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로맨틱코미디 우연한만남 정략결혼 절륜남 * 남자주인공: 이각모 - 34 윤앤장의 변호사, 건조한 성격. * 여자주인공: 윤은홍 27 - 가구공방 견습생. * 이럴 때 보세요: 가볍고 밝은 분위기의 사랑이야기에 흠뻑 젖고 싶을 때 * 공감글귀: 빈집에 혼자 들어가는 것도 싫고, 주말에 혼자 밥 먹는 것도 지겨운 일상.
러브 고 라운드 (LOVE GO ROUND)
작품 정보
자신만의 온전한 가족을 갖고 싶은 여자, 윤은홍.
아이들과 강아지와 잔디밭을 뒹굴며 놀아 주는 아빠가 되기보다는 무시무시한 도베르만의 목줄을 풀어 주며 ‘물어!’ 하고 음산하게 외치는 쪽이 더 어울리는 남자와 맞선을 보다.
“윤은홍 씨와 결혼을 할까, 합니다만.”
딱 한 번 만났을 뿐인 맞선남의 청혼이 왠지 부담스럽다.
“아직, 누군가와 욕실을 같이 쓸 준비가 안 됐어요.”
빈집에 혼자 들어가는 것도 싫고, 주말에 혼자 밥 먹는 것도 지겨운 남자, 이각모.
이제는 평범하고 따뜻한 가정을 가지고 싶다.
어릴 적 키웠던 고양이 ‘오월이’를 닮은 맞선녀에게 청혼을 하다.
“욕실은 따로 써도 좋습니다.”
사랑은 언제나 짝사랑뿐인 소심한 여자와
말라비틀어진 북어처럼 건조한 남자의
Love Go 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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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작가님 글을 읽느라 눈이 짓물러 마를날이 없네요.
글안에 어느덧 내 이야기도 엿보이고 그 누군가로 긁힌 마루의 상처도 느껴지고 마음이 따뜻하다가도 슬퍼지고 그럽디다…
우리네 삶을 잘 휘저어 녹여내는 작가님! 부디 건강히 오래오래 글써서 누군가의 잊혀진 사랑과 누군가의 가슴아픈 사연들 잘 다독여주세요…고맙습니다
idi***
2025.04.28
작가님 작품 도장깨기 중이에요... 편지글을 읽는 순간부터 글 속에 빠져서 은홍이가 된 기분이였어요. 이렇게 사랑스러운 사람을 어찌 사랑을 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소재도 인물도 다양하고 모두 다 제 취향이예요~ 사랑이 너무 좋은 날이네요~ 설 명절 즐겁게 보내세요!!!
tkf***
2025.01.28
일단 이야기가 메일로 주고 받는게 참신하긴 하지만 한편으론 엄청 오글거리는건데.. 싶었지만 역시 작가님은 뭐든 재밌게 이야기를 이끌어가세요
여주 아버지며 여주 새어머니 남주 형수 어쩜 그렇게 이기적인지 읽으면서 ‘나이를 똥꾸멍으로 먹었냐?‘ 싶었네요
여주가 너무 멋진 사람이라서 사실 남주한테도 살짝 아깝긴 했어요 정말 잘읽었습니다~
dhg***
2024.12.10
작가님 작품들 도장깨기 하는 중..그러나 다 읽기 좋은건 아니네요.. 이 책은 제 취향은 아니네요..
hap***
2024.11.01
독특하게 편지로만 모든 내용이 전개되는데도 전혀 흐름에 끊깁이 없고 감정선이 확실히 전달되요. 서정적으로 잔잔한 감동과 동시에 몰입감도 있어서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mag***
2024.05.01
내용은 말할 것도 없고 민어부레풀이 나와 깜짝 놀랐어요(집에 있는 옻칠 가구 수리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보다 민어부레풀 사용하는 방법까지 알아낸 1인입니다).
주변을 둘러싼 공간이나 그 장소를 아름답게 꾸미는 기물, 가구, 식물 등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데 작가님께서 그런 것에 관심이 많으시고 작중에서 그런 사물이나 공간을 디테일하게 표현해주셔서 너무너무 좋아요.
gnj***
2024.03.03
잔잔하지만 따스하고도 유머러스하고
통찰력있게 싦을 바라보는 글이, 다 읽고 난 후에도 제 몸과 마음을 충만하게 만들어 주네요
작가님 다음 작품도 기다릴게요, 어서 돌아와주세요~~
jam***
2024.01.16
내용은 좋은데 편지형식이 저는 극복이 안되요.
cos***
2023.12.03
요즘 저의 최애작가님 입니다~더 이상 읽을 작품이 없다는게 아쉽네요~두번,세번 읽을께요~모든 작품들이 여운이 남고 마음 따뜻해지는 소설들이에요. 이번작품도 처음 보는 형식이지만 누군가에서 편지를 받는것처럼 설레었습니다~작가님 다작해주세요~감사합니다~^^
jay***
2023.10.23
밝고 유쾌하고 가슴이 따뜻해지는 소설이에요~~몇번을 다시 읽고 듣고 있어요~~작가님 다음 작품이 기다려집니다
pkh***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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