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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한 남자와 정략결혼 상세페이지

오만한 남자와 정략결혼

  • 관심 475
총 75화
공지
리다무
1일마다 1편 기다리면 무료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10.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505432
ECN
-
소장하기
  • 0 0원

  • 오만한 남자와 정략결혼 외전 15화
    • 등록일 2022.11.19.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오만한 남자와 정략결혼 외전 14화
    • 등록일 2022.11.18.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오만한 남자와 정략결혼 외전 13화
    • 등록일 2022.11.17.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오만한 남자와 정략결혼 외전 12화
    • 등록일 2022.11.16.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오만한 남자와 정략결혼 외전 11화
    • 등록일 2022.11.15.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오만한 남자와 정략결혼 외전 10화
    • 등록일 2022.11.11.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오만한 남자와 정략결혼 외전 9화
    • 등록일 2022.11.09.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오만한 남자와 정략결혼 외전 8화
    • 등록일 2022.11.07.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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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맞선,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재벌남, 절륜남, 나쁜남자, 후회남, 까칠남, 냉정남, 무심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존댓말남, 재벌녀, 상처녀, 순진녀, 피폐물, 애잔물
* 남자주인공: 김지훈 - Y그룹 대표 이사. 차갑고 냉정하며 오만하다. 세영과의 정략결혼은 오로지 그의 야망을 위해 한 선택이었다. 그렇기에 외면하고 방치했건만, 어느 순간 그녀를 향한 마음이 점차 깊어진다. 이미 늦은 줄도 모른 채.
* 여자주인공: 윤세영 - 어릴 적 부모님을 잃고 외할아버지인 윤 회장의 밑에서 고독하고 외롭게 자랐다. 소심하고 여린 성품을 지녔으며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한다. 사랑받고 싶어 매번 노력하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다.
* 이럴 때 보세요: 여주를 함부로 대하던 남주가 뒤늦게 자기 마음을 깨닫고 후회하며 절절하게 매달리는 후회물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참 이상하죠? 윤세영 씨만 보면 자꾸만 깨물고 싶은 게, 애무하고 싶지 않다가도 괴롭히고 싶은 게.”
오만한 남자와 정략결혼

작품 소개

집안에 의한 정략결혼으로 이뤄진 관계였다.

“이혼해요, 우리…….”

행복할 거 같았던 결혼 생활은 시릴 만큼 차가웠고, 외로움의 연속이었다.
무심하고 차가운 그는 언제나 선을 긋듯 존칭만을 사용했고,
결혼 생활 내내 그녀의 몸은 털끝 하나 건드리지 않았다.

더 이상의 결혼 생활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대로 이혼하고 인연을 끊으려 했건만, 예상과 달리 그가 집요하게 붙잡아왔다.

“그동안 많이 편안했나 봐? 사람이 여유로우면 다른 생각을 하게 된다던데.”
“김지훈 씨……?”
“이제부터 부부 놀이 좀 해 볼까 해. 지금까지는 윤세영 씨가 나만 보면 눈치 보며 피하는 것 같아서 참았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진 것 같거든.”

섬뜩하면서도 의미심장한 그의 얼굴.

“앞으로는 의무적으로 일주일에 한 번, 같이 잠자리를 하는 쪽으로 하죠. 그게 서로한테 좋을 테니까 말입니다.”

어린아이에게 달콤한 사탕을 쥐여 주는 사람처럼 미소 짓는 그를 보며,
그녀는 뭔가 잘못됐다는 걸 깨달았지만 그땐 이미 늦은 후였다.

그렇게 무미건조했던 관계는 이후 걷잡을 수 없이 변하기 시작하는데…….

***

“마음을 들킨 게 억울합니까? 그런데 어쩝니까. 당신이 표정 관리를 못 해서 들킨 것을.”
“…….”
“너무 속상해하지는 마십시오. 당신을 생각해서 키스 정도는 해 줄 수 있으니.”
“김지훈 씨.”
“그러니까 당신도 이혼하겠다는 말은 그만하는 게 좋을 겁니다. 말만 잘 듣는다면 당신이 원하는 다정한 섹스는 얼마든지 해 줄 수 있으니까.”

