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빼앗긴 아내 상세페이지

빼앗긴 아내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2,700원
판매가
2,700원
출간 정보
  • 2015.11.2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9만 자
  • 0.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07673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빼앗긴 아내

작품 정보

그가 원하는 것은 오직 그녀의 사랑뿐

거침없는 사업 수완과 완벽한 외모로 아쉬울 것 하나 없는 로크는 지금 심기가 불편한 상태다. 왜냐하면 아내인 앤지가 원치 않는 스캔들에 휘말린 그의 정절을 의심하고 홀연히 떠나 버렸기 때문이다. 해명할 기회조차 주지 않은 그녀가 야속하긴 하지만 다시 돌아올 거라는 희망을 놓지 않던 그. 그러던 어느 날, 앤지가 보내 온 이혼장을 받게 된 로크는 끝내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그녀에게 분노하는데…

이제는 내 방식대로 당신을 되찾을 거요!


▶ 책 속에서

“애초부터 나와 합의를 할 생각이 없었다면, 왜 날 이곳까지 부른 거죠?”

길고 가느다란 앤지의 온몸이 떨리고 있었다. 그녀는 주먹을 꼭 쥔 채 겨우 힘을 끌어 모아 고개를 빳빳이 들고 로크를 차갑게 쏘아보았다.

그는 대답 대신 천천히 아내의 곁으로 걸어가 그녀를 안았다.
“이것 때문에 당신을 부른 거지.”
로크가 낮게 중얼거리며 길고 따스한 손가락으로 그녀의 목덜미를 쓰다듬었다.

“이 손 치워요!”
앤지는 그를 밀어내려고 했지만, 로크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는 다른 한 손으로 그녀의 등을 감싸고 자기 쪽으로 끌어당겼다.

이성과는 반대로 앤지는 기대감으로 점점 달아오르고 있었다. 그의 모든 것은 잊어버린 기억을 되찾은 것처럼 여전히 익숙했다.
그녀가 작은 목소리로 최후의 저항을 했다.
“당신이 싫어요.”

작가

미셀 레이드Michelle Reid
국적
영국
데뷔
1988년 소설 'A Question of Pride'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할리퀸] 잊을 수 없는 당신 (나가사키 마오코, 미셀 레이드)
  • [할리퀸] 빼앗긴 아내 (우치다 카즈나, 미셀 레이드)
  • [할리퀸] 사랑의 위기 (미셀 레이드, 미사토 료코)
  • [할리퀸] 아침이 오면 (료 아츠미, 미셀 레이드)
  • [할리퀸] 사랑과 명예 (마츠카와 유리코, 미셀 레이드)
  • [할리퀸] 사랑의 다른 이름 (벳부 치즈코, 미셀 레이드)
  • [할리퀸] 이유 없는 벌 (코하쿠 유우, 미셀 레이드)
  • [할리퀸] 위험한 정열 (나가사키 사유리, 미셀 레이드)
  • [할리퀸] 기억의 끝에서 (오오니시 마코토, 미셀 레이드)
  • 살바토레의 결혼 (미셀 레이드)
  • [할리퀸] 추억의 무게 (오기마루 마사코, 미셀 레이드)
  • [할리퀸] 운명처럼 사랑이 (큐카 민, 미셀 레이드)
  • [할리퀸] 정열의 포로 (요네타니 타카네, 미셀 레이드)
  • [할리퀸] 시칠리아의 열정 (이데 치카에, 미셀 레이드)
  • [할리퀸] 특별한 신랑 시리즈 (무라타 준코, 미셀 레이드)
  • [할리퀸] 산레모, 운명의 도시 (후지모토 사미, 미셀 레이드)
  • [할리퀸] 매혹적인 음모 (단 카란, 미셀 레이드)
  • [할리퀸] 라미레스의 유산 시리즈 (아리슨, 에마 다시)
  • 판도라의 유혹 (미셀 레이드)
  • [할리퀸] 로버타의 자존심 (타치키 미와, 미셀 레이드)

리뷰

3.9

구매자 별점
31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나쁘진 않았지만 딱히 시원하게 해결되는것도 없이 그냥 끝이네요... 남주 절대 이해 안되구요... 여주 자존심 너무 없네요....여주도 잘한거 없지만 저런 남주라면 여자가 떠나고도 남았을거구만...로설이나 가능하지싶은 이야기네요....

    ssh***
    2016.01.19
  • 전 괜찮았어요. 평점이 안좋아서 고민이 됐지만, 미셀 레이드를 믿고 구입했죠... 물론, 남편의 불륜을 확신하면서도,, 남주에게 쉬,, 넘어가는 여주가 짜증나기도 했지만..뭐... 갑자기..급마무리 된것같은 분위기도 아쉽지만..뭐... 전반적으론 읽을만하네요...

    anr***
    2015.12.18
  • 전형적인 할리퀸이네요. 좀 지나치게 오해하고 억지스러운 부분과 결말이 빨리 끝나긴 하지만 읽을만 해요~

    aji***
    2015.11.27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할리퀸 소설 베스트더보기

  • 맨발의 요정 (샬로트 램, 윤재승)
  • 가슴에 새긴 그대 (린 그레이엄)
  • 사랑의 대가 (레베카 윈터스, 윤재승)
  • 영원한 비밀은 없다 (린 그레이엄)
  • 수녀복을 입은 상속녀 (린 그레이엄)
  • 당신이 없는 천국 (미셀 스마트)
  • 금단의 열망 (켈리 헌터)
  • 오직 당신 사랑만으로 (리사 클레이파스, 오현수)
  • 미녀와 야수 (로레타 체이스, 오현수)
  • 어둠의 끝에서 (애니 웨스트)
  • 계획된 유혹 (린 뱅크스, 김지원)
  • 마지막 연인 (에마 다시)
  • 버드 키스 (린 그레이엄, 김지현)
  • 비정한 오해 (사라 모건, 정성희)
  • 배우의 딸 (아만다 브라우닝, 이은해)
  • 영원히 첫사랑 (린 그레이엄, 박선미)
  • 아내를 찾습니다 (재클린 베어드, 김수진)
  • 왕과 나 (린 뱅크스, 김재은)
  • 언제까지나 (페니 조던, 이성희)
  • 6개월 간의 결혼(♣ 앤솔로지 - 템테이션) (린 그레이엄, 김영숙)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