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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는 폭군의 목줄을 쥐고 있다 상세페이지

하녀는 폭군의 목줄을 쥐고 있다

  • 관심 82
출판
총 6권
소장
단권
판매가
1,800 ~ 3,300원
전권
정가
18,300원
판매가
18,3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02.2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7139078
ECN
-
소장하기
  • 0 0원

  • 하녀는 폭군의 목줄을 쥐고 있다 (외전)
    하녀는 폭군의 목줄을 쥐고 있다 (외전)
    • 등록일 2022.02.25.
    • 글자수 약 5.7만 자
    • 1,800

  • 하녀는 폭군의 목줄을 쥐고 있다 5권 (완결)
    하녀는 폭군의 목줄을 쥐고 있다 5권 (완결)
    • 등록일 2022.02.25.
    • 글자수 약 11.4만 자
    • 3,300

  • 하녀는 폭군의 목줄을 쥐고 있다 4권
    하녀는 폭군의 목줄을 쥐고 있다 4권
    • 등록일 2022.02.25.
    • 글자수 약 12만 자
    • 3,300

  • 하녀는 폭군의 목줄을 쥐고 있다 3권
    하녀는 폭군의 목줄을 쥐고 있다 3권
    • 등록일 2022.02.25.
    • 글자수 약 10.7만 자
    • 3,300

  • 하녀는 폭군의 목줄을 쥐고 있다 2권
    하녀는 폭군의 목줄을 쥐고 있다 2권
    • 등록일 2022.02.25.
    • 글자수 약 11.9만 자
    • 3,300

  • 하녀는 폭군의 목줄을 쥐고 있다 1권
    하녀는 폭군의 목줄을 쥐고 있다 1권
    • 등록일 2022.02.25.
    • 글자수 약 12.7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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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는 폭군의 목줄을 쥐고 있다

작품 정보

“전하, 그럼 저랑 내기하실래요? 제 하녀의 이름도 한 달 뒤에 잊고 계실지, 아닐지.”
“그나마 다행이네. 눈 한번 마주치기가 어려운 하녀님이신데, 이름은 외우기 쉬운 편이라.”


리아나 시어도어는 주제를 아는 하녀였다.
제가 모시는 아가씨가
자신이 짝사랑하는 황자와 한 내기마저 납득할 만큼.

하녀가 황자를 마음에 품다니, 가당치도 않지.
그래서 짧은 짝사랑을 접으려고 했는데.

“일리드 황자 전하가 마니쉬로 각성하셨습니다.
신관의 명에 따라 그를 진정시킬 수 있는 유일한 존재,
아라드나인 리아나 님을 모시러 왔습니다.”


그가 자신이 없으면 죽는 몸이 되었단다.

*

“……리아나.”
일리드는 리아나의 여린 목에 자신의 얼굴을 비볐다.
“왜 이렇게 늦게 왔어.”
절대 해할 생각이 없음을 증명하려는 맹수처럼.
또는 잘 보이고 싶어 아양을 떠는 어린 짐승처럼.
“하마터면…… 다 죽일 뻔했잖아.”
일리드가 떨리는 손으로, 리아나의 옷자락을 말아 쥐었다.
“다시는, 날 혼자 두고 가지 마.”
그는 그저 잘 보이고 싶었다.
자신의 목줄을 쥔, 그만의 신에게.

그러나 그의 기대가 무색하게도
리아나의 눈엔 공포만이 차오를 뿐이었다.

작가

박오롯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이메일: retroqui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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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8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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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ar***
    2025.06.29
  • 무난하게 아는 맛이에요

    han***
    2025.06.22
  • 재밌게 잘 봤어요 굿~^^

    hus***
    2025.06.20
  • 아름다워....… 하루종일 이거 읽음 ㅠㅠ 초반 일리드는 한량 fox 느낌이 강했는데 각성하면서 정신이 너무 갈렸는지 그때부턴 좀 전형적인 폭군타입이 돼서 아쉬웠거든요.… 그치만 살만해지니까 성격 돌아와서 좋앗음… 일리드가 삽질하면서 깨부순 세간살이가 얼만지 ㅠ 웃기다..… 저렇게 맨날 폭발하고 불나는데 검물 내구도도 약간 감탄이 나오구요... 아르칸도 처음에 너무 매력적이었는데 딱 편안한 방식으로 퇴장해서 뒷맛이 깔끔했어요.… 아 행복하다

    jye***
    2025.06.19
  • 재밌었지만 제발 대화를 하라고!! 라고 주인공들에게 말하고 싶었다는.. 남조도 멋있었는데 아쉽네요

    lov***
    2025.05.08
  • 근래들어 본 로판중에 꽤 괜찮은 작품이었습니다

    kjy***
    2025.04.12
  • 클래식한 소설입니다.

    ama***
    2025.01.21
  • 피폐물 좋아하는데 피폐하진 않아요~ 1권에서 모시는 아가씨의 이야기가 너무 길어서.. 남주 앞에두고 뭐하는건지 싶었어요 1권내내 그 이야기가 진행되니.. 책소개는 언제 나오나 싶기도하고 근데 그것도 읽다보니..나름 흥미롭게 진행되더군요.. 2권되서야 남주가 각성하는데.. 각성후 남주는 다른 캐릭터가 됩니다..너무 변해서 몰입도가 좀 떨어져요. 나름의 개연성이 있긴하지만 오해물< 키워드를 위한 억지스러움이 약간 있달까요.. 오해물중.. 최악이..그냥 대화한번 안해서 생기는 오해물인데 이 책이 딱 그렇습니다.. 그래서 결국 남주는 걸레였는지? 아님 그동안 사귄 여자들도 다 오해인지 모르겠고.. 19금으로 썼음 더 좋았을텐데 아닌게 조금 아쉽고.. 제목은 살짝 유치하고.. 소개글도 솔직히 정신없고.. 그래서 기대를 안했는데.. 그런거 치곤 즐겁게 읽었습니다. 술술 잘 읽혀서 좋네요... 근데 글이 정돈되지 않아서 폐하도 폐하, 황후폐하도 폐하~~ 둘다 그냥 폐하~~라고 부르니 구분되지 않아 힘듭니다. 그리고 남주가 귀족한테 "오랜만에 뵙는군" <이러는데. 보는군이면 몰라도 뵙는군은.. 무슨 말인지..ㅎㅎ.. 무튼 약간 이런 툭툭 걸리는게 있지만 완독가능하고 나름 즐거운 소설이었다..입니다.

    har***
    2025.01.06
  • 처음에는 나쁘지 않았는데 이렇게 권수를 많이 할 내용이 아니다 보니 산으로 가버리네요

    joy***
    2024.11.27
  • 가볍게 휘리릭 읽을수있는거 좋아하는 편인데 이 글은 그렇지 않음에도 순식간에 읽었어요. 서로 말을 안해서 답답하긴 한데 그러는게 너무 잘 이해됩니다. 그래도 해피엔딩이라 좋아요

    cho***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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