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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금고의 연인 상세페이지

녹색 금고의 연인

  • 관심 61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300원
전권
정가
9,900원
판매가
9,9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2.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919710
ECN
-
소장하기
  • 0 0원

  • 녹색 금고의 연인 3권 (완결)
    녹색 금고의 연인 3권 (완결)
    • 등록일 2025.02.03.
    • 글자수 약 10.4만 자
    • 3,300

  • 녹색 금고의 연인 2권
    녹색 금고의 연인 2권
    • 등록일 2025.02.03.
    • 글자수 약 11.2만 자
    • 3,300

  • 녹색 금고의 연인 1권
    녹색 금고의 연인 1권
    • 등록일 2025.02.12.
    • 글자수 약 10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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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로맨스판타지

* 작품 키워드: 서양풍, 로판, 소유욕/독점/질투, 첫사랑, 운명적사랑, 이야기중심, 계략남, 집착남, 오만남, 상처녀, 까칠녀

* 여자주인공: 엘리노어 카일
아름답고 욕심 많은 겁쟁이.
아름답다는 이유로 평생을 갇혀 자랐다. 아름다운 제게 주어진 나름의 권력을 알고, 누리고, 그것에 집착한다. 아름답지 않다면 버려지리라는 두려움과 일종의 강박을 지녔지만, 아름답지 않아도 사랑받고 싶다는 내밀한 욕망의 소유자.
녹색 금고의 주인이 된 다니엘이 제게 속삭이는 사랑에 혼란스럽기만 하다.

* 남자주인공: 다니엘 그윈
대퍼딜 백작 어니스트 그윈이 사랑하던 막내 아들. 물려받을 재산이나 작위 하나 없음에도 성공한 출판업자. 세상 사람들이 사랑하는, 완벽하고 아름다운 청년. 그런 화려한 수식어로 불림에도 어딘가 부족해 보이는, 아름다운 수집가.
이복형과의 모종의 거래를 통해 녹색 금고를 손에 넣고, 엘리노어에게 사랑을 속삭인다.

* 이럴 때 보세요:
아름답고 완벽하기에 사랑받던 저택에서 각기 자라온 두 사람이, 각자의 혼란 끝에 마냥 아름답지 않은 상대마저도 사랑하고 마는 이야기를 읽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우리는 닮았고, 그렇게 사랑할 것이다. 나를 사랑하듯 당신을 사랑할 테니까.
녹색 금고의 연인

작품 정보

눈이 멀도록 아름다운 저택, 녹색 금고의 엘리노어 카일.
그윈 가의 미치광이 수집가는 아비 아들 구분 없이 그녀에게 보석을 쏟아붓듯 바쳐댄다지!

다니엘 그윈은 그런 내가 있는 저택의 주인이 되어 대문을 열고 들어온다.
그가 사랑한다는 나를 위해, 제 아비를 죽이면서까지.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죠. 당신은 정원에 있던 나를 볼 때마저 아름다웠는데.”

그렇게 저택으로 들어온 다정한 연인, 그가 속삭이는 끝없는 밀담.
그렇지만 눈 감고 지나치기엔 어딘가 석연치 않은, 사랑으로 가득한 날들.
허락받지 못하는 외출, 언제까지나 완벽하고 아름답게 이 저택에 머물라는 종용.
아름답거나 완벽하지 않아도, 저택 밖에 있더라도 그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지 의심하는 나날.

“난 엘리노어에게 사랑을 증명했어요. ……엘리노어는 날 사랑해요?

완벽하며 아름답다는 수집가, 그는 내가 그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지금처럼 의심하지 않을 거라고 타박한다.
그로 인해 내 세계가 사랑으로 무너졌음에도, 세계가 무너지는 것이 사랑이라 말하면서도 사랑을 의심한다.

“……저를 사랑하세요?”
“그럼요, 엘리노어. 늘 말하잖아요. 누가 나만큼 엘리노어를 사랑하겠어요?”
“…….”
“그렇죠, 엘리노어?”
“……맞아요.”

나 또한 여전히 모르겠다.
녹색 금고의 주인은 내가 아름답거나 완벽하지 않아도 사랑해 주려나.

