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9.1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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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궁정로맨스, 왕족/귀족 , 오해, 재회물, 첫사랑, 나이차커플, 삼각관계, 신분차이, 계약연애/결혼,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원나잇,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애증, 츤데레남, 능력남, 능글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후회남, 까칠남, 냉정남, 무심남, 오만남, 평범녀, 다정녀, 상처녀, 짝사랑녀, 순정녀, 동정녀
* 남자주인공: 이안 폰 클래번디 (20세>28세>31세) - 유서 깊은 클래번디 대공가의 젊은 가주. 어린 시절 첫사랑이자 누이처럼 다정했던 클레어의 딸을 구하기 위해 세비쉬 남작가의 유령인 헤젠느와 정략 결혼을 하게된다. 결혼 후, 헤젠느를 향한 이끌림과 그녀를 둘러싼 비밀 사이에서 분노하고 갈등한다.
* 여자주인공: 헤젠느 드 세비쉬 (12세>20세>23세) - 사교계는 물론 귀족들 사이에서도 전혀 알려지지 않는 세비쉬 남작가의 유령. 비밀을 숨긴 채 짝사랑하던 이안 대공의 신부가 된다. 하지만 행복할 줄 알았던 결혼 생활은 험난한 가시밭길이었는데.
* 이럴 때 보세요: 비밀, 오해, 그리고 방해 공작으로 인해 어긋나는 두 사람이지만, 그래도 끝내 서로를 놓지 못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차라리, 대공비 자리가 탐이 나서 네 아버지 농간에 놀아났다고 해. 그거라면 나도 이해하려 애써 볼 테니.
작품 정보
아비와 계모에게 갖은 구박을 받으며 비참하게 자라오던 어느 날,
각별한 친우라 생각했던 이사벨이 은밀한 부탁을 건네온다.
바로 이사벨 본인의 하녀인 척 위장하고 이안 대공과의 밀회에 대동해 달라는 것.
오랫동안 이안 대공을 짝사랑했던 헤젠느는 그 요구를 거절하려 했으나,
한 번만 더 그를 보고 싶은 마음에 결국 이사벨의 제안을 받아들여 밀회 장소에 발을 들이게 된다.
하지만, 이안은 밀회의 장소마다 따라붙으며 로브를 턱밑까지 뒤집어쓴 음침한 헤젠느를 매번 눈에 거슬려 한다.
“네년이, 머리에 쓴 로브를 벗으라는 내 말이 들리지 않는 것이냐.”
“…어, 어찌하여 로브를 벗으라… 하십니까….”
이안이 어이없는 웃음을 토했다.
“목소리 한번 듣기 참으로 비싼 계집이구나.”
이 일을 계기로 하릴없이 가라앉던 짝사랑의 행방은 물론 헤젠느의 운명까지도 커다란 국면에 접어들게 되는데…….
작가
리뷰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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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지는건 일단 재쳐두고 재미있긴 한데 유부녀에 지네집 하녀까지 가리지 않고 거기에 여주는 친구라 생각하는 여자랑도 뒹군(심지어는 하녀로 위장해 달라해서 이에 동의 하고 그걸 죄다 처 봄) 걸레남주에 머묻은개가 머묻은개 나무라는 것도 아니고 소문만 듣고 여주를 냉대... 근데도 좋다는 여주가 좀 많이 등신같네요... 글거 비밀 같지도 않은 비밀지키느라 사랑한다는 걸레보디 더러운 남자한테 거짓밀쟁이에 문란녀 취급이나 받으면서도 좋다고 그걸 다 받이주고 지친구와 밀회장면(오해이긴 한데)목격하고도 남주를 미워하고 원망할까바 이혼 하겠다?! 남주가 지 마음 안받아주고 여주랑 결혼했다고 여주한테 온갖누명에 변태성욕자한테 지를 넘겨 죽다 살아나는 고문까지 당하게 만든 친구?를 끝까지 명예를 지켜준다며... 이런 세상 미친 ㅂㅅ여주를... 저능아도 아니고... 남주도 싫은데 여주가 더 싫음
twi***2024.10.19주인공 둘 다 등신같지만 재밌음 멍청여주의 걸레남주 갱생기.. 말해야 되는 건 감추고 말하지 않아도 되는 건 입밖으로 내뱉는 타입의 고답여주 싫어하시면 읽는 내내 괴로울 수 있습니다..7권은 쉽지 않죠..(5권에서 모질이력 대폭발해서 저혈압 치료제로 사용쌉가능..) 재밌게 봤는데도 욕 나오네요
wis***2024.10.15왜 7권이나 되는지 알겠네요. 50페이지면 끝날 내용들을, 같은 얘기 계속하며 500페이지로 늘려 놔서, 읽다 지침요. 2권까지 읽고 7권으로 건너 뛰었네요
wkt***2024.09.29-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ghd***2024.09.25
미련하게 착한여주땜에 속터져서그렇지 가독성좋아요
sim***2024.09.23여주 너무 매력있어요
hy1***2024.09.23리뷰 좋아서 구매해요 ㅎㅎ
zsx***2024.09.23평이 좋아 구매했습니다.
dai***2024.09.22초반 비밀을 알고 읽으니 지루하지만 필력에 다음권으로 넘어감
k2y***2024.09.21추석 연휴동안 구매한 책들중엔 제일 낫네요. 폭탄이 넘쳐나는 요즘 그래도 끝까지 사선으로 보지않고 완독 가능했다는 점에서 칭찬합니다. 재탕은 안할것 같아요
cok***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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