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09.1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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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잠들었다 깨어난 그는 10년 전 과거로 돌아가 고등학생이 되어 있는 자신을 보고 경악한다.
다시 그 힘든 삶을 살고 싶지 않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돌아가려 하는 다하에게,
10년 전 데면데면한 동급생이었으나 졸업 이후로는 TV에서만 볼 수 있었던
배우 한리운이 갑자기 친하게 지내자며 수상하게 다가오는데….
작가
- 베이비 런(Baby run) (사이현)
- 베이비 런(Baby run) (사이현)
- 에스카르고 블루(Escargot Bleu) (사이현)
- 우리는 사랑할 때를 지나쳤는가 (사이현)
- 그대가 원하는 대로 (사이현)
- 무심한 애착 (사이현)
리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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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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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hee***2024.11.1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cmj***2023.10.05
기억은 안나지만 5점을 줬었네..?
qor***2023.02.13여기 댓글 왜케 스포 쩔죠.... ㅜ ㅜ 젭알 스포 표시 체크좀...
nai***2021.01.10정말재밌다 19금이 전부 능지처참당했는데 왜 19금인지 모르겠지만
kat***2021.01.101권 끝부분인데.....공이 수 인생에서 아예 없었다면 수가 개고생을 안했겠네요. 과거로 온 것부터 민폐가 시작됐는데 꾸준히 애처럼 떼를 써요. 수는 니네 엄마가 아니에요...적당히 해요^^ 공이 시시때때로 이것저것 고집부리는데 그게 마트에 드러눕는초딩같아서 정떨어집니다. 사소한 것부터 하나하나 자기 욕심이랑 이기심 채우려는 행보가 너무 많아서 1권인데도 골이 띵합니다. 학교 찾아온 여동생을 수가 어떻게든 빨리 집에 돌려보내려 하는데 대뜸 끼어들어서 다같이 놀자고 할 때도 진심 돌아이아냐, 했어요. 왜냐면 그 자리에 왕따 가해자와 피해자가 같이 있었거든요. 왕따 가해자는 수의 여동생한테 껄떡 거리고 있었고..ㅋ 무려 공은 그 가해자랑 친구고요. 근데 수랑 같이 있을 욕심에, 가해자랑 같이 피해자네 집에 놀러가는 자리를 고집부려서 만드는거 뒷골 당겼어요. 공이 수가 내켜하지 않는 걸 자꾸 하려하는데 그때 불쌍한 표정을 무기로 씁니다. 수가 거절의사를 밝히면 불쌍하고 가련한 표정으로 꼭 수의 죄책감 같은걸 건드려요. 표정관리 계산해서 한다는 문구가 본문에 나옵니다. 수시로 쫒아오고 끼어들어요. 집안 사정이라 따라오지 말라 했을때도 고집부리면서 불쌍한 표정 시전.. 이런 식으로 수 마음을 꼭 불편하게 만들더라고요. 좋아한다는 이유가 붙는다고 민폐와 고집이 로맨스가 되는건 아니잖아요? 수의 가정폭력범 애비가 엄마한테 접근하는걸 잡으려하는 급박한 상황에서 공이 수 붙잡고 나 안데려갈꺼면 너네집 사정 지금 다 설명해주라고 합디다. 수는 자기 엄마 걱정에 초조해 미칠라고 하는데.. 알려주기 싫음 나도 남한테 말하기 싫은거 하나 말할테니 너도 말해주삼.이라는 화룡정점 개논리를 들어 똥고집을 시전해요. 이게 무슨 너 하나 나 하나 초딩 놀음도 아니고요ㅋㅋㅋㅋ 결국 수가 빡치고 너무 급해서 울컥 뭐라 하니까 또다시 ㅈㄴ상처받은 표정 지어서 되려 수가 미안함을 느낌니다ㅋㅋㅋㅋㅋㅋ얼척없어서...ㅋㅋㅋㅋㅋㅋ 인중 쎄게 치고 싶었네요ㅋㅋㅋㅋㅋㅋ 자살했다 회귀한 공이 하나도 안 불쌍하고 되려 짜증이 나는 건 첨입니다. 솔까 얘는 수를 좋아한다기 보단, 수를 좋아하는 나자신, 애절한 첫사랑을 간직한 불쌍한 나자신에 더 몰입한 걸로 보입니다. 공이 없었음 수는 충분히 잘 살수 있음ㅇㅇ 이야기 틀과 전개를 위해 만든듯한 인위적 상황들이 공을 민폐캐로 만든듯 합니다. 김정선도 인위적이에요. 수가 공한테 끌리는 이유와 과정이 없어요. 첨부터 노관심이었는데 몇번 잘생겼네 하더니 갑자기 키스를;;;;수가 얼빠라는 것밖엔..ㅋ 것도 영화감상부 특활시간에 교실에서 키스하는데 이게 안들킨다고요? 너무 심한거 같아요. 흐린 눈으로 봐야했습니다. 개연성 없는 사건과 감정선에 민폐공이라니...새롭네요.
gen***2020.09.20슬프고 또 기뻤습니다. 소설이니 상황이 좀 인위적인 구석도 없잖아 있지만 사실 공수가 행복해졌다는거 그거 하나로 기쁘게 만들어준 소설입니다. 다들 살아가는데 희망이 되어주는거 하나씩은 필요하잖아요..
cha***2020.09.17악평이 많았지만 미리보기가 괜찮길래 별 기대없이 읽었는데 전 재밌게 읽었어요 약간 설정이나 전개가 이상했다는 리뷰나 그런걸 알고 봐서인지 전 괜찮더라구요 어떤 리뷰처럼 깅기님 소설과 닮은 부분이 있었지만 다시 돌아간다는 설정은 참신했어요 친구들과 가족 주인공수 모두 성장하고 행복한 모습 보니 좋았습니다 이게 바로 꽉찬 해피엔딩이죠
eey***2020.05.06좀 당황스러운 설정이나 전개가 있지만 재밌었습니다.
jin***2020.03.20예전에 구매해놓고 읽지 않던 책인데, 초반이 안 읽히네요... 나중에 다시 도전해야할듯...ㅠㅠ 다 읽게 되면 후기나 별점 수정하러 올께요..
see***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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