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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리시아 스노이 상세페이지

레리시아 스노이

  • 관심 0
총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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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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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원
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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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원
판매가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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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6.03.0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24663
ECN
-
소장하기
  • 0 0원

  • 레리시아 스노이 2 (완결)
    레리시아 스노이 2 (완결)
    • 등록일 2016.03.07.
    • 글자수 약 13.1만 자
    • 3,000

  • 레리시아 스노이 1
    레리시아 스노이 1
    • 등록일 2016.03.07.
    • 글자수 약 14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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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차원이동/타임슬립 판타지로맨스
* 작품 키워드: 짝사랑 초능력 잔잔물 다정남 능력녀/커리어우먼 외유내강/현명한여인
* 남자주인공: 미느헤 헤티프 - 마탑의 마법사. 불세출의 천재이며 분홍빛 머리칼과 붉은 눈, 피부가 하얀 외모에 부드럽고 조용한 남자
* 여자주인공: 레리시아 에스케 스노이 (레리시아 스노이) - 이동자와 감응자를 관리하는 관리과 근무. 감정을 감추기 위해 항상 무표정한 표정이며 생각이 많은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특이한 소재와 색다른 시대의 이야기가 궁금할 때
레리시아 스노이

작품 정보

그를 사랑하지 않을 기회가 생겼다

레리시아가 잠에서 깬 곳은 그녀의 침대가 아닌 낯선 마차 안이었다! 생소하면서도 어딘가 익숙한 풍경을 둘러보던 그녀는 곧 자신이 7년 전의 시간으로 되돌아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새로이 주어진 과거의 시간에서 레리시아는 자신을 아프게 한 첫사랑 비체하를 완전히 멀리하겠다고 다짐한다. 하지만 당황스럽게도 정작 그가 더 적극적으로 다가온다.
한편,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저주의 마법사 헤티프가 과거에선 아주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그녀 앞에 등장하는데…….


▶잠깐 맛보기

아니야. 그럴 리 없어.

레리시아는 웃는 표정을 지웠다. 그리고 한껏 짜증 난 표정을 지었다.

“이 꿈에서 깨겠어. 이 자리를 벗어나겠어.”

그렇게 중얼거린 레리시아가 몸을 돌린 순간 사람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마음이 급해졌다. 사람들은 환호하며 조금이라도 더 대로 쪽으로 다가가려 움직였다. 그 소란 속에 레리시아는 시녀의 손을 놓쳤다.
시녀가 그녀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지만 레리시아는 돌아보지 않았다. 자꾸만 밀고 들어오는 사람들 속에서도 빠져나갈 길을 찾으려 틈을 헤맸다. 그러나 한 남자의 짜증 섞인 목소리와 함께 몸이 떠밀린 순간, 결국 그녀의 몸은 대로에 펼쳐진 기사들의 행렬을 향해 돌려세워졌다.

쿵.
심장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기분. 사람들의 환호성이 멀어지고, 많은 인파가 주는 답답한 감각이 사라지는 기분. 수백 명이 걸어오는 행렬 속에서 검은색 머리칼을 휘날리며 군마 위에 무표정하게 앉아 있는 그의 모습만 눈에 들어왔다.
돌아서야 해. 돌아서서 가야해. 제발. 제발.
그러나 그녀는 단 한 걸음도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그때처럼.

작가 프로필

별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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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9

구매자 별점
4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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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아라에서부터 단행본까지 소장중이에요 저는 사건 전개보다 감정묘사에 집중하는 타입이고 여린 남주 성격이 오히려 맘에 들었어요 순정남 최고

