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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게임 상세페이지

거짓말 게임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2,500원
전자책 정가
2,500원
판매가
2,500원
출간 정보
  • 2007.08.1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5만 자
  • 0.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41343387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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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게임

작품 소개

※ 책 소개

아닌 밤중에 홍두깨라

남의 여권을 위조해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날라버린 막내 동생 때문에 스물셋 꽃처녀, 유이는 졸지에 젖비린내 나는 고삐리가 되고 말았다. 입다물고 죽은 듯이 몇 달만 참으면 모든 일은 만사 OK! 그러나 등교 첫날부터 심상치 않은 감정의 문제 발생. 재수를 국 끓여 먹은 듯한 담임이 남자로 보일 줄이야. 그녀의 뇌에 이상이 생긴 게 분명하다.



※ 책 속에서

「이러면 안 되는데」

바람처럼 속삭이는 소리가 유이의 귓가에 울렸다. 정훈이 내뱉는 체념의 한숨이 그녀의 뺨에 닿았다. 정훈의 다리 위에 반쯤 꿇어앉은 자세로 유이는 키스에 빠져들었다. 그의 입술에는 전류가 흐르는가보다. 입술에 맞닿을 때마다 그녀의 몸이 감전된 듯 움찔거렸던 것이다. 게다가 혀가 지나간 입술은 몸이 녹을 때처럼 가려웠다. 굉장히 달콤한 가려움증.

「향수 냄새가 싫다. 나는 네 향기가 좋아」

헐떡임 사이로 들리는 정훈의 말은 유이에게 제대로 들리지도 않았다. 그냥 모든 것을 잊고 이렇게 그를 끌어안고 있고 싶었다. 그에게서는 초코파이 맛이 났다. 이건 아이의 맛 아닌가. 하지만 그가 하고 있는 것은 절대 어린애의 뽀뽀가 아니었다. 완벽하게 감전이 되어 곱은 그녀의 발가락이 아직도 움찔거리고 있으니까.



※ 작가의 글

안녕하세요 세인트 엘프입니다.^^

굉장히 옛날에 쓴 글이라서 그런지 초보자 냄새가 솔솔 풍기는 글이네요. 그래도 쓰던 당시에는 엄청나게 웃으면서 작업을 했었더랍니다.

오죽하면 동생이 자기가 쓰는 글에 그렇게 웃는 건 변태나 하는 행동이 아니냐고 했을까요.

저는 재미있었습니다만, 읽으시는 분들은 어떨까요? 짧은 시간이나마 제 글을 읽으면서 독자님의 마음에 내려앉은 무거움을 잠시라도 잊을 수 있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쓰는 제가 웃었으니 여러분도 틀림없이 마음껏 웃으실 수 있으리라 믿어요^^

언제나 행복하세요^^

-세인트 엘프 드림

작가 프로필

세인트 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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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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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전에 읽었는데 단행본으로 나오면서 내용이 좀 달라졌네요.. 전 예전인 비오는 차안과 관람차에서 정훈이 먼저 키스하는게 더 좋았어요 결말도 19금 쫌 있던게 더 인상 깊었는데 모범적으로 바껴서 흥미요소가 떨어졌어요

    ssu***
    201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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