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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라 미나와 순정 상세페이지

하루하라 미나와 순정

  • 관심 465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12,000원
판매가
12,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01.2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7139702
ECN
-
소장하기
  • 0 0원

  • 하루하라 미나와 순정 4권 (완결)
    하루하라 미나와 순정 4권 (완결)
    • 등록일 2022.01.28.
    • 글자수 약 11.8만 자
    • 3,000

  • 하루하라 미나와 순정 3권
    하루하라 미나와 순정 3권
    • 등록일 2022.01.28.
    • 글자수 약 9.2만 자
    • 3,000

  • 하루하라 미나와 순정 2권
    하루하라 미나와 순정 2권
    • 등록일 2022.01.28.
    • 글자수 약 6.7만 자
    • 3,000

  • 하루하라 미나와 순정 1권
    하루하라 미나와 순정 1권
    • 등록일 2022.01.31.
    • 글자수 약 14.9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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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라 미나와 순정

작품 정보

<1, 2권>

1926년 여름.
조선총독부 법무국장의 금지옥엽. 백작가의 사랑스러운 고명딸.
하루하라 미나는 처음으로 경성 땅을 밟았다.
아버지가 준비한 선물, 그녀의 근사한 남편감을 만나기 위해.

“하야시 슌세입니다.”

경성 대부호의 상속자. 매국 대신의 장손이자 자작가의 후계자.
임준세.

“그쪽은 이 결혼 왜 하고 싶어요?”
“총독부에서 근무하고 싶습니다.”
“……너무 솔직하시네.”

그녀의 눈 속에서 그는 뚜렷하게 웃고 있었다.
서글서글, 언죽번죽, 뻔뻔하게 잘도 웃는다.
밸도 없는 사내 같으니.

“그렇게 출세하고 싶어요?”
“안 됩니까?”

결단코 함께 필 수 없는 꽃이 있다.
태생적으로 섞이지 못할 사람이 있다.
그러니 미나 또한 이 철칙을 꼭 기억해야 한다.

“오래 기다렸습니다. 하루하라 양.”

순진하게도 그런 상대를 마음으로 대했다가는,
정녕 걷잡을 수 없이 우스워지고 말 테니까.


<3, 4권>

이 생의 진실은 언제부터 사라졌을까.

“복수가, 나쁜 건가.”

오래전부터 그의 생은 황무지였다.
불타고 갈라져 아무도 살 수 없는 땅이었다.
꽃은커녕 잡초 한 포기 돋아나지 않는 땅.

“준세. 예쁜 이름이네요.”

그러니 다 부질없는 일이다.
예기치 못한 즐거움을 잠시 누렸다 한들.
시간이 흐르면 다시 마르고 갈라져 고통만 남게 될 것이다.

“좋아해.”

준세는 마치 꿈을 꾸는 것 같다. 이 모두가 현실이 아닌 것 같다.
그를 둘러싼 이 모든 세상이. 눈앞의 거대한 어둠과 흐릿한 빛이.

“당신만 무사하면 돼.”

나를 용서하지 마.
절대 용서하지 마.

“약속해 줄 수 있지?”

아마 나는 끝까지, 너를 울게 하겠구나.

작가

이유월
수상
2024년 리디어워즈 로판 e북 최우수상 '트리센 저택'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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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30 (이유월)
  • 이데아 (이유월)

리뷰

4.8

구매자 별점
79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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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우~대작! 읽는 내내 너무도 먹먹해서 말이 안나오네요ㅠㅠ 가슴아픈 시대적 배경에 작가님의 깊은 통찰까지 깊이 잘 읽었습니다

    eji***
    2025.06.10
  • 읽으면서 가슴이 저릿했어요

    iij***
    2025.05.18
  • 소설이지만 저시대의 삶은 더 처참하고 아프고 어둡다는걸 알기에 숙연해진다… 저시대에 각자의 위치에서 독립을 위해 살아가셨던 이름없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ㅠㅠ

    zuk***
    2025.04.10
  • 진짜몰입해서읽게됩니다 별백개는드리고싶네요

    akw***
    2025.04.0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ggy***
    2025.03.16
  • 최고입니다. 셀 수 없이 많은 웹소설을 읽었지만 이 책에 비할 게 없네요. 리디가 아닌 교보문고 한국문학 책꽂이에 있어야 할 작품이에요...!

    inb***
    2025.03.14
  • 1권읽었는데 마음이 아파서 더 못보겠어요ㅜㅜ새드앤딩 일것 같아서

    kea***
    2024.11.03
  • 굳이 4권으로 나눴어야 했나..?

    dmd***
    2024.11.02
  • 너무 가슴 아프고 너무 아름다워서 끝까지 아껴가며 읽을 수 밖에 없는 소설입니다.

    emm***
    2024.09.10
  • 시대의 아픔이 느껴져서 울며 가슴 아파하며 읽었어요

    mid***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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