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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왕의 반간 상세페이지

무왕의 반간

  • 관심 62
다향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원
전권
정가
9,600원
판매가
9,6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8.0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737340
ECN
-
소장하기
  • 0 0원

  • 무왕의 반간 3권 (완결)
    무왕의 반간 3권 (완결)
    • 등록일 2023.08.07.
    • 글자수 약 9.6만 자
    • 3,200

  • 무왕의 반간 2권
    무왕의 반간 2권
    • 등록일 2023.08.07.
    • 글자수 약 10.1만 자
    • 3,200

  • 무왕의 반간 1권
    무왕의 반간 1권
    • 등록일 2023.08.08.
    • 글자수 약 9.3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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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왕의 반간

작품 정보

도대체 왜 굳이 나에게, 간자질을 시킬까. 채령은 의문을 가졌어야 했다.

“날더러 죽으러 들어가라?”
“새 신분을 주마. 죄인의 여식에게 내리는 은혜니라. 으흐흐흐!”

결코 사간(死間)이 될 생각은 없었다.
양쪽을 오가며 살길 찾는 반간(反間)이 되면 되었지.

“호위장의 한 달 월봉으로 제 하루를 사십시오.”
“이제 나는 네 사흘을 샀다. 달아날 생각은 말아.”

하여, 계집의 교태를 눈빛에 담아 그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도망쳤다.

“복면무사에 기녀에 양가의 규수까지, 어디 제정신으로 널 상대나 하겠느냐.”
“호위장에서 왕으로 승급하신 전하만 하겠습니까.”

볕은 쨍한데, 윤건의 가슴엔 폭우가 인다.

“그리 소중한 사내를 두고 내게 그리 했더냐.”
“제 혼사를 망친다고 전하께서 저를 얻으시는 건 아닙니다!”

“네 마음은 얻지 못해도 몸뚱이는 얻을 수 있지.
나는 네게서 사흘밤을 제대로 받아낼 것이다. 시집은 그 뒤에나 가거라.”

반드시 죽이고 싶었다. 반드시 죽여야 했다. 그럼에도 털끝이라도 다칠까 두렵다.
얼마나 머저리 같은 모순인가.

작가

진진필(이주연)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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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9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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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케 안읽혀지는지 지루해서 제취향아닌걸로

    275***
    2024.12.07
  • 무협동양풍 로맨스~~~ 흥미 진진한 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서사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신나게 봤음

    sen***
    2024.09.16
  • 진짜 사극드라마로만들어도 대박날거같은 스토리임...동양풍 그리선호하는편은 아니지만 잼나게잘봤음

    min***
    2024.03.15
  • 오랜만에 재밌게 읽은 동양풍 롶임 여주는 당찬척 걸크 한척 하지만 온갖 소심한짓 다해서 별 하나뺌 특히 막판 남주를 너무 굴림ㅠ남주가 다했다 진짜

    ror***
    2024.03.05
  • 수작임을 평한 연성의 ***을 떠오르게 하는 면도 있고 참 개취에 딱인 이런 글을 보고싶었어요. 다만, 여주가 지나치게 드세고 남주가 여주에게 너무 기가 말려서 매력 반감이 아쉬워요. 재밌긴한데 5점 주기엔 살짝 부족한 느낌.

    tom***
    2024.03.02
  • 평이 좋아서 읽었는데 좀 유치했어요..여주도 끝까지 답답했고요..

    wja***
    2024.02.18
  • 왠만해선 리뷰를 남기지 않는데 스토리가 탄탄하고 작가님이 내용연구를 많이 한 게 내용에 묻어납니다 다른 분들도 보셔서 같은 느낌을 가졌으면 해서 글 남깁니다 잙 읽었습니다!!

    ohk***
    2024.02.16
  • 내용의 흐름이 군데군데 매끄럽지 않았어요

    bet***
    2024.02.15
  • 표지가 촌스러워 뒤 돌아섰다가 뒷통수 맞았네

    soj***
    2024.02.10
  • 스토리 흡입력있고 재밌어요. 남주 멋있고 믿음직하고 절절해요. 위트있는데 귀여운? 새침떼기 말투도 좋구요. 왈패같은 여주는 취향아니지만 그걸 남주랑 스토리가 극복하게 하네요ㅎ

    mar***
    202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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