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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그림자의 아이 상세페이지

개정판 | 그림자의 아이

  • 관심 215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2,000 ~ 3,700원
전권
정가
5,700원
판매가
5,7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08.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8954205
ECN
-
소장하기
  • 0 0원

  • 개정판 | 그림자의 아이 (외전)
    개정판 | 그림자의 아이 (외전)
    • 등록일 2022.08.16.
    • 글자수 약 6.6만 자
    • 2,000

  • 개정판 | 그림자의 아이
    개정판 | 그림자의 아이
    • 등록일 2022.08.16.
    • 글자수 약 15.5만 자
    • 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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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그림자의 아이

작품 정보

우리는 다시 하나가 되어야 해요, 어머니.
내가 당신의 배에 잉태되어 있던 그때처럼.

공작의 어린 신부였던 살레는 남편의 마음을 붙들기 위해 아이를 간절히 바라게 되고,
결국 점술사를 부르고야 만다.
“대가는 죄의 산물로 태어난 아이가 훗날 간절하게 바라게 되는 것을 넘기는 것입니다.
물론 그게 무엇이 될지 저는 알 수 없습니다.”
점술사는 경고했으나, 살레는 그 말에 귀 기울이지 않았다.
“악마의 아이라도 괜찮으시겠습니까?”
“악마라도 좋아요.”
“악마는 오늘 밤 부인을 찾아갈 겁니다. 침실의 문을 열어 두세요.”
그때의 살레는 이렇게 생각했었다.
올 테면 오라지. 모든 문을 활짝 열고서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아이만 가질 수 있다면, 무엇이든 대가로 내놓으리라.
하지만 그것이 이리도 큰 대가로 돌아올 줄은 몰랐다.

‘모든 건 나 때문이야.’

너무나 사랑했고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대상인 어머니는 살레를 버렸고,
돌아가시기까지 했다.
이제 살레의 삶에 남은 의미는 그녀의 아이, 율리아스뿐이었다.

“사랑한다, 사랑해……. 내 아들, 율리…….”

그러니 율리아스가 지은 모든 죄는 살레가 만든 것이었다.
율리아스의 죄는 오로지 살레의 것이었다.

“아아, 어머니……. 기뻐요. 제 세상의 전부도 어머니거든요.
우리는 서로를 공평하게 사랑하고 있는 거예요.”

※ 본 도서는 금단의 관계로 취향 탈 수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작가

한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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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19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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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는동안 행복했음...

    rla***
    2025.07.03
  • 찢었다… 완벽하다 진짜…

    yuk***
    2025.06.30
  • 보다보니맞는말임 뇌가 율리화되어감

    p0v***
    2025.06.29
  • 쓰레기통이 너무 아늑함..

    mat***
    2025.06.29
  • K-아들맘 샬레의 극한 육아일기 +) 이 댓글 본 근친충 여러분 비슷한 소설 좀 추천해주세요 전 남매부녀모자 다 가리지 않습니다

    dor***
    2025.06.10
  • 정상인이라곤 없는 소설…

    diz***
    2025.06.0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rid***
    2025.06.03
  • 호기심에 들어왔다가 대가리 후려쳐맞고감... 중반부까지 재밌는데 후반부 루즈했음..사건이 영없어서 김빠진 콜라먹는느낌

    j30***
    2025.05.22
  • 남주가 본색 드러내기까지가 재밌고 뒤쪽은 뇌절인듯 하나하나 넘 과해요ㅠ여주가 끝까지 안돼안돼안돼>아들아 사랑한다..>안돼안돼안돼 이거 반복이라 보기지침 그리고 남주가 인외인거 강조를 많이해서 찐근으로 느껴지지않아서 그건 좋았어요

    r4u***
    2025.04.12
  • 문체 그시절 텍본 소설 중간까지 재밌다 마지막 30프로는 뇌절을 향해 달려갑미다..칙칙폭폭 이 ㄱ판이 언제 끝나나싶어서 보다 헛웃음나옴 허허

    mai***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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