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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악연 상세페이지

개정판 | 악연

서미선(소나기) 장편소설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15.03.2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5.9만 자
  • 0.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01558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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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나이차커플 복수 소유욕 신파 재회물 까칠남 나쁜남자
* 남자주인공: 지혁민- 현진그룹 사장. 죽은 약혼자의 복수를 위해 나쁜 남자가 되어버린 사람. 매력적이고 차가운 악마 같은 남자.
* 여자주인공: 진나경- 청순하고 순수한 여자. 하지만 죄책감과 두려움에 세상과 사람을 두려워하는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시련을 딛고 이겨내는 진한 사랑이야기가 필요할 때
* 공감글귀:
"그...그게 무슨말이에요?"
"말 그대로야, 난 네게서 아이를 얻고 싶어. 도망칠 생각 꿈에도, 아니 아예 하지 않는게 좋아. 줄다리기할 때는 처음에는 팽팽하게 줄을 당겨놓고 하지 손에 쥔 순간 이기기 위해 힘껏 잡아 당기는 거야"
개정판 | 악연

작품 정보

날 짐승으로 만들어 버린 건 바로 너야

한 건의 교통사고가 내 인생을 완전히 뒤바꿔 버렸다. 나는 하나뿐인 혈육과 약혼녀, 그녀의 배 속에 있던 내 아이를 한순간에 잃었다. 갈 곳 잃은 분노가 나를 거침없이 집어삼켰다. 억지라는 것을 알면서도 나는 복수할 대상을 찾았다. 그런 내 앞에 처참했던 사고 현장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가해자의 딸이 제 발로 찾아왔다. 차디찬 바닥에 무릎을 꿇고 내게 용서를 구하는 그녀를 본 순간, 기이하게도 몸 속의 피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그리고 우리의 질기고 질긴 악연이 운명처럼 시작되었다.

▶잠깐 맛보기

“내가 왜 널 이리저리 끌고 다녔을까?”

혁민은 제 미소가 그녀를 두렵게 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무슨…….”

“내가 왜 그랬을까?”

지나칠 만큼 무섭게 뜸을 들였다. 그가 점점 더 환한 미소를 짓는 만큼 그녀는 두려움에 질려 가고 있었다.

“난 이유 없이 움직이지 않아. 진짜 이유를 말하면 네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진짜 궁금해.”

그녀를 잔뜩 겁에 질리게 했던 그의 표정은 순식간에 신사로 바뀌었다.

“떨고 있군. 내가 무서운가?”

물러설 곳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의 질문에 몸을 바짝 벽에 밀착시켰다. 마치 벽이 자신을 삼켜 버리기를 바라는 것처럼 보였다.

“이런. 이러면 재미없는데.”

그가 살인을 저지를 것처럼 히죽 웃자 눈에 보일 정도로 그녀가 심하게 떠는 게 보였다.

“날 똑바로 봐. 지금부터 네 아버지가 나한테 무슨 짓을 했는지 제대로 알려 줄 테니까.”

작가

서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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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3

구매자 별점
5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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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점도 주기싫네요 미리보기에 흥미가 당겨졋지만 못읽겟네오

    ama***
    2021.01.04
  • 잘봤어요 좀 억지스런 면도 있지만 저는 재미있었어요

    gsm***
    2020.02.27
  • 최악의 쓰레기라서 마이너스 별점 제도 건의하고 싶어지는. 사랑이 면죄부는 아니라는 작중 인물의 말로 반사.

    idi***
    2019.06.11
  • 신파가 좋아요. 올드해도..설정이 거시기해도. 꼭 전래동화보는듯. 항상 옳게 바르게 끝나니 ㅎ

    spi***
    2018.12.28
  • 감정선이 침.... 서미선작가님 좋아하는 분인데 정말 실망이네요

    ans***
    2016.03.17
  • 소유욕강한 남주는 좋은데 여주는 그냥그랬어요 ㅜㅜ서로 싸우기만 하다가 갑자기 급여주가 마음이 바뀌는게 아쉬워요

    now***
    2015.10.20
  • 왜이리 뚝뚝 끊기죠..주인공들의 감정도 그렇고 상황도 문맥도 전부 뚝뚝... 기대하고 읽었는데 여러모로 아쉬웠어요

    keg***
    201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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