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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상세페이지

여행자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4,000원
판매가
4,000원
출간 정보
  • 2016.06.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0.4만 자
  • 1.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26254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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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차원이동/타임슬립, 판타지로맨스
* 작품 키워드: 삼각관계, 운명적만남, 다정남, 순정남, 능력녀/커리어우먼
* 남자주인공: 제프리 그래프턴 성 알반스 - 무운제국의 황태자, 매력적인 외모에 다정하고 상냥한 남자.
* 여자주인공: 민서연 (아델라 시리우스 민 서연) - 한국의 취업 준비생 , 무운제국 대현자이며 마법사인 라폴크. 시리우스의 손녀, 여린 성격이며 적응력이 빠른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무겁고 진지한 스토리에 몰입하고 싶을 때
여행자

작품 정보

당신이 하는 말은 뭐든지 믿을 거예요

무운 제국이라는 낯선 곳에서 만난 남자의 광기와 집착을 피하기 위해, 자신에게 살갑게 대해 주던 공작부인의 집으로 가게 된 서연. 낯선 그곳에서 그녀는 몇 마디 말로 자신의 모든 고민을 지워 내 주곤 요정처럼 어느새 사라지는 제프리에게 마음이 끌린다. 그러다 그의 조언을 받아들여 공작부인이 주최한 무도회에 참석한 서연은 제프리가 곧 이곳의 황태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부디 아델라 시리우스 민 서연 양의 첫 춤을 제게 베풀어 주시겠습니까?”
“물론입니다, 제프리 그래프턴 님.”


▶잠깐 맛보기

“왜 자꾸 도망가는 거야. 네가 도망갈 때마다 내 심장이 한 조각 두 조각 떨어져 나가고 있단 말이야.”

제프리의 목소리가 어찌나 애절한지 서연은 사죄하지 않을 수 없었다.

“너도 나를 원하잖아?”

“맞아요. 나는 당신을 원했어요. 그것도 아주 간절히.”

“그런데 뭐가 문제야?”

“나는,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하고 싶어요. 뭔가에 취해서 나 자신을 잃고 사랑하기 싫다고요. 그런데…….”

서연은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기다려 줄게.”

서연의 울음이 조금 잦아들었다.

“네 마음이 나를 온전히 받아들일 때, 네가 나에 대한 사랑에 확신을 가졌을 때, 그때까지 기다려 줄게. 그럼 되는 거야?”

작은 훌쩍거림밖에 남지 않은 서연이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내가 문제라고요. 내가 먼저 덮쳐 버릴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기다려요. 사고가 나고 말 거예요.”

작가 프로필

몰도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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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현 (悲弦) (몰도비아)

리뷰

2.0

구매자 별점
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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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창 빠져있는 작품 키워드를 따라 들어왔다가, 평점이 낮지만 궁금하여 고민고민하다가 결정해서 읽은 작품입니다. 사실 밑에 분 리뷰처럼 차원이동이라는 소재에는 충실한 작품입니다. 하지만 여주의 멘탈이 정말 약합니다. 현실로부터 계속 도망치기 때문에 일을 저지르고 수습하지 못하고...낯선 환경이라는 조건이라는 것을 이해한다면 그럴 수 있습니다만 멘탈이 불안한 여주인공은 읽는 내내 두통과 불안을 불러 일으킵니다. 작품 소개에 적응력이 빠른 여자라고 소개하셨는데, 처음 자신에게 호의적으로 다가오는 세상에만 적응력이 빠른 것이라고 정정하고 싶습니다. 후에 자신의 행동으로 인하여 호의적이지 않은 세상에서는 책임감없는 행동이 마치 어린아이 같더군요. 물론 기간으로 친다면 갓난아이와 같은 기간이긴하지만 여주인공의 멘탈이 지하 땅굴수준이라서 독자 입장에서는 답답하고 까막눈이 된 기분이었습니다. 또한 다른 분이 말씀하시는 작가만 아는 설정이 여주에게는 꽤나 큰일인데, 오늘의 날씨같이 갑자기 나와서 놀랐습니다. 뜬금없구요. 마무리 또한 그렇습니다. 할 말 다 하는 작품 위주로 읽으신 분한테는 이 작품과 함께하는 것이 꽤나 힘든 여정이 되실 것 같습니다. 주로 별점만 남기고 리뷰를 남기지는 않는 편인데, 극과 극인 리뷰 사이에서 고민 중인 (과거의 저 같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남깁니다 :)

    lm2***
    2017.04.23
  • 우와. 이거 뭔가요? 작가가 등장인물 여자에게 직접 모모 양 모모양 호칭해줘서 대사인줄. 읽긴 읽었는데 쥔공이 좀 각성하나 싶었는데 여주는 사건에서 벗어나있고 남자는 아리송하고 작가 혼자만 아는 설정이 툭툭 나오면서 마지막은 뜬금없고...

    ell***
    2016.07.02
  • 차원이동이라는 소재를 좋아해서 읽었는데요. 소재에 충실한 내용이라서 만족스러워요. 특히 여주인공의 할아버지 캐릭터가 눈에 띄네요. 재밌게 봤어요.

    rom***
    201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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