작가

정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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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구매자 별점
1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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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움을 강요받고 사랑받기를 원했던 엘리노어, 사랑을 수집하며 증명을 강요하는 다니엘. 두 사람이 서로를 구속하고 해방하며 사랑을 완성해가는 과정이 숨 막힐 듯 몰입감 최고링!

    zsx***
    2025.03.31
  • 작가님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가 있어서 좋아합니다 특징이 있으시니까요

    aur***
    2025.02.13
  • 읽는 내내 편안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문체가 맘에 들었어요 ㅎㅎ 노꾸라 더 분위기 맞는 듯함..

    tth***
    2025.02.13
  • 문체는 취향이지만 글의 진행이 정리가 안 되어있고 중언부언이 많음. 어떤 목적성과 계획에 의해 스토리가 흘러가기보단 그냥인물의 상념을 두서없이 또 아주 반복적으로 묘사함. 문체가 아름답지만 그 아름다운 문체로 도대체 뭘 말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고... 인상파 그림처럼 그냥 어떤 순간들에 대한 주관적인 감각들을 별다른 목적 없이 나열함. 근데 그게 에세이도 시도 아니고 소설이니 기승전결이 희미함.

    hso***
    2025.02.13
  • 좋아하는 소재라 기대됩니다

    ud4***
    2025.02.13
  • 소재와 미리보기가 흥미로워서 구매했어요!

    han***
    2025.02.12
  • 작가님 작품은 처음인데 다 읽고 리뷰 수정할게용

    g2g***
    2025.02.08
  • (1권 읽은 후기) 전작을 너무나도 좋아했던 사람으로서ㅠㅠ 신간을 열심히 기다렸고 뜨자마자 구매했어요! 리뷰를 처음 남겨봐서 서툴더라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ㅎㅎ… 작품 시작이 마치 영화 도입부 같습니다. 전작보다 더 세련된 문체로 글이 진행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작가님의 글은 언뜻 짧아보여도…막상 읽으면 눅진하다고 해야 할까요, 밀도가 높아 한 글자 한 글자 주워읽게 됩니다. 특히나 이번 소설은 영상미가 느껴져 더 좋았습니다. 여주인 엘리노어는 자신을 데리고 사는 것이 사랑이라고 여겨요. 아름다워야 예쁨을 받고 그것이 곧 존재의 가치니까. 그렇게 자랐으니까. 자신의 외모와 몸을 정말 ‘손상없이’ 관리합니다. 여기까지는 여주가 흠없이 견고해보여요. 그런데 우리의 남주인공 다니엘은 엘리노어를 자꾸 흔들어댑니다. ‘나는 여전히 이토록 아름다우니까 그는 나를 버리지 않을 것이다.’라던 확고한 생각이 무너지도록. 이를테면, 엘리노어가 밖으로 나가려다가 갈 곳이 없음을 깨닫는 것. 자신의 두려움을 인정하고 오만이었음을 시인하는 것. 그리고 여기서 또 재밌는 것이 여주 시점으로 진행되어서 혼란스러운 여주 감정에 이입을 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사랑을 속삭이며 자신은 특별하다고 하는 다니엘이 수상하게만 보이고, 이사벨 역시 썩 믿음직해보이진 않고… 괴담물은 아닌데도 뭔가 분위기가 먼지 가득 쌓인 저택의 옛이야기를 보는 느낌이랄까요. 엄청 빠져들게 됩니다. 또 드문드문 등장하는 것이 나르키소스 이야기 입니다. 자신의 아름다움을 사랑하여 제 얼굴이 비친 샘만 보다 죽은 그리스 신화 이야기 말이죠. 다니엘이 저택의 주인이 되면서 바뀐 액자의 그림처럼, 샘물에 비친 자신을 보는 행위는 우리가 열쇠구멍에 눈을 가져다대는 행위와 언뜻 겹치는 것도 같습니다. 또 정원의 열쇠는 수선화가 양각되어 있는데 이 꽃 역시 나르키소스가 죽어 피어난 꽃이죠. 이 소설에서는 샘물에 비치는 게 서로의 모습처럼 보입니다. 자신의 아름다움을 그 어떤 사람이든 사랑할 거라고 믿기 때문이죠. 그런데 “누구나 자신을 사랑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문장 뒤에서 여주와 남주는 그 누구나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만 예외적일지도 모른다는 불안과 초조가 섞여있는 것만 같습니다. 이것을 잘 보여주는 게 남주의 시선이 나타나는 두 번째 챕터 같아요. 일단 여기까지 읽었고 2권도 서둘러 읽어볼게요!! 너무 재밌습니다 짱

    lau***
    2025.02.07
  • 생각보다 너무 재밌어서 계속 다음권 읽게되네요

    ash***
    2025.02.06
  • 궁금해서 구매합니다. 제목과 미리 보기가 궁금증을 유발하네요. 제 바램대로 고딕로맨스 분위기였으면 좋겠네요.

    ssj***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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