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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플랫폼에서 연재하실때부터 남주가 너무신선해서 결제를 못멈추고 연재날만 기다렸던 기억이나요 단행본으로 보고싶어서 또샀고 거의 4년째 매년한번씩 재탕해도 도파민터지는 내용이에요 그저그랬던 책들은 주인공들 이름까지 다기억나지는 않는데 라흐나르프 브리엔느 이름도 바로 떠올라요 그만큼 강렬하게 기억된 작품입니다 뭣보다 라흐가 뱉는 대사..그 신랄한 대사들이 저는 극 호호호였구요 오만하고 귀족적인데 여주한테 쳐돌아있는 남주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모럴은 없으니까 도덕적인잣대 가지고 보시면 불편하실수있어요 개인적으로 울빌로 로설에 입문한지라 기본값이 높아져서 성에차는 귀족그잡채 남주가 별로없는데 라흐나르프는 너무 좋았습니다 자가복제도 좋으니 비슷한결로 한작품 더써주셨으면 좋겠을정도로요ㅎ
작가님 필력은 인정 .. 진짜 끝까지 멈추지못하고 읽긴했습니다만 라흐나르프는 화귀전이나 그 후나 외전에서조차 여전히 폭력을, 그것도 여주한테 손쉽게 휘두르고 사람목숨 손쉽게 죽이는데도 작가님의 필력으로 비극적인 사랑남이 된다는게 굉장히 아쉽고 씁쓸합니다 적어도 책에서만큼은 단순폭행도 아니고 수시로 때리고 골절에 미안함조차없고 또 때릴수있는데 네 탓이고 환경탓이라는 가스라이팅을 대리로 느낌을 넘어 정당화되고 미화되는걸 보고싶지않았습니다 라흐나르프는 아무것도 잃은게 없고 회귀를 몇번이나 해도 여전히 귀하고 부자이고 언제든 여주를 때렸고 망가지게 하는데 뭔 업보청산한 분위기 만드며 애절남인지 ... 다른 작품은 별5개 남겨도 이 소설 만큼은 폭력남편이 미화되는 부분이 너무 심해서 1점 남깁니다
끝까지 심장 철컹 하면서 읽었네요 올만에 몰입 했어요 작가님 필력 대박 개인적인 마음은 브리가 희귀한후 행동 이 조금 맘 에 들진 안았지만 읽을 당시는 짜증이 나서 읽다 말다 감정 조절 한후 궁금해서 다시 읽었는데 완결후 외전 빼고 본 심정은 브리가 철딱서니가 없지만 이해가 가네요 만약 우리가 희귀를 했는데 전생 기억이 났다면?어땠을까?지구 는 아비규환 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전생기억 을 가지고 희귀한 브리 가 조금더 똑똑히 행동 을 했다면...하는 아쉬움 이 있지만 라흐 에게 가지는 마음 이 증오 애증 으로 다시또 결혼 할수 바께 없는 상황 이였다면 브리 마음이 이해는 가네요 라흐가 칼을 죽이지만 않았어도 ㅜㅜ 그리고 아들 칼 이 너무 가엾고 ㅜㅜ 무책임한 부모는 되지 말자!!!보면서 가슴 이 아팠어요 브리는 이기지도 못할 싸움 지승질 못이겨 계속 시비 걸고 이부분이 좀 멍청해서 짜증이 많이 났지만 작가님이 여주 설정을 그리 한것을...암튼 작가님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우와 진짜 제가 보고싶던 그런 삼각관계 피폐물 이야기였어요ㅜㅜ 누가 남주고 남조가 아니라 둘다 남주..... 라흐나르프는 안타까웠고...멋있었고... 칼은 따뜻하고 멋있는 사람이네요 남주들시점이 나온 외전이 더 있으면 좋겠어요!!! 근데 라흐 같은 남주가...또 있을까요... 더많은 외전 필요해요... 브리와 라흐가 다시 만나게 되면 어찌될지... 원터하우스처럼 요런 이야기 또 없을까요ㅜㅜ
1권에서 라흐가 브리를 폭력적으로 학대한 이유가 뭔지? 라흐 시점의 심리가 안 보여서 계속 의문이네요.
본편에서 엄지 잘렸다고 해놓고 외전은 검지가 안잘려서 기뻐하는게 뭐죠.
저는 섭남이 지뢰네요 우리나라 독립운동가들 탄압한 입장 같아서 섭남이 작중 강간당하고 매맞아죽은 14살 소녀를 건드리진않았지만 방관했고 다른 사람들을 고문하고 죽인건 사실이고 그 외는 다른 리뷰에 다 나와있어 저는 저만 꽂힌 부분을 쓰고 갑니다 픽션이지만 고문에도 끝까지 입다물고 죽은 소녀를 애도하며
크하하 최고입니다 브리가 단순히 벨라도나. 남자를 홀리는 마성의 치명적 여자 하지만 파멸에 이르는. 이런 캐릭터가 아니라 좋아요 브리는 사건에 휩쓸렸고 자기 나름대로 살아냅니다. 진짜 라흐는 미친놈이고요 이런 미친놈 처음 봅니다 걍 로판식 미친놈이 아니고요 역겨운 그런 미친놈이에요 근데 또 오케이가 됩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칼라일이 좋았어요 하지만 1부 칼라일이 대체 언제 브리에게 반한건지는 의문입니다… 진짜 외전까지 봐야지 이야기가 완결이 나네요 본편만 보면 메리배드엔딩 혹은 배드엔딩이라 할 수 있겠지만 미쳐 돌아가는 감정선에 모든게 용납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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