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그대와 나 사이의 간격 상세페이지

그대와 나 사이의 간격

  • 관심 290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300원
전권
정가
13,200원
판매가
13,2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09.2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655082
ECN
-
소장하기
  • 0 0원

  • 그대와 나 사이의 간격 4권(완결)
    그대와 나 사이의 간격 4권(완결)
    • 등록일 2020.09.24.
    • 글자수 약 10.5만 자
    • 3,300

  • 그대와 나 사이의 간격 3권
    그대와 나 사이의 간격 3권
    • 등록일 2020.09.24.
    • 글자수 약 12.2만 자
    • 3,300

  • 그대와 나 사이의 간격 2권
    그대와 나 사이의 간격 2권
    • 등록일 2020.09.24.
    • 글자수 약 14.3만 자
    • 3,300

  • 그대와 나 사이의 간격 1권
    그대와 나 사이의 간격 1권
    • 등록일 2020.09.24.
    • 글자수 약 11.5만 자
    • 3,3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그대와 나 사이의 간격

작품 정보

시골 자작가의 장녀인 헤리에타는 왕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부유한 가문의 후계자, 에드윈을 짝사랑한다.
헛된 꿈이라는 걸 알기에 그에게 말 한마디조차 건네지 못하고 속만 태우던 그녀.
그리고 갑자기 전해져 온 그의 약혼 소식.

실연의 상처에 아파하던 헤리에타가 마음을 추스르며 회복하기 시작할 무렵,

“얼굴들 익혀 둬. 앞으로 이곳에서 함께 지내게 될 노예니까.”

노예가 된 에드윈이 헤리에타의 집으로 오게 된다.

* * *

“더 구속하고, 더 억압해 주십시오. 헤리에타 님.
그것이 당신에 의해서라면 저는 기쁘게 받아들일 겁니다.”
“뭐라……고요?”

구속하고 억압해 달라니. 이해하지 못할 에드윈의 요청에 헤리에타가 얼떨떨한 얼굴로 되물었다. 하지만 에드윈은 그녀의 질문에 대답하는 대신 말없이 그녀의 손을 제 쪽으로 가깝게 끌어당겼다.
“‘그대여. 그대는 나 스스로가 인정한 나의 유일한 주군이자 삶의 숨이니…….’”
에드윈이 고개를 숙여 헤리에타의 손등 위에 조심스럽게 입맞춤을 했다. 손등에 닿은 그의 숨결이 뜨거웠다.
“‘……그대는 부디 그대의 충직한 검이자 충실한 종인 나를 휘두름에 주저하지 말라.’”
그것은 기사의 서약 중 일부분으로, 기사 작위를 하사받는 이가 앞으로 자신이 모시게 될 주군을 향해 읊는 충성의 맹세였다.
눈 한 번 제대로 맞출 수 없던 고귀하고 드높았던 에드윈은 이제 그녀 발아래 있었다.

작가

책향기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그대와 나 사이의 간격 (소서, 부메랑 마스터)
  • 단 하루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 (책향기)
  • 그대와 나 사이의 간격 (책향기)
  • 운명의 수레바퀴는 앞으로만 돌지 않는다 (책향기)

리뷰

4.5

구매자 별점
824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오~작가님 필력 대단하시네요.글 너무너무 재미나게 봤어요!!

    ppu***
    2025.07.08
  • 묵히다 봤는데.후회했어요. 어제 밤부터 정주행 했네요. 정말 잼나게 읽었습니다.

    ppo***
    2025.06.18
  • 스토리 전체 줄기 자체는 진짜 재밌는데 3,4권에서 줄기 사이의 세부 맥락 및 내용들이 많이 쳐내진 느낌이에요. 6권 정도의 분량이었으면 더 짜임새있고 재밌는 글이 됐을 것 같아서 아쉬워요ㅜㅜ 그치만 그걸 감안해도 재밌었고 남주 남조 캐릭터가 좋았습니다!!

    moc***
    2025.05.1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yel***
    2025.03.31
  • 너문나 큰 사랑이야기입니다. 이런 사랑이 있을까요? 마음이 미어지면서 울었어요. 작가님,다작하시길 바랍니다!

    jme***
    2025.03.16
  • 아..여주 너무 멍청..악역인 숀은 그냥 말다툼하나때문에 여주 괴롭히는중.. 너무 허술해요

    por***
    2025.02.1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lda***
    2025.01.17
  • 사랑은... 자해다………. 아놔 난 가벼운 신분차이 로판물인 줄 알고 시작했다고요 진짜 개큰대서사시였음….. 사랑 한 번 하기 참 힘드네예…….

    ggy***
    2024.12.30
  • 넘 애절하고 여운남음 남주가 순애남ㅜㅠ

    tak***
    2024.12.26
  • 표지가 제일 맛집...

    rid***
    2024.12.26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서양풍 로판 베스트더보기

  • 임상 시험일 뿐이었는데 (채먹회)
  • 남편의 동생과 결혼했다 (참새대리)
  • 개정판 | 알라망드 (어도담)
  • <페레니케 1~2부> 세트 (김차차)
  • 오만의 시대 (레몬개구리)
  • 흑표범이 맛있게 삼킴! (반애)
  • 원하는 건 위자료뿐이었는데요 (디버스 대도서관)
  • <레플리카 히어로> 세트 (유자치즈케익)
  • 폭군으로부터 도망치겠습니다 (신블링)
  • 당신이 나를 찢어놓아도 (재겸)
  • 산사나무 숲에서 길을 잃으면 (유리비)
  • 개 같은 앙숙과 갇혀버렸다 (청예레)
  • 그렇게까지 싫어하는 건 아니야 (바난느)
  • 결혼 시장의 이방인들 (체셔)
  • <회귀한 아기는 육아를 거절합니다> 세트 (김구슬)
  • 상수리나무 아래 (김수지)
  • 나를 잡아먹지 말아줘 (사하)
  • 역하렘으로 갈아타려는데 남주가 장르를 바꿨다 (은후C)
  • 강제 애착 형성에 관한 실험적 고찰 (이사과)
  • 후원해 줬더니 몸까지 내놓으라네요 (문시현)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