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9.2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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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쌍방구원물, 첫사랑, 소꿉친구,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능글공, 집착공, 계략공, 연하공, 사랑꾼공, 순정공, 존댓말공, 배우공, 능력공, 직진공, 단정수, 다정수, 연상수, 상처수, 능력수, 교사수
*주인공 (공): 이현오 - 자타가 공인하는 국민배우. 어릴 적부터 율의 곁에서 마음을 표현하며, 다가와 주길 기다린다. 제삼자에게는 냉혹하고 도덕심이 결여되어 있으나, 율에게만큼은 모든 걸 내어 준다.
*주인공 (수): 신율 - 고등학교 국어 교사. 어린 시절 당한 사고로 트라우마를 안은 채 살아가고 있다. 성인이 되자마자 독립했으나 현오로 인해 독립 아닌 동거 수준으로 살아가고 있다. 숨 쉬듯 고백하는 현오를 그저 친한 동생으로 여기며 무시하다가 어느순간 평소와 다름을 깨닫는다.
*이럴 때 보세요: 상처를 가슴에 품은 인물이 자신을 온전히 사랑해 주는 사람을 만나 트라우마를 이겨 내고, 둘이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앞으로 이것저것 같이해요. 같이 살던 동생이 아닌 애인으로.”
작품 정보
오늘 너무 많은 일이 있었다. 집에 들어가자마자 시원하게 콜라를 마시고, 누워 여유를 만끽할 거다. 율은 가벼운 손놀림으로 도어락을 들어 올리고 비밀번호를 눌렀다. 아니, 누르고자 하였다.
열지도 않았는데 안쪽에서 문이 열리면서 환하게 웃고 있는 현오가 보였다. 실시간 검색어를 다 차지한 국민배우가 타인의 자취방에서 등장했다. 요리라도 하는 중이었는지 앞치마를 두른 채 국자를 들고 있었다.
“선생님, 결혼해 주세요.”
율은 머리가 아파 와 현실을 부정하며 그대로 문을 닫았다. 있지 말아야 할 놈이 집 안에 있었다. 착각이라 생각하며 심호흡을 깊게 하고, 문을 열었다. 다행히 이현오는 보이지 않았다. 자신이 너무 피곤하여 환각을 본 것이라 여기며 집 안으로 들어섰다.
“아, 그리고 된장찌개 끓였는데 밥 먼저 드실래요?”
“…….”
“아니면 저……?”
작가
리뷰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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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호 리뷰를 제대로 읽었어야 했는데...돈 아까운 글이였어요. 키워드만 흥미롭고 짝사랑공이 절절한 느낌이 나는게 아니라 세뇌된거마냥 공개구혼을 전국민 상대로 방송에다가 하는데 이게 과연 계략이 맞는지도 의문점이고 수는 무매력입니다. 신데렐라 k-드라마 수준에 남자설정만 추가로 들어간거 같고 흐름도 매끄럽지가 않아요.
lhn***2022.01.03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좀 글이 산만한것같아요.
hjs***2021.10.02설정이 마음에 들어서 잘 봤어요
iwi***2021.09.30연하연상이라서 선리뷰 합니다 수정함
ilu***2021.09.30재밌어요. 현오가 능글맞긴 해도 은근 귀여워요. 율이 현오의 열렬한 사랑으로 상처를 이겨내는 것도 좋았고 현오의 헌신적이고 순정적인 사랑도 멋있구요. 스토리도 좋고 작품의 전체적인 분위기도 좋았고 매력있어요.
sta***2021.09.30키워드 만족스러워서 구매요~~
zzx***2021.09.30키워드 좋아서 구매합니다!~~
sha***2021.09.29이벤트로 시작합니다.
lov***2021.09.29미리보기 보구 구매했는데~중간중간 오타도 많구. 왠만해서는 중간에 포기안하는데...이건 1권보다가 하차합니다.
lif***2021.09.28알콩달콩 잘 헤쳐나가는 모습이 보기좋습니다.
kyu***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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