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8.0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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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라이벌/열등감, 하극상, 정치/사회/재벌, 애증, 배틀연애, 미인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무심공, 집착공, 광공, 복흑/계략공, 절륜공, 존댓말공, 연하공, 미남수, 까칠수, 재벌수, 상처수, 굴림수, 지랄수, 시리어스물, 피폐물, 하드코어
* 수: 장태하 - 오메가. 어미 없이 자란 걸 안타깝게 여기는 장 회장의 보호 아래 오만하고 철없는 막내아들로 자랐다. 누구보다 자존심이 강하고 까칠하다. 여러모로 자기보다 뛰어난 정원을 향한 반감이 컸지만, 오메가로 발현한 이후 그와 잠자리를 하며 점차 알 수 없는 쾌락과 감정에 빠지기 시작한다.
* 공: 한정원 - 우성 알파. 부모가 없이 시설에서 자란 고아로 장 회장의 손에 이끌려 세진 가에 입성한다. 이후 장 회장의 골칫거리인 막내아들 장태하의 생활 전반을 돌봐 주는 비서이자 사업가 마인드를 가진 책략가로서 그를 보좌한다. 누구에게든 쉽게 속을 내비치지 않으며 무서울 정도로 차갑고 이성적이다. 태하를 향한 집착과 소유욕이 남다르다.
* 이럴 때 보세요: 지랄맞은 연상수를 점차 정복해 가는 연하공의 집착계략물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내가 비서를 들인 줄 알았는데 아무래도 창놈이었나 봐.”
작품 정보
국내 대기업 세진 그룹 회장의 막내아들 장태하.
세 아들 중 유일하게 어미가 없는 데다, 다른 자식들에 비해 그럴싸한 성과를 보이지 못해
회장에게는 아픈 손가락이나 다름없는 존재였다.
설상가상 아들들이 모두 우성 알파이기만을 바라는 회장의 바람과 달리,
그는 열성 알파도 아닌 오메가로 발현하고 마는데.
“걱정하지 마세요.”
어릴 적부터 안하무인인 태하를 묵묵히 보좌해 온 우성 알파 한정원.
그는 패닉에 빠진 태하를 대신해 형질 증명서를 조작하고 오메가임을 숨기는 데 일조한다.
그렇게 둘만 아는 비밀이 생기게 되고,
이후부터 태하를 향한 정원의 행동이 점차 무섭게 변하기 시작하는데.
***
“차라리 저를 안으십시오.”
“……뭐?”
“약을 하라고 하시면 하겠습니다. 저랑 같이 집으로 가시죠.”
태하는 한정원이 드디어 미친 줄 알았다. 약을 하고 누굴 안아? 이 새끼가 미쳤나.
태하가 눈을 사납게 뜨고 정원에게 폭언을 쏟아부으려던 참이었다.
“솔직히 이젠 재미없으시잖아요. 별 감흥도 없고.”
“…….”
“그런데 저랑 할 때는 좋으셨던 거 아닙니까?”
한정원은 어울리지 않게 눈꼬리까지 휘어가며 태하를 유혹하고 있었다.
명백하고도 직접적인 유혹.
“아무 생각도 안 나게 해 드릴게요.”
태하가 본 이래 가장 야한 얼굴로 정원은 속삭였다.
작가 프로필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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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맘에들어 별다섯으로
kvi***2025.06.06수가 너무 애 같아요…
yej***2025.03.07이게 끝이라고요? 도망수로 정원이가 미쳐버리는 외전 내주세요~
kj2***2025.01.16이상하다 미남수라는데 왜 미인수 같지
yok***2025.01.15표지가 아깝다…….
joy***2024.10.31-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dks***2024.08.27
작가님 원영이 정원이 둘다 너무 좋아요ㅠㅠ 다작해주세요
hoh***2024.08.17-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soy***2024.05.28
악역이지만 박연우가 궁금해요.
lis***2024.03.16재밌어요... 재밌긴한데... 수가 너무 무능력하고 히스테리 부리는 게 좀... 많이 보기 힘들었어요... 좋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으면, 약을 하면서 판단력 떨어지게 할 시간에 정세를 보며 능력이라도 키우던가, 자기 사람이라도 잘 부리던가, 처세술이라도 있던가... 그런거 하나 없이 히스테리만 계속 부리고 앉아있고... 한두번이면 재밌게 보는데 그게 작품이 진행되는 내내 지속되니까 피곤하더라고요 ㅠ 그리고 수 외모 언급이 죄다 "예쁜" "예쁘장한" "예쁜이" 인데 미남수 키워드가 아니라 미인수 키워드 붙여야할 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jjh***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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