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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스캔들 상세페이지

카지노 스캔들

  • 관심 810
다향 출판
총 107화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8.1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915675
ECN
-
소장하기
  • 0 0원

  • 카지노 스캔들 외전 10화 (완결)
    • 등록일 2024.12.10.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카지노 스캔들 외전 9화
    • 등록일 2024.12.10.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카지노 스캔들 외전 8화
    • 등록일 2024.12.10.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카지노 스캔들 외전 7화
    • 등록일 2024.12.10.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카지노 스캔들 외전 6화
    • 등록일 2024.12.10.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카지노 스캔들 외전 5화
    • 등록일 2024.12.10.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카지노 스캔들 외전 4화
    • 등록일 2024.12.10.
    • 글자수 약 3.1천 자
    • 100

  • 카지노 스캔들 외전 3화
    • 등록일 2024.12.10.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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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 남자주인공:
강지원 (미라클 카지노 이사, 31세)
조폭 출신 할아버지의 넷째 손주로 고요를 좋아하고, 사람을 싫어한다. 오로지 적뿐인 집안에서 홀로 버텨 온 냉혈한으로 카지노 호텔 경영권 승계가 인생의 목표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여자를 알게 되고, 그녀의 발칙한 계략을 뒤늦게 깨닫지만, 놓아주기엔 이미 늦었다.

- 여자주인공:
서연희 (미라클 카지노 딜러, 23세)
보육원에서 자란 고아로 사회 복지사가 꿈이었지만, 피붙이처럼 지내던 언니의 죽음을 밝히고자 카지노 딜러가 된다. 맨땅에 헤딩도 불사하는 씩씩한 성격으로 용의자일 수 없는 유일한 로열패밀리, 강지원에게 접근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속고 속이다가 사랑의 구렁텅이에 빠지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너도 나처럼 미쳤으면 좋겠다.
카지노 스캔들

작품 소개

복합 카지노 리조트에서 추락사한 언니. 그 죽음의 진실을 밝히고자 카지노 딜러가 된 연희는 로열패밀리, 지원에게 접근한다.

보조개가 쏙 팬 새하얀 얼굴. 억지로 끌려 올라간 새빨간 입술, 빠르게 오르내리는 속눈썹 아래로 잘게 떨리는 눈동자가 더럽게 예뻤다.
한 올 한 올 영혼을 담아 단정한 저 머리칼을 아무렇게나 흐트러뜨리고 싶은 이 욕구는 아마 말로만 듣던 욕정일 거다. 지원은 돌려 말하지 않았다.
“우리 한번 잘까.”
해석이 틀렸나 싶을 정도로 나긋하고 고상한 어투였다. 그러나 들들 끓는 그의 새카만 동공이 말의 의미를 정확히 전달하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전혀 보채지 않는 표정은 이미 잡아 놓은 먹잇감을 살피듯 여유로웠다.
그의 기다란 속눈썹은 느리게 펄럭였고, 짧은 정적은 숨 막히게 어색했다. 너는 절대 거절하지 않을 거라는 듯이 쳐다보는 오만한 작태에 연희는 살이 다 떨렸지만, 차분히 미소를 머금었다.
“자는 건 좋은데, 한번은 싫어요.”
꽤 당돌하게 떠들고는 오들오들 떠는 눈빛에 지원은 소리 없이 웃었다.
이걸 헤프다고 해야 할지 아니면 그 반대라고 해야 할지. 유교걸은 아닌 것 같고, 호박 마차를 기다리는 신데렐라인가. 그도 아니면 진짜 꽃뱀인가.
뭐, 뭐가 됐든 휘둘릴 자신은 없다마는.
“그렇다고 해피 엔딩까지 바라지는 마.”
감언이설 따위 하지 않는 남자에게 아련한 눈웃음부터 지어 보인 연희는 순순히 고개를 끄덕였다.
단물만 빨아먹으려는 고약한 남자. 그래서 오히려 좋았다. 나의 해피 엔딩은 너의 견고한 성벽을 부수는 거니까. VIP 리스트를 훔치고, 무사히 버림까지 받을 수 있다면 더없이 완벽할 거다.
“……혹시 변태세요?”
“몰라, 나도.”
두려움을 담아 끔뻑이는 눈망울을 지원이 덤덤히 내려다보았다.
“나도 네가 처음이거든.”

그런데 이 남자는 언제부터 나를 속였던 걸까.

작가

제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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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9

구매자 별점
2,56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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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꺄아🤩 우연이 클릭해서 보다가 쉼없이 달렸네요 너무재미있었습니다~~👍👏👏 그다음 이야기도 길게 주세요~~꼭이요!!!👍😍

    kkk***
    2025.04.01
  • 작가님. 다음작품 기다리고 있어요~!

    fai***
    2025.03.18
  • 처음부터 끝까지 늘어짐 없이 재밌어용

    put***
    2025.02.23
  • 너무 잼나서 순식간에 봤어요 남주 넘 멋진순정남이고 여주는 너무귀엽고 사랑스럽고 잘봤습니다

    qoq***
    2025.02.06
  • 지루할 틈이 없이 꽉찬 글이네요 너무 재밌게 한방에 읽었습니다

    azz***
    2025.01.08
  • 더주세요..!!! 외전 더 주세요!!!!

    god***
    2024.12.22
  • 텐션이 좋았어요!!

    naa***
    2024.12.13
  • 남주여주 붙으면 텐션이 굉장히 좋아요 그리고 카지노 배경에서 벌어지는 일들도 흥미롭고요

    qaz***
    2024.12.13
  • 남주가 수준이 낮네요. 가족 가업때문에 인간불신이면서 정작 그 가업을 손에 넣는게 인생목표라니 바보같은 모순덩어리~

    rat***
    2024.12.13
  • 위험을 무릅쓰고 죽음의 진실을 밝히고자 불구덩이에 뛰어든 여주와 홀로 고군분투하며 삶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남주가 서로 속고 속일 수 밖에 없는 아슬아슬 긴장되면서 짜릿합니다. 나홀로 각자의 힘겹고 처절한 싸움이 안타깝고 짠해서 둘 다 응원했어요. 카지노 배경이 흥미를 더하고 매력적인 두 인물에 힘이 느껴져서 외전까지 잘 봤습니다. 각자 원하는 바도 이루고 둘이 함께 나누는 행복에 꽉찬 만족감이 드네요.

    rur***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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