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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타임 상세페이지

야자타임

필은 장편소설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15.03.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6.5만 자
  • 0.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01381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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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나이차커플 잔잔물 다정남 상처남 상처녀 엉뚱발랄녀
* 남자주인공: 천기민 - 형사, 차가운 듯 훈남의 이미지에 사랑에 인색한 남자
* 여자주인공: 독고사영 - 여고생, 천방지축, 주눅 들지 않고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잔잔하게 가슴을 울리는 따뜻한 이야기가 그리울 때
야자타임

작품 정보

아저씨, 만나는 사람 있어요?

동네에서 경찰관 훈남, ‘경훈’이라고 소문난 기민. 그는 실력 좋은 경찰이었지만 중요한 사건에서 실패하고 지방으로 쫓기듯 내려와 무력한 일상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천방지축 날뛰는 고등학생 사영과 마주하게 되고 솔직하게 고백해 오는 그녀의 감정에 혼란스러워진다. 그녀를 거절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그녀에게 끌리는 마음을 부정해 보지만 거침없이 밀고 들어오는 사영의 사랑에 기민은 결국 백기를 들고 마는데…….

▶잠깐 맛보기

“고맙다.”

“뭐가요?”

“네 아지트 공유해 줘서.”

사영은 어딘가 구멍이라도 난 듯 느슨해져 있는 기민의 모습에 두 번 놀랐다.

“그래서 오늘은 어떤 날인데?”

“네?”

“좋은 날, 슬픈 날, 심심한 날, 화난 날 중에서.”

“우울한 날요.”

사영이 예로 든 날 중에 해당하는 것이 없는 대답을 하자 기민이 재밌는 농담이라도 들은 것처럼 눈매가 접히도록 웃었다. 사영은 그 모습을 홀린 듯 쳐다보았다.

“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힘내라.”

쿵.
해와 함께 사영의 심장이 물속으로 가라앉았다.

작가

필은
국적
대한민국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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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1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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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기본 열살은 넘게 차이나는 나이차커플 내용을 많이 봐서인지 그까짓 여덟살이야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여주와 남주의 평범하지않은 상황들이 담담하게 그려져서 담백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잔잔한 내용 좋아하심 재밌을거에요

    eey***
    2017.10.23
  • 볼만은 한대 남주랑 여주랑 애필이 결혼해서 알콩달콩 사는게 없다는게 아쉬어요 .뭔가 빠진 느낌도 나고 . ..........

    zxc***
    2015.05.14
  • 나이 차가 큰 커플이라는 게 아슬아슬하게 다가오기도 하고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의 성격이 대비되는 모습을 잘 보여 주기도 하는 것 같아요. 세상이나 보기에 따라 편견으로 보일 수 있는 점점을 잔잔하고 공감가게 잘 그려낸 듯해요.

    kim***
    201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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