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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우리 상세페이지

맛있는 우리

노혜인 장편소설

  • 관심 0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2,500원
전권
정가
5,000원
판매가
5,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4.12.2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00445
ECN
-
소장하기
  • 0 0원

  • 개정판 | 맛있는 우리 2 (완결)
    개정판 | 맛있는 우리 2 (완결)
    • 등록일 2014.12.24.
    • 글자수 약 12.9만 자
    • 2,500

  • 개정판 | 맛있는 우리 1
    개정판 | 맛있는 우리 1
    • 등록일 2014.12.24.
    • 글자수 약 10.7만 자
    •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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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 그들만의 특별한 사랑 코스 > 의 개정판입니다.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사내연애 달달물 다정남 상처남 상처녀
* 남자주인공: 김태광 - 라이브카페 쥬땜므 셰프, 남자다운 외모에 까칠해 보이지만 은근히 장난기가 많은 남자.
* 여자주인공: 강정아 - 라이브카페 쥬땜므 직원, 애교 많고 살가운 성격의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진지함과 유쾌함이 적절히 버무려진 소설을 읽고 싶을 때
* 공감글귀:
싫지 않으면 한번 만나보는 것도 괜찮아.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쉽게 쉽게 생각해. 너 좋다는 사람이 최고인 거야. 그리고 왜 시작하기 전부터 걱정을 해. 사랑은 마음 가는 대로 하는 거야.
맛있는 우리

작품 정보

그런데 넌 어떻게 말끝마다 셰프님, 셰프님이냐?

첫사랑에 아픔이 있는 정아는 과거를 다 잊고 ‘주 템므’라는 카페에서 일을 하며 새 출발을 하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출근한 첫날부터 셰프 태광의 웃통을 벗은 모습을 보는 바람에, 안 그래도 날카로워 보이는 그에게 말을 붙이기가 또 쉽지 않게 되고 만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그렇지 않아도 얼굴 보기 영 어색한 그가 다짜고짜 그녀를 부르더니 왜 자신을 피하느냐고 물으며 오빠라 부르라고 강요하는데….
사랑스러운 ‘여시’와 성질 더러운 셰프님의 알콩달콩 맛있는 사랑 만들기!

책 맛보기

“이제 봤더니 너, 내 앞에서 완전 내숭인 것 같다. 푸하하하. 지금 네 얼굴색 장난 아니다. 진짜 귀엽다.”

“셰프님, 제가 우스워 보이세요? 진짜 사람을 어떻게 보고 그런 말을 하세요? 사람한테 그게 뭐예요? 여우 같다니. 내가 셰프님 보고 족제비나 늑대 같다고 하면 좋겠어요? 사람이 말이야. 매번 소리나 버럭버럭 지르고. 어휴.”

“난 뭐라고 불러도 상관없는데. 오, 진짜 화났나 보네. 난 그냥 부장님이 툭하면 ‘정아 그 여시’가 하면서 말씀하시는 게 생각나서 말이야. 하하하하. 그리고 아까 저녁 먹으며 얘기하는 거 봐도 딱 여시인 것 같아서 한 말이었는데……. 하하하하.”

“뭐라고요? 저 지금 기분 나쁘다고 말하는 거거든요. 사람 말귀도 못 알아들어요?”

“조심할 테니까 앞으로 잘 부탁한다. 주방이랑 바 잘 봐라. 사과하는 의미로 내가 야참 맛있는 걸로 만들어 줄게. 하하하하.”

‘이 사람 웃으니까 딴 얼굴이네.’

그 와중에 정아의 눈에 태광의 다른 모습이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그 후, 태광은 정아의 이름을 부르지 않았다. 태광은 그녀를 전혀 다른 이름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여시’라 부른 것이다. 그날 밤 정아가 태광을 보며 이를 갈고 서 있었다.

‘내 이럴 줄 알았어! 처음 그 인간이 여시라며 놀릴 때 알아봤어야 했는데. 웃는 모습이 더 낫다고 생각한 거, 다 취소야! 앞으로 내 앞에서 웃기만 해 봐. 얼굴을 확 긁어 버릴 테니까. 김태광! 이 인간아, 부모님이 지어 주신 내 이름 돌려줘!’

작가

노혜인
국적
대한민국
경력
로망띠끄 작가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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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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