지훈은 설탕 발림이 가득한 목소리로 세영의 귓가에 속삭였다.
눈가에는 작은 광기를 가득 담은 채로 속삭이는 지훈은 세영의 얼굴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귓가에 손을 가져가 대었다.

“흣.”

흠칫하고 놀라는 세영의 입에서 여린 신음이 흘러나왔다.
이 상황이 비참해서, 빨리 끝났으면 하는 생각에 세영이 눈을 감자 긴 속눈썹 사이로 참았던 눈물이 빠르게 스며들었다.
그 모습에 지훈은 미간을 구겼다가 세영의 귓불을 문질거렸다.

“제가 이런 취향인 줄은 몰랐습니다.”

지훈은 맹수 앞의 초식동물처럼, 바들바들 떨고 있는 세영의 모습에 묘한 쾌감을 느꼈다.
이혼하겠다며 주도권을 가지고 있던 세영을 정복했다는 그런 느낌이 들어서였다.

“참으로 약한 사람이로군요. 그동안 얼마나 사랑을 받고 쉽게 원하는 것을 가졌는지 알 것 같습니다.”

지훈은 입술을 삐뚜름히 휘며 귓불을 따라 턱선을 손끝으로 천천히 쓸어내렸다.

작가 프로필

민초이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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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만한 남자와 정략결혼 (민초이)
  • 탐욕의 밤, 친구를 잃었다 (민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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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구매자 별점
2,64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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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가 제일 이상하네요 자낮 여주인것도 별로인데 착한 여주 컴플렉스까지

    hbw***
    2022.12.28
  • 리디 진짜 별점 인플레가 심하네요. 이딴 그지 같은 소설이 별점 4.8 짜증나네..

    iyo***
    2022.12.08
  • 19금 외전으론 언제쯤 나오나요?

    381***
    2022.12.07
  • 작가가 중국사람인지,, 뭔가 쫌,,

    isa***
    2022.12.07
  • 클리셰물 좋아해서 키워드 좋아하는거 가득한지라 표지가 세상 구림에도 불구하고 비포랑 일포로 모아놨던거 한번에 보고 있는데 겨우 1/10 지점에서 하차위기가... 여주 너무 ㅄ같은데 나중에 이혼하자고 한 이유 밝혀지나요? --------------------------------------------------------------------- 끝까지 완독했어요. 외전만 볼만 했고 본편은 걍... 볼만했다는거지 재밌다는건 아니에요 여주는 끝까지 ㅄ같아요. 특히 이진하 일 해결할땐 꼴값한다는 생각했어요 초반에 스무살 생일 지나서 남주랑 만났다는거 보고 잘못 써진건줄 알았는데 나중에 대학 얘기 나오는거 보면 여주는 스물한살인게 맞나봐요. 할아버지한테 못 들을말 들으면서 커온 설정이라 자낮인건 이해하겠는데 걍 제가 보기엔 머리에 꽃밭 가득한걸로 보였어요 제가 읽었던 정략결혼+짝사랑녀물중에 제일 재미 없었어요

    can***
    2022.11.24
  • 남주 성격 너무 좋아요

    rok***
    2022.11.22
  • 후회남주 믿고 보고 있는데 역시 초반에는 마음이 아프네요ㅜㅜㅋㅋㅋㅋㅋㅋㅋ

    qqo***
    2022.11.22
  • 아껴보고 있어요 ^^ 끝이 보여서 슬프네여 세영아 행복하자

    vvz***
    2022.11.16
  • .....세상에나...오기로 보다가 내시간과 인내가 아까웠다..허..

    nab***
    2022.11.16
  • 고구마 몇개나 먹이는거야..답답하다

    hhj***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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