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나도 여자랍니다 상세페이지

나도 여자랍니다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2,000원
판매가
2,000원
출간 정보
  • 2016.04.0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9만 자
  • 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25134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나도 여자랍니다

작품 소개

동생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여자였나 봐, 너.

술자리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여자에게 끌리는 시헌. 알고 보니 그녀는 어릴 때부터 알고 지냈던, 제 친구의 동생이기도 한 다음이었다. 친동생과도 다름없던 아이에게 빠지면 안 된다고 되뇌었지만, 10년의 세월이 지나 완연한 여자가 된 다음에 대책 없이 흔들린 시헌. 결국 마음을 포기하지 못한 그는 다음이 가지고 간 제 티셔츠를 빌미삼아 그녀를 자신의 집으로 끌어들이는데…….


▶잠깐 맛보기

“나는 너한테 ‘오빠’야?”

어느새 장난기를 지워 냈는지 잘생긴 얼굴에는 진지함만 남았다. 다음은 눈 하나 깜빡하지 못하고 시선으로 그에게 얽매였다.

“‘남자’는 여기서 못 멈춰.”

그녀의 머뭇거림을 견디지 못한 시헌이 읊조리자 다음의 얼굴이 애매하게 일그러졌다.

“왜 자꾸 키스를 해? 한 번은 실수잖아.”

“두 번은?”

“……장난?”

결국 확답을 위해 물은 질문에 시헌은 물음으로 답했다. 다음은 스스로도 시원하게 답하지 못하고 끝을 올렸다. 동시에 시헌의 얼굴이 불만스레 구겨졌다.

“너는 장난으로 이런 걸 해?”

“장난이 아니면 왜 하는데?”

거칠어진 그의 목소리에 뜨끔했지만 뒤지지 않으려 턱을 치켜올렸다. 시헌은 오기를 부리는 듯한 그녀를 게슴츠레한 눈으로 보다가 물었다.

“뭐가 됐든 난 너한테 끌렸고, 너도 그랬잖아.”

작가 프로필

강이서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빙신과 아가씨 (강이서)
  • 한 입만! (강이서)
  • 빙신과 아가씨 (강이서)
  • 여름의 주인 (강이서)
  • 완벽한 재상님의 은밀한 사정 (강이서)
  • 시크릿 페어 (강이서)
  • 안 돼요, 아가씨! (강이서)
  • 그런 사이 (강이서)
  • 밤의 신부 (강이서)
  • 수상한 레시피 (sona, 강이서)
  • 나도 여자랍니다 (강이서)
  • 오해하지 마세요! (강이서)
  • 기다려! (강이서)

리뷰

3.7

구매자 별점
253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사랑스런 순결여주… 약간 바람둥이 인기남주…. 알콩달콩 모습이 이쁘고 막힘없이 읽혀짐..

    Sis***
    2023.06.13
  • 재미가 없는건 아닌데...뭔가....읽다보면 문장 연결, 스토리가 뚝 끊어지는것 같아서 이야기에 집중이 잘 안되네요

    nkl***
    2019.03.01
  • 알콩달콩 유쾌했어요 살짝꿍 지루한 감이 약간~~~~

    i75***
    2018.11.20
  • 여주, 남주 모두 사랑스럽네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onl***
    2018.10.01
  • 유치원 다니는 친구동생을 마누라라고 부르다가 진짜 색시삼는 얘기네요 10대때는 5살 차이면 한참 어린 동생으로 느껴져서 마누라라고 장난칠 수 있었지만 그 동생이 20대가 되면 여자가 되어 말이 진심이 되어버렸네요

    yeb***
    2018.07.22
  • 하하하 ... 웃으면서 별 큰 스트레스 없이 읽었습니다. 근데, 이게 너무 재밌거나 혹은 유쾌해서가 아닙니다. 밑에 어떤 분도 쓰셨지만, 딱 틴에이저 스타일 ... 물론 사랑이란게 무조건 무겁고 진지하고 어두워야 하냐? 그렇지 않지요. 그러나, 무게감이란게 있지요. 사랑은 감정이 아니고, 삶이니까요. 근데 너무 어리네요. 그리고 너무 가볍다는 생각이 들어서 ... 일단 전 개인적으로 추천? 그냥 저냥 이었어요. 시간 때우기 용이라면 뭐 ... 그리 나쁘진 않아요. 허나 아이가 엄마 화장하고 드레스 입은 그런 느낌의 글이였습니다.

    vis***
    2017.05.17
  • 갑자기...막...확 끌리는? ㅎㅎㅎ

    sul***
    2016.12.13
  • 틴에이저 스타일소설이네요

    cho***
    2016.07.03
  • 19금 신은 있지만 풋풋한 로맨스였어요 ^^ 어릴적부터 오래 가족처럼 알아온 오빠 친구,엄마 친구 아들과 친구 여동생 청소년기 부터 좀 오래 소원해졌던 그들이 우연히 술자리 헌팅에서 마주쳤는데...ㅎㅎ 우연과 술이 그들 사이에 케미를 일으켰나보다. 여동생이기만 하던 여주가 남주에게 확 여자로 다가오고 그때부터 여주만을 향해 정주행 해주신다...! 로맨스는 이맛에 보나보다~여주가 이뻐 어쩔줄 모르는 남주라니...대리만족 굿 ㅎㅎ

    nov***
    2016.06.11
  • 재밌어요 근데 잛아요 ㅠㅠ

    zun***
    2016.05.03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딜 브레이커(Deal Breaker) (리베냐)
  • 은사 (블랙라엘)
  • 음란한 딸기우유 (양과람)
  • 폐색기 (교결)
  • 일탈 1995 (이분홍)
  • 우리는 그걸 참교육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허도윤)
  • 공허의 절대적 미학 (최서)
  • 겁 없이 (서혜은)
  • 어려운 상사 (김영한)
  • 각인 효과 (산자고)
  • 아버지의 개 (이아현)
  • 음란한 정략결혼 (양과람)
  • 적의 계절 (청자두)
  •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 (정은현)
  • 히든 피치(Hidden Pitch) (지온설)
  • 옆집, 연하, 설렘 (달슬)
  • 메리 사이코 (건어물녀)
  • 원나잇 에버 애프터 (한종려)
  • 블랙 아이스 (고성후)
  • 러브:제로(Love:Zero) (이분홍)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