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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 끝 상세페이지

여행, 그 끝

  • 관심 151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 ~ 3,600원
전권
정가
13,400원
판매가
13,4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03.2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6593246
ECN
-
소장하기
  • 0 0원

  • 여행, 그 끝 (외전)
    여행, 그 끝 (외전)
    • 등록일 2022.04.06.
    • 글자수 약 11.9만 자
    • 3,600

  • 여행, 그 끝 3권 (완결)
    여행, 그 끝 3권 (완결)
    • 등록일 2021.03.26.
    • 글자수 약 11.8만 자
    • 3,400

  • 여행, 그 끝 2권
    여행, 그 끝 2권
    • 등록일 2021.03.26.
    • 글자수 약 10.6만 자
    • 3,200

  • 여행, 그 끝 1권
    여행, 그 끝 1권
    • 등록일 2022.04.07.
    • 글자수 약 10.5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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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여행물. 잔잔물,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 작품 키워드: 서정적. 잔잔함. 달달함. 애틋함. 수 시점. 오해/착각, 연하공, 다정공, 집착공. 직진공, 대형견공, 존댓말공, 다정수, 소심수, 순진수, 단정수, 미인수, 연상수, 상처수
* 공: 석이현(27). 장신의 키, 냉랭하고 서늘한 인상의 소유자. 두 살 연상인 윤승오에게 열심히 관심 있다는 티를 내면서 다가가지만, 한편으로는 게이라는 사실을 알고 나면 그가 자신을 피할까 봐 조심스럽다.
* 수: 윤승오(29). 해묵은 짝사랑을 털어내기 위하여 처음으로 혼자 여행을 떠나왔다. 이제껏 아무에게도 게이라는 사실을 밝혀본 적 없는 소심한 성격이다. 우연히 여행지에서 동행하게 된, 자신의 이상형이나 다름없는 석이현에게 속수무책으로 끌린다.
* 이럴 때 보세요: 낯선 여행지에서 만난 특별한 인연으로 설레는 기분을 느끼고 싶을 때, 상처수가 벤츠공을 만나 마음을 치유하는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동남아시아를 여행하는 기분을 느끼고 싶을 때, 느긋한 여름 같은 작품을 읽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설마 지금까지 내가 아무한테나 이런다고 생각한 건 아니죠?
여행, 그 끝

작품 정보

[현대물, 여행물, 잔잔물, 힐링물, 달달물, 일상물, 서정적, 잔잔함,
애틋함, 수 시점, 오해/착각, 연하공, 다정공, 집착공, 직진공,
대형견공, 존댓말공, 다정수, 소심수, 순진수, 단정수, 미인수, 연상수]


오랫동안 동성 친구를 남몰래 짝사랑해 왔던 윤승오. 그의 결혼 소식을 듣고 허탈한 마음을 정리하기 위하여 혼자 동남아시아로 여행을 떠난다. 여행할 도시는 미얀마의 바간과 만달레이, 태국 방콕, 라오스 루앙프라방.
쓸쓸하고 막막한 기분으로 도착한 첫 여행지. 택시를 기다리는 도중 비행기 안에서 봤던 남자가 다가와서 말을 거는데…

각자 홀로 떠나온 여행, 그 끝에 우리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서 있게 될까.

*

“한국 분이세요?”

듣기 좋은 저음의 목소리가 말을 걸어왔다. 몸을 돌리자 방콕에서 만달레이행 비행기를 함께 타고 왔던 장신의 남자가 나를 향해서 말을 걸고 있었다.

“예.”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단정한 입매를 보기 좋게 위로 휘었다.

“택시 합승하실래요?”

바라던 바였다. 나는 고개를 크게 끄덕였다. 옆에 서 있던 택시 기사와 흥정이 잘 끝났는지, 그는 나에게 차에 타자고 눈짓했다.

“혹시 묵으시는 숙소가….”

창밖을 보고 있는데 남자가 말을 걸어왔다. 나는 호텔명을 대답해주었다.

“저도 그곳에 묵는데.”

그는 작게 미소지었다. 첫 인상부터 귀티가 흐른다 했더니 여행 경비가 넉넉한 모양이었다. 또다시 그가 물었다.

“며칠간 묵으세요?”
“3박 4일이요.”
“저도 그런데. 종종 마주치겠네요.”

지친 기색 하나 없는 또렷한 눈길이 내 얼굴을 기억하려는 듯이 찬찬히 더듬었다.

작가 프로필

오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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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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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으로 돌아간 이야기와 다음 여행지 이야기도 더 보고 싶어요ㅠㅠㅠㅠ 사랑스러운 둘을 보면 어느새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이야기였습니다ㅠㅠ

    ato***
    2025.05.29
  •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드는 작품이에요 판타지 같지만 잔잔하게 읽혀서 좋았습니당

    nan***
    2025.05.14
  • 동남아를 여행하고 온 듯한 디테일한 서술이 못가본 제게는 설레임 가득한 글이에요. 끊임없이 망설이고 주저하는 성격의 수는 제스타일 아니지만 환경과 성향이 이해할 만은 했구요. 그래도 답답한 수보단 집착적이고 저돌적인 공 스타일이 좋아요. 외전이 본편의 답답함을 다 상쇄시키네요. 달달한 발리 여행편까지~

    poo***
    2025.05.10
  • 답잡하고 눈치 없는 수 계속 흐름 끊기는 상황 전개 짜증 답답스~ 외전은 좋았다

    shi***
    2025.05.05
  • 읽는 내내 설레서 아껴 읽었어요 작가님 신작 소식 기다릴게요

    shi***
    2025.03.28
  • 잔잔한 스토리인데 여행기와 지루하지 않도 적당한 사랑 이야기에 읽기 좋아요. 한 눈에 반한 사랑이라 흠... 할 수도 있는데 그럼에도 주인공 둘다 매력도 있고 글을 잘 읽을 수 있게 만드는 작가님의 필력도 좋네요.

    son***
    2025.01.23
  • 할리퀸 좀 읽었다하면 한 번쯤은 펼쳐 봤을 상황에 그 중 좋다하는 취향은 다 때려넣은 것 같은 유니콘 ㅎ 비행기 안에서 가볍게 볼 로코 영화 느낌 작가양반...할미 임플란트한 거 다 빠지게 생겼어..

    mur***
    2025.01.12
  • 저는 개인적으로 읽는내내ㅠㅠ 공이 너뭌ㅋㅋㅋ 좀 ㅋㅋㅋ 짜증나는 스타일이라 해야되나ㅠ? ㅠㅠ ㅋㅋㅋㅋ 너무 감정이 표정이나 행동으로 다 드러나고 찡찡거리고 그런느낌이라ㅠ 두세번도 아니고 뭔 수가 얘기할때마다 그래서.. 매력이 별1개만큼 살짝.. 떨어졌어욬ㅋㅋ 공 캐릭터가 제 서타일은 아니었네오. 근데 여행중이라는 배경도 너무 설렜고 수도 제가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 재밌게 읽었습니당!

    yob***
    2025.01.0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kid***
    2024.12.10
  • 공감 댓 말대로 .. 독자가 보기엔 너무 티나는 공의 표정과 행동들을 눈치없는 수의 시점에서 서술하다보니 약간의 억지스러움이 느껴졌어요 .. 그리고 여행 이야기가 넘 상세해서 .. 좀만 줄였으면 2권 안에 완결 가능했을 듯 ..

    syp***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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