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07.3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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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키워드: 첫사랑 소유욕 다정남 까칠남 나쁜남자 상처남 순정남 운명적만남 첫경험 절륜남
* 남자주인공: 일라이(하이든) - 악귀라고 불리는 남자였지만 자신의 빛이 되는 여주를 만나서 변화하는 남자.
* 여자주인공: 에드나(이든) - 하녀였지만 자작의 딸 대신 일라이에게 보내져서 결혼을 하지만 그를 사랑하게 되는, 지성과 미모를 갖춘 능력녀.
* 이럴 때 보세요: 특이한 소재와 색다른 시대의 이야기가 궁금할 때
* 공감글귀:
당신은 내 아내요, 에드나 내가 유일하게 사랑하는 여자이자 내 인생의 빛. 두려워하지 마세요, 에드나 나의 사랑하는 아내여. 나는 그대와 함께 가겠소.
작품 정보
일라이 공작을 싫어하는 자작의 딸 대신 결혼하게 됐지만
그에게 정체가 탄로 나는 건 시간문제였다.
이러나저러나 죽을 목숨에 불과하다면
미리 정체를 밝히는 게 그나마 살 가망이 높을 터.
“나는 자작의 딸이 아니에요. 그래도 날 받아들여 줄 건가요?”
<왕명이었지만 결혼이라는 족쇄가 탐탁지 않은 피의 전사, 일라이.>
농락당한 기분에 그녀의 목숨을 취하려 했으나
죽음을 각오한 듯한 당당한 그녀의 모습에 매력을 느꼈다.
게다가 비천한 출신의 그녀를 아내로 삼는다면
왕과 여러 영주들의 시야에서 벗어날 수 있을 터.
“글쎄, 당신이 나를 만족시킨다면 생각해 보지.”
하녀의 신분 대신 자유로운 삶을 동경하는 에드나와
그런 그녀의 삶을 언제든지 좌지우지할 수 있는 일라이.
과연 두 사람의 미래에는 어떤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까?
작가 프로필
- 내가 널 사랑할 때 (류향)
- 달빛야사 (류향)
- 그가 완벽해지는 1퍼센트의 어느 것 (류향)
-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 (Just the two of us) (류향)
- 이터널 선샤인 (류향)
- 붉은 비에 젖어 든 달빛 (류향)
- 바람 앞의 등불 (류향)
- 나를 사랑하는 당신에게 (류향)
- 빛과 그림자 (류향)
- 내가 널 사랑할 때 (김용선, 류향)
- 골든타임 (하토, 희원)
-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 (류향)
- 완전무결의 원칙 (류향)
- 레드 레인(Red Rain) (류향)
- 우아하게 이별하기 (류향)
- 디어, 디어, 디어 (류향)
- 흔한 사랑 이야기 (류향)
- 샐리 가라사대 (류향)
- 리버 플로 (River Flow) (류향)
-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 (류향)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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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의 정석을 보는 느낌입니다 여주가 당당하고 멋진것도 너무 맘ㅈ에들어요
Min***2025.05.28일단 페이지수가 많은 분량 임에도 두권으로 묶어 판매하시는 작가님께 고마운 맘으로 별5개를 드립니다..내용도 좋습니다..특별히 이 작품은 오디오로 듣는 걸 추천합니다...글자수가 많아서 눈으로 읽기엔 피로감과 스토리 전개가 루즈하게 느껴 질수 있어요.여튼 추춴요~~
hol***2024.11.042023.12월맠다50 재미있네요
shi***2024.09.28음..너무 많은 얘기를 지루하게...여주 설정도 앞뒤가 다름. 앞은 겨우 몸지키는 하녀 뒤는 천하무적 왕위계승자였던..
mar***2024.09.18개인적으로 중세스토리 넘 좋아합니다~ 스토리도 정말 탄탄했습니다~ 오래전에 구매했놨다가 제목이 주는 올드함에 ..계속 미루다가 읽었는데 왜 이제야 읽었는지 ㅋㅋ 정말 재밌게 잘 읽었어요.
dew***2024.08.18중세 배경 감안하고..개연성은 조금은 엉성하지만 두사람의 사랑만은 깊고 완전하네요. 그나저나 작가님 등장인물들 중 조연 기사들 이름이 너무 그 때 그 시절 보이밴드ㅡ 웨스트라이프(마크, 셰인, 필란, 맥파든), 엔싱크(크리스, 랜스, 조이), 백스트리트보이즈(리트렐,맥린)ㅡ 에서 따오신 듯 해서 팬픽 읽는 느낌이어서 오히려 저는 몰입이 어려웠네요(?) 저도 그 시절 bsb 팬이라 바로 알아차렸습니다ㅋㅋㅋ
nic***2024.07.31외전은 지루했지만 재밌게 읽었어요~
tjs***2024.07.21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cal***2024.06.18안 좋은 리뷰들이 많았지만 시대적 배경을 생각한다면 그 시대 낮은 여성인권은 당연한거 같아요. 남주도 처음에만 여주한테 함부로 굴었지 여주에 대한 마음을 빠르게 자각하고 나서는 여주를 많이 아껴요. 일단 스토리의 포커스는 왕의 재목으로 길러졌던 여주가 삶의 바닥까지 찍고 다시 재기하는 여주 성장물이라고 볼 수 있죠. 개취로 여주 캐릭이 멋졌어요. 삶에 대한 치열함이 제가 본 여주들 중에 손에 꼽아요. 긴 스토리에 늘어지는 느낌도 들고 문체는 올드하지만 그럼에도 대작이다.
bea***2024.01.30소설속 배경이 중세시대인걸 감안하면 남주가 초반에 처녀성 따지는건 그러려니 할수 있음.(초야 다음날 아침, 파과의 흔적이 묻은 이불을 창가에 널 정도로 고지식한 시대가 중세시대니까) 현대인의 기준으로 판단하면 안됨. 인물들 대화어투가 연극느낌이라는것도 작가님 스타일이려니 하면 납득가능함. 이 두개가 거슬리면 아마 공감순 리뷰처럼 혹평이 나오는듯. 지금껏 이 책을 구매하려고 다섯번은 시도했던거 같은데 리뷰가 가혹하다싶게 별로라 무산되었다가 이번 메가막다때 에잇모르겠다 하고 구매함. 직접 읽어보니 왜 이 책이 유명한지 알겠음. 몇몇 불호 포인트를 감안해도 내용자체가 재밌음. 요즘은 잘 없는 클래식한 로판 느낌인데 꽤 중세느낌이 물씬남. 남주가 초반에 재수없긴 해도 얘도 글코 여주도 둘다 성장형 캐릭임. 아, 읽다보면 어이없을 정도로 초반에 둘이 금사빠가 되버리는게 딱 하나 단점임. 수많은 불호리뷰들 때문에 안읽고 지나쳤음 아까웠을듯.
ami***202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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