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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 나 사이의 간격 상세페이지

그대와 나 사이의 간격

  • 관심 274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300원
전권
정가
13,200원
판매가
13,2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09.2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655082
ECN
-
소장하기
  • 0 0원

  • 그대와 나 사이의 간격 4권(완결)
    그대와 나 사이의 간격 4권(완결)
    • 등록일 2020.09.24.
    • 글자수 약 10.5만 자
    • 3,300

  • 그대와 나 사이의 간격 3권
    그대와 나 사이의 간격 3권
    • 등록일 2020.09.24.
    • 글자수 약 12.2만 자
    • 3,300

  • 그대와 나 사이의 간격 2권
    그대와 나 사이의 간격 2권
    • 등록일 2020.09.24.
    • 글자수 약 14.3만 자
    • 3,300

  • 그대와 나 사이의 간격 1권
    그대와 나 사이의 간격 1권
    • 등록일 2020.09.24.
    • 글자수 약 11.5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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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 나 사이의 간격

작품 정보

시골 자작가의 장녀인 헤리에타는 왕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부유한 가문의 후계자, 에드윈을 짝사랑한다.
헛된 꿈이라는 걸 알기에 그에게 말 한마디조차 건네지 못하고 속만 태우던 그녀.
그리고 갑자기 전해져 온 그의 약혼 소식.

실연의 상처에 아파하던 헤리에타가 마음을 추스르며 회복하기 시작할 무렵,

“얼굴들 익혀 둬. 앞으로 이곳에서 함께 지내게 될 노예니까.”

노예가 된 에드윈이 헤리에타의 집으로 오게 된다.

* * *

“더 구속하고, 더 억압해 주십시오. 헤리에타 님.
그것이 당신에 의해서라면 저는 기쁘게 받아들일 겁니다.”
“뭐라……고요?”

구속하고 억압해 달라니. 이해하지 못할 에드윈의 요청에 헤리에타가 얼떨떨한 얼굴로 되물었다. 하지만 에드윈은 그녀의 질문에 대답하는 대신 말없이 그녀의 손을 제 쪽으로 가깝게 끌어당겼다.
“‘그대여. 그대는 나 스스로가 인정한 나의 유일한 주군이자 삶의 숨이니…….’”
에드윈이 고개를 숙여 헤리에타의 손등 위에 조심스럽게 입맞춤을 했다. 손등에 닿은 그의 숨결이 뜨거웠다.
“‘……그대는 부디 그대의 충직한 검이자 충실한 종인 나를 휘두름에 주저하지 말라.’”
그것은 기사의 서약 중 일부분으로, 기사 작위를 하사받는 이가 앞으로 자신이 모시게 될 주군을 향해 읊는 충성의 맹세였다.
눈 한 번 제대로 맞출 수 없던 고귀하고 드높았던 에드윈은 이제 그녀 발아래 있었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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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82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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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토리 전체 줄기 자체는 진짜 재밌는데 3,4권에서 줄기 사이의 세부 맥락 및 내용들이 많이 쳐내진 느낌이에요. 6권 정도의 분량이었으면 더 짜임새있고 재밌는 글이 됐을 것 같아서 아쉬워요ㅜㅜ 그치만 그걸 감안해도 재밌었고 남주 남조 캐릭터가 좋았습니다!!

    moc***
    2025.05.1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yel***
    2025.03.31
  • 너문나 큰 사랑이야기입니다. 이런 사랑이 있을까요? 마음이 미어지면서 울었어요. 작가님,다작하시길 바랍니다!

    jme***
    2025.03.16
  • 아..여주 너무 멍청..악역인 숀은 그냥 말다툼하나때문에 여주 괴롭히는중.. 너무 허술해요

    por***
    2025.02.1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lda***
    2025.01.17
  • 사랑은... 자해다………. 아놔 난 가벼운 신분차이 로판물인 줄 알고 시작했다고요 진짜 개큰대서사시였음….. 사랑 한 번 하기 참 힘드네예…….

    ggy***
    2024.12.30
  • 넘 애절하고 여운남음 남주가 순애남ㅜㅠ

    tak***
    2024.12.26
  • 표지가 제일 맛집...

    rid***
    2024.12.26
  • 유치합니다.여주인공이 발랄한건지 민폐인건지. 남주가 참전하는것도 좀 뜬금없고 별로에요.

    che***
    2024.11.01
  • 마지막 외전을 읽고 여러 의미로 눈물이 펑펑ㅠㅠ 베르나드ㅠㅠ

    spe***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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