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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숲의 소녀 상세페이지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판타지물, 미스터리, 잔잔물, 힐링물, 이야기중심

- 작품 키워드: 판타지물, 초월적 존재, 힐링

- 남자주인공: 없음

- 여자주인공: 숲의 소녀
여행자들에게 다양한 이름과 역할로 불리며 숲을 방문하는 손님을 맞이하는 수수께끼의 소녀.

- 이럴 때 보세요: 일상에서 벗어나 신비한 풍경을 보고 싶을 때

- 공감글귀: 내 마지막 모험을 아름답게 장식해 준 소중한 그녀에게, 감히 이리 불러도 될지 모르겠지만 그녀는 신도, 요정도, 천사도 아닌 인간이라 하였으니. 그러니 나는 그 소녀를 나의 친구라고 부르고 싶다.


아카시아 숲의 소녀작품 소개

<아카시아 숲의 소녀> * 동명의 소설을 오탈자 수정 후 정가를 조정하여 재출간한 작품입니다.

사막 어딘가에 있는 신비한 공간.
아카시아 나무만이 가득한 그 숲에는 한 소녀가 있었다.

「그곳에는 한 소녀가 있었다. 마치 나뭇잎처럼 선명한 녹안과, 아카시아의 꽃처럼 하얀 연둣빛을 띤 흰색의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신비한 분위기의 소녀가.」

한 여자가 숲 속의 강 앞에 서 있다.
천천히 남자를 돌아본 그녀는 ‘신비하다’는 분위기를 풍기는 소녀.
아니, 저것을 소녀라고 불러도 될까?
소녀라고 부를 정도로 어려 보이지는 않는 어딘가 성숙한 분위기를 지닌 여자다.
하지만 아름다운 처녀라고 하기에는 어쩐지 소녀의 분위기를 풍기는 그런 여자이기도 했다. 뭐라고 표현하면 좋을까? 마치 한 그루의 아카시아 나무가 인간의 탈을 뒤집어쓴 그런 모습이라고 하면 될까?
맨발로 서 있는 그 소녀는 아주 옛날에 유행했던 하얀 원피스를 입은 채로 그림같이 웃었다.


저자 프로필

히루

2022.07.0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히루

목차

첫 번째 이야기. 여행자와 쉼터
두 번째 이야기. 상인과 낙원
세 번째 이야기. 도적과 이상향
네 번째 이야기. 노파와 천국
다섯 번째 이야기. 유랑자들과 오아시스
여섯 번째 이야기. 거짓말쟁이와 진짜 숲
일곱 번째 이야기. 뱀과 고향
여덟 번째 이야기. 어머니와 안식처
아홉 번째 이야기. 신과 소녀
열 번째 이야기. 여행자와 아카시아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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