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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럿은 편지를 보내지 않았다 상세페이지

셀럿은 편지를 보내지 않았다

  • 관심 6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4,000원
전권
정가
8,000원
판매가
8,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1.1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731904
ECN
-
소장하기
  • 0 0원

  • 셀럿은 편지를 보내지 않았다 2권 (완결)
    셀럿은 편지를 보내지 않았다 2권 (완결)
    • 등록일 2023.01.19
    • 글자수 약 14.1만 자
    • 4,000

  • 셀럿은 편지를 보내지 않았다 1권
    셀럿은 편지를 보내지 않았다 1권
    • 등록일 2023.01.30
    • 글자수 약 15.2만 자
    •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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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럿은 편지를 보내지 않았다

작품 정보

「한겨울 햇살이 들어오는 창가 아래, 너의 친구 루스가.」

꽤 정성스럽게 쓴 것이 누가 보면 당사자가 쓴 글이라고 할 정도로 자연스러웠다.
종이를 쥔 두 손에 힘이 들어갔다.
누구든지 간에 계획적이고 악의적인 방법이다.
손에 쥔 종이의 첫 문장은 이렇게 쓰여 있었다.

「셀럿에게.」

셀럿은 누구에게도 편지를 보낸 적이 없었다. 하지만 누군가 그녀의 편지에 답장을 하였다.
심지어 편지를 보낸 이는 루스 스카일, 죽은 친구의 이름을 사칭하고 있었다.
저 새의 새로운 주인은 누구이며, 이 편지는 누가 쓴 것일까.

“메르헨, 대체 이건 어디서…… 가져온 거야?”

대답이 돌아오지 않을 질문이 입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의도가 뻔한 이 글에 휘둘리는 자신에게 화가 났다.
이 편지가 만약 그녀를 향한 비웃음이 담긴 편지라면, 결코 상대를 용서하지 못할 것이었다.

그렇게 시작된 편지를 보낸 용의자 찾기!
지금은 소원해진 옛 친구인 엘리제와 친분이 있는 필립 헤론을 의심하고,
제레미 오스카에게 도움을 청한 끝에 시작된 제안.

“그럼, 그냥 당사자에게 물어보는 건 어떨까?”

자신이 받았던 그 편지처럼,
메르헨을 통해 어디에 사는 누구인지 모르는 상대에게 편지를 보내기로 한 것이다.
그렇게 시작된 ‘루스’를 향한 편지.

「루스라는 이름을 가진 분께.
안녕하세요, 저는 당신께 편지를 보낸 셀럿 에쉬드라 합니다.
죄송하지만 당신이 답장해 주신 그 편지는 당신께 보내려던 것이 아닙니다.
당신과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였습니다.
제게 그 편지를 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셀럿 에쉬드 드림.」


셀럿은 작은 희망을 걸었다. 답장을 한 사람이 그 사람이 아닐 것을 알고 있음에도.

작가

하연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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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럿은 편지를 보내지 않았다 (하연월)

리뷰

4.2

구매자 별점
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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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장이 좀 덜 다듬어진 듯한 부분이 있지만 소재나 전개가 좋았어요. 로맨스판타지보다는 판타지 요소가 약간 가미된 성장소설에 가까운 듯 해요.

    sky***
    2023.02.0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ky***
    2023.01.25
  • 필력을 떠나서 소재가 마음에 들었기에 즐겁게 읽었어요. 요새 빙의물이 너무 많다보니 빙의소재 없는 글이 읽고 싶었었거든요. 다 읽고나니 마음이 먹먹하네요. 약간씩 해소되지않은 궁금증들이 몇가지 남았긴 하지만 그냥 독자님의 상상에 맡긴다~라고 받아들였어요. 전체적으로 내용자체는 잔잔하게 흘러가요. (큰 사건이 있었지만 그걸 매우 담백하게 쓰셔서 자극(?)없이 몹시 잔잔하다고 느꼈네요.) 아무튼 역시 그 사람은 예상하던 그 사람이 맞았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셀럿과 그렇게 교류가 되었는진 작중에 설명이 되어있진 않죠. 그래서 그 친구의 알려지지않은 능력이 그런거여서 가능했나보다라고 대충 생각하고 읽었습니다. 결말도 제가 생각하던거였으면 좋았을텐데 아니어서 더 먹먹했었던거같아요. 내용이 전체적으로 튀는부분이 별로없어서 조금 지겨울 수도 있고 이야기의 시간선이 과거 현재를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헷갈릴 수도 있을거예요. 또 약간의 설정구멍도 조금 있고요. (전체적인 이야기의 흐름에 큰 영향은 없습니다. 스무스하게 넘긴다면.) 이런 부분을 크게 신경쓰지 않으신다면 볼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님의 첫작품이신지 다른 책이 안보여서 아쉽네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mi4***
    2023.01.21
  • 시간선이 너무 왓다갓다해서 읽기 힘들어요 좀 아리송한 작품....

    iam***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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