    blu***
    2022.07.03
  • 짝사랑 순정남 좋아요~~

    ghf***
    2021.01.06
  • 뭐랄까 재밌긴했어요. 남주도 처음에 밍숭맹숭한줄 알았는데 이런 절절한 순정남 없네요... 5점주려다가 마지막에 조연들 결말때문에 좀 깨서 별점 까요. (스포) 저는 여주 괴롭혔던 하민이 노아랑 이어질 것 같아서 괜히 짜증나네요. 하민은 회귀전에 여주에 대한 괜한 열등감으로 좋아하지도 않는 남조 선택해서 여주 연애사업 망쳐놓고... 막상 결혼해보니 영 아닌것 같으니까 깽판치고 불륜저지르고 이혼한 다음에 회귀를 기다리고~ 와 팔자좋다^^... 회귀후엔 결국 원래 좋아하던 노아랑 만나서 결론적으로 황후될 것 같던데ㅋㅋ 와... 하민은 대체 여주한테 뭔 염치가 있다고 보호해달라느니 부탁하고 여주는 그걸 왜 도와주고 앉아있지...? 솔직히 회귀후에도 여주한테 하는 태도보면 아주 약간의 죄책감을 느낄뿐 그리 반성한것 같지도않고... 여전히 틱틱대는게 여전히 이기적으로 보이던데 ㅋ 노아가 원래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것같아 못받아주겠다는 등 마지막에 우는 소리나 하는데 전혀 불쌍하지가 않네..... 어차피 이어져서 황후될 삘이라 짜증나네요 ㅋㅋ 너무 관대한거 아닌지? 원래 우리나라가 가해자 불쌍하지않니? 사실 이런 사연이 있는애야 ㅠㅠ하는 경향이 있다는건 알지만... 저 그거 싫거든요 ㅋㅋㅋㅋ 사연없는 사람이 대체 어딨다고 ㅠㅠ 그래서 별점 두개까요ㅋㅋ 남조도 여주 결혼식날까지 그리 절절한 척하더니 그날 돌아가는 길에 당찬 새여자랑 키스...좀 깼어요 ㅋㅋ 남조한텐 아까운 여자같은데...ㅋㅋ 남조는 뭐... 여러가지 사연이 있으니 스킵한다쳐도 그냥 후회하면서 쓸쓸히 돌아가는게 더 임팩트가 컸을듯 ㅋㅋㅋㅋ +노아도...하... 그래요 노아는 지가 몰라서 저지른 일이고 죄책감을 느끼고있으니...

    amj***
    2017.12.09
  • 남주.. 남주맞나요? 1권에서 넘 애새끼처럼 나오는데 헉함.. 글고 책이 너무 지루합니다 평보고 고민하면서 읽은건데 역시 평대로였어 좋은소재에 감정만 나열하다 일권 끝 2권 볼 생각도안남ㅠ

    not***
    2016.10.19
  • 조금 지루하긴 해요. 7년동안의 시간을 돌아가는건데 다른 회귀물과는 달리 좀 더 현실적이랄까요. 드라마로 따지면 송곳같은 느낌. 돌아왔어? 적응 ㄱㄱ 가 아니라 내적 갈등이 엄청나서 도대체 사건은 언제 일어나는 것인지 시간이 흐르기는 하는 것인지 맨날 일만 하다가 끝나는지 좀 그랬는데 다 보고 나니깐 보길 잘 한것 같아요. 처음부터 끝까지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서 사랑하고 사랑하는 내용이에요. 잔잔한 로맨스.

    che***
    2016.10.06
  • <레리시아 스노이 1> 음.... 전권을 결제해버려서... 다 읽고 2 권 리뷰를 남길께요. 1 권의 감상으로는 그냥 저냥입니다. 감정 중심인데 생각 좀 그만하고 행동하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레리시아 스노이 2 (완결)> 그냥 그래요......... 여주의 선택이 마음에 들어요. 2019.4.10 다시 재탕했는데 여주가 정말 성녀고 실재로도 미느헤 같은 남자가 데리고 살기 최고라고 말하고 싶네요.

    Asr***
    2016.05.04
  • 재밌었어요!! 잘봤습니다ㅠㅠ

    pmj***
    2016.04.28
  • 주제는 마음에 들었지만 남자주인공의매력이....ㅜ.ㅠ

    rid***
    2016.03.19
  • 과거로 회귀해서 겪게 되는 여주인공의 고뇌가 이해가 돼요. 미래를 바꾸는 건 신중해야 하니까요. 묵직하고 진지한 이야기가 흥미롭고 재밌네요.

    rom***
    2016.03.11
  • 돈이 정말 아까움

    fef***
    201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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