자
    •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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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지 않는 꽃의 나라

작품 정보

권력자인 카르타 공에게 잘 보이고 싶어 하던 귀족이 사들인 노예, 리에이나.
리에이나는 자신을 사들인 귀족에 의해 환락의 연회장에서
카르타 공의 막내아들인 그레이의 선물로 넘어간다.

광기 어린 카르타 가문에 두려움을 느끼던 리에이나지만,
노예들에게 잔인한 다른 귀족들과 다르게
어리고 아름답고 다정한 작은 주인에게 점차 빠져들어 가는데…….

“넌 내 것이라 했잖아.”
“도련님…….”
“남의 것을 훼손하려 하였으니 당연히 악행이지. 그런데 리리. 나 좀 안아 줄래?”
“…….”
“너도 날 안아 줘야 내가 널 쉽게 녹여 줄 수 있지.”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 가문과 작은 주인이 이상하다.

“카르타 공의 사적인 공간인 침실로 들어가면, 온갖 것들을 구경할 수 있다잖니.”

이 나라, 카르셰타움의 최고 권력자이자 대귀족인 카르타 가문.
그리고 점차 제게 집착하는 그레이.
그 사이에서 리에이나는 점차 욕망에 눈을 뜨고,
아주 먼 옛날의 전생과도 조우하게 된다.

과연 전생에는 무슨 일이 있었으며,
모든 것을 다 아는 듯 구는 그레이는 무슨 존재일까?



본 도서에는 수간이 연상되는 장면이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본문 중에서>

촤락―
리에이나의 침의가 한 꺼풀 벗겨 떨어졌다.
“말했잖아. 새로운 밤 시중을 받고 싶다고.”
(중략)
“저는 어떻게 하는지, 아무것도 몰라요…….”
받아들이겠다는 의사 표현이었다. 사실상 마지못해 받아들이는 거였지만, 어쨌든 그레이에게 중요한 건 리에이나가 받아들였다는 사실 자체였다.
“괜찮아, 넌 아무것도 안 해도 돼.”
“…….”
“내가 다 알아서 할게.”
‘상황이 어쩌다가 이렇게 되어 버린 거지.’
작은 주인의 손에 이끌려 넓고 푹신한 하얀 침대 위로 몸을 뉘며, 리에이나는 꿈을 꾸는 듯한 몽롱한 기분에 멍하니 천장만 올려다봤다. 그러나 곧이어 그레이의 얼굴이 천장을 가렸다. 음영이 진 얼굴로 그는 리에이나를 내려다보며 천천히 고개를 숙였다.
뺨에 사랑스러운 입맞춤이 내려앉았다. 리에이나가 기억하기로는 그레이와 자신의 첫 입맞춤이자, 첫 관계의 순간이었다.

작가

한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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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18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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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ya0***
    2025.01.1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fin***
    2024.07.11
  • ㅠㅠ담발라ㅠㅠ 와 잔혹한 결말이네요 흑흑 근데 재밌었어요.. 흑흑

    0w0***
    2023.12.11
  • 여주가 너무 심하게 짜증나고 싫어서 별점을 낮게 줌

    dem***
    2023.10.18
  • 뭐라는건지... 재밌지도 궁금하지도 않은 언어들의 향연

    sei***
    2023.02.05
  • 나 좋자고 타인의 믿음을 배신하고 이용해먹고 부리는 여주가 이해불가능이예요 페이지 넘기기 힘들었어요

    ani***
    2023.01.28
  • 가볍게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무겁네요. 여주가 안맞아서 보기 힘들었던 것만 빼면 괜찮았습니다.

    chs***
    2023.01.27
  • 뱀이란 이미지.. 여주 리에이나 때문에 읽는 동안 쉽지 않았어요- 이기적이고 열등감에 욕심도 많고.. 마냥 착하고 당찬 여주를 바란 것도 아닌데, 무슨 저런 애가 있나.. 왜 잘 해주지? 싶을 정도로요 1권 마지막 장에서 아-이렇게 다시.. 이 둘의 생은 어떻게 될까요? 1권 읽고 2권으로 넘어갈까 기로에 서있네요

    kim***
    2023.01.27
  • 이렇게 이기적이고 멍청한 여주는 처음. 어렵다

    onl***
    2022.10.12
  • 한설온 작가님표 피폐물은 믿고 봐요!

    ang***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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