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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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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3.05.0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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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평균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41395867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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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추락 2 (완결)
    추락 2 (완결)
    • 등록일 2013.05.07.
    • 글자수 약 16.4만 자
    • 3,600

  • 추락 1
    추락 1
    • 등록일 2013.05.07.
    • 글자수 약 16.3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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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복수 재회물 신파 상처남 소유욕 상처녀 외유내강/현명한여인
* 남자주인공: 황강민 - 경성그룹 사장, 차기 후계자, 차고 냉정한 업무능력에다 소유욕과 집착까지 대단한 타고난 맹수.
* 여자주인공: 한정원 -채움인테리어 대표 비서, 신중하고 사려깊은 현명녀.
* 이럴 때 보세요: 무겁고 진지한 스토리에 몰입하고 싶을 때
* 공감글귀:
“인간의 마음이란 게 계란 껍데기보다 더 얇아서 살짝 부딪치기만 해도 깨진다는 걸 알아야지.“ - 엄회장
추락

작품 정보

그녀의 가슴속에 남은 평생 지울 수 없는 흉터.

잔혹한 덫에 걸려 사랑하는 남자를 배신할 수밖에 없었던 여인, 한정원. 그로 인해 버림받고 급기야 죽음의 문턱에까지 이르렀던 그녀는 가까스로 살아남지만, 소중한 존재의 상실과 더불어 지옥 속에서 살게 되었다. 그로부터 7년, 복수심과 증오로 버텨 온 끝에 스스로도 확신하지 못하는 답을 내리고 세상 밖으로 나온 그녀. 그러나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 평생 아물 수 없는 지독한 상처가 되어 버린 남자, 강민과 뜻밖의 장소에서 예기치 않게 조우한 정원은 그 자리에서 얼어붙고 마는데….

▶잠깐 맛보기

“널 만족시킬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나밖에 없을걸?”

“그깟 키스 하나로…… 자만심이 하늘을 찌르네요. 7년 동안 내게 남자가 없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니겠죠?”

휴화산처럼 잠자고 있던 질투의 용암이 팔팔 끓어오르기 시작했다.

“상관없어. 네가 다른 놈 침대에서 무슨 짓을 했든지, 지금 너와 내가 같은 곳에 있다는 것이 중요해.”

“많이 너그러워졌네요. 그때는 내가 남자와 얘기하는 꼴도 못 보더니. 본인의 입으로 내게 미친 것 같다고 했었지, 아마?”

자신을 자극하고 있었다. 어디 끝까지 밀어붙일 생각인 것 같은데, 그런 자극에 넘어갈 그가 아니었다.

“내가 듣고 싶은 것은 그게 아닌데. 이제 내가 원한 것에 대한 답변을 해 주었으면 좋겠는데.”

“왜 나예요?”

“네가 나의 갈망의 근원이니까. 한 달의 시간 동안 내가 생각했던 여자가 아니라고 확인받고 싶거든.”

“안 되면 어떻게 할 건데? 한 달이란 시간이 부족해 더 갖고 싶어지면?”

사실 그 부분이 그 역시 두려웠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녀를 극복해 내야 했다. 그녀가 없는 세월을 버텨 낸 7년, 시간의 한계. 이제 그 한계에서 살아남아야 했다.

“자신이 있는 건가?”

“7년을 날 못 잊은 것은 내가 아니라 황강민 당신인 것 같은데?”

“너는 날 잊었나?”

자신의 질문에 그녀는 대답하지 못했다. 이미 이길 수 없는 싸움을 두 사람 모두 하고 있었다.

“잊지 못했겠지. 진실 하나 알려 줄까? 네 자존심이 살 것 같은데. ……이 한 달 안에 난 널 극복하고 싶어. 그러니까 도와 달라는 거야. 네가 널 잊고 살 수 있게.”

“대단한 고백이네요.”

그는 어깨를 으쓱했다.

“서로 만나지 않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돌이킬 수 없잖아.”

“황강민, 당신 실수하는 거야. 나랑 엮이고 싶다고? 내가 자고 있는 당신의 숨통을 끊어 버릴지도 모르는데. 7년 전의 한정원이라고 착각하고 있나 본데, 꿈 깨. 언젠가 당신 입에서 진실을 알고 싶다고 사정하는 날이 올 거야. 그때 내가 느꼈던 기분이 어떤지 똑똑히 알게 해 주지.”

* 이 전자책은 2012년 타 출판사에서 출간된 〈추락〉을 eBook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작가

서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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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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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십여년전의 작품이라 감안한다면 단연코 수작이라 생각되지만 지금은 좀 올드한 느낌에 억지 설정인듯 해서 별 하나 뺍니다.

    ral***
    2022.05.23
  • 글이 두서가 없고 산만하네요 잘 읽히지가 않아요

    jfk***
    2022.04.06
  • 저는 완죤 재미있게 봤어요

    gsm***
    2020.10.17
  • 짠한 사랑얘기네요.

    joe***
    2020.06.06
  • 안타깝고 지독한 사랑이네요

    ros***
    2020.06.01
  • 앉은자리에서 다 읽었네요. 여주의 사정도 남주의 사정도 안타깝네요.

    sen***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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