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9.1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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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기억상실증, 인외존재, 동거, 독점욕, 질투, 재벌공, 절륜공, 냉정공, 집착공, 수한정다정공, 미남공, 자낮수, 미인수, 순진수, 소심수, 단정수, 외유내강수, 임신수
* 공: 장치현 - 뱀 일족. 뱀독 중에서도 신경독 보유자이고 우성 알파이다. 사주 그룹 후계자이기도 하다. 정중한 행동과 아름다운 외모로 겉을 꾸미고 있지만 속은 지독한 독사로 적이라 판단되면 끝까지 물어뜯는다. 아름답고 위험한 분위기를 풍기는 그를 많은 사람이 흠모하지만, 그에겐 오래전 죽은 연인뿐이다. 제 것이라 생각한 건 물건이든 사람이든 집착, 애착이 무척 심하다.
* 수: 도연우(한연우) - 새 일족. 치유페로몬을 가지고 있는 우성 오메가. 무완 그룹 부사장의 혼외자로 적자인 이복형과 달리 차별과 학대를 받아왔다. 13년 전 사고로 기억을 잃고 오랜 시간 식물인간 상태였다. 하지만 5년 전, 연우는 기적처럼 눈을 뜨게 된다. 다만 의식과 달리 연우는 자신이 누군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에 대해선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 이럴 때 보세요: 오랜 시간 돌고 돌았지만 결국엔 만나게 되는 운명 같은 관계를 보고 싶을 때. 복수는 덤.
* 공감 글귀: “난 널 한시도 잊은 적 없어.”
작품 정보
사주 그룹 윤 회장의 하나뿐인 손자 장치현.
페로몬 이능 능력도 능력이지만 신체 역시 남달라 먹이사슬 최상위층에 올라선 자였다.
그런데도 내로라하는 두 기업의 합작이라고 불리는 약혼까지 무참히 무산시킬 정도로, 철저히 한 사람만을 그리워했다.
전 세계적으로 5%만 존재한다는 우성 오메가 도연우.
내 것. 내 오메가.
죽은 줄 알았는데 13년 만에 그가 눈앞에 나타났을 때, 눈에 섬뜩하리만큼 지독한 독점욕이 떠올랐다.
“기억이 안, 나요.”
“뭐?”
“다, 당신이 누군지 그리고 내가 누구였는지도 기억 못 해요.”
하지만 기억을 잃은 듯, 연우는 그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데.
“내가 몰랐으면 모를까.”
그는 손을 뻗어 다정히 연우의 뒤통수를 쓰다듬더니 허리를 굽혔다.
그리고 분명하게 말했다.
“내 눈에 띈 이상 넌 다신 나한테서 못 벗어나.”
작가 프로필
- 위험 농도 (에스피)
- 뱀과 아기 새 (에스피)
- 개정판 | 나를 데려가 줘 (에스피)
- 설탕인형 (에스피)
- 얼음신부 (외전증보판) (에스피)
- 악야 (에스피)
- 까마귀 신부 (에스피)
- 내 예쁜 꽃 (에스피)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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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한정 다정한 치현 치현이가 시원하게 복수를 하긴 하지만 많이 무서워~~ 하지만 전 잼있게 넘 잘봤어요
dam***2025.04.09아기새에게 우쭈쭈하는게 제 기준 좀 약하긴한데 후르륵 읽기엔 괜찮아요. 아침드라마보다는 8시일일드라마같은 분위기입니다 ㅎㅎ
oon***2025.01.06아기새와 뱀의 이야기를 기대했는데 그냥 재벌집 복수극.
apl***2024.12.26질리지 않는 클리셰의 맛.
tlg***2024.12.24볼만한 내용입니다 서로를 향한 애정이 감동적입니다
dls***2024.12.135까지 소장 생각보다 클리쉐에요 ㅠㅠ
kdy***2024.10.26장치현 저 도둑놈. 날강도. 표지 일러가 스포인가? 좌우당간 일러가 [뱀과 아기새]임. 읽으면 알게 됨.
law***2024.09.15-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jdy***2024.08.15
재밌어요!! ~~~
lit***2024.07.29설탕인형도 재밌게 봤는 이번 이야기도 잘봤어요
bda***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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