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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킬 수 없는 상세페이지

돌이킬 수 없는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2,700원
판매가
2,700원
출간 정보
  • 2016.08.2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만 자
  •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27145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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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킬 수 없는

작품 정보

우연한 재회가 돌이킬 수 없는 사랑을 부른다.

투자 회사를 경영하는 조나스는 얼마 전 돌아가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집안 계좌에서 거액의 돈이 인출된 것을 발견한다. 의심을 품고 아버지의 불륜녀를 만나기 위해 아버지 명의의 파리 아파트로 찾아간 조나스. 하지만 그곳에서 그를 맞이한 사람은 바로 불륜녀의 딸이자 어린 시절 친구였던 라벤나였다. 오랜만에 만난 라벤나에게 설렘을 느낀 것도 잠시, 자기가 돈을 훔쳤다는 그녀의 고백에 조나스는 분노하는데…!

당신이 한 짓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할 때가 왔소…



▶ 책 속에서

“난 당신 어머니에 대한 권한이 있지.”

조나스의 말은 실크처럼 부드러워 마치 애무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난폭함을 억누르고 있었다. 매끄러운 저음에서 라벤나는 분명한 위협을 느꼈다.
“무슨 뜻이에요?”
불안감에 그녀의 목소리가 한 옥타브 올라갔다.

“당신 어머니가 아주 곤란해졌다는 뜻이오.”

두려움이 목을 움켜잡았다. 은백색 눈에 무정한 빛이 어른거리는 걸 보고 라벤나는 마른침을 삼켰다. 이제야 알 것 같았다.
“날 도와주러 온 게 아니군요.”
날카로운 웃음소리가 라벤나의 등줄기를 타고 흐르는 불길한 예감을 확인해 주었다.

“그럴 리가!”
이 순간을 음미하는 것처럼 조나스는 잠시 숨을 돌리더니 입을 열었다.
“당신 어머니를 감옥에 집어넣으려고 왔소.”

작가 프로필

애니 웨스트Annie West
국적
오스트레일리아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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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9

구매자 별점
3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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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여주가 이해 안되네요.... 뻔뻔하달까....여주 잘못은 아니지만 그렇게 당당할수도 없을거같은데... 남주도 전 이해가 안가고요... 로맨스니까 이렇게 해피엔딩으로 씌어지는거지 싶습니다.... 저라면....여주 쳐다도 안보겠구만....저런 상황에 저렇식으로 나오면 완전 재수없을거 같은데 좋다고 난리치는거 보면 참....소설은 소설이구나싶네여... 꿈꾸고싶은 로맨스는 아니네요

    ssh***
    2017.03.24
  • 내 눈엔 여주가 완전 무개념으로 보임. 스포가 될까봐 구체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나는 당최 이 여주가 일케 당당한 게 이해가 안됨. 아니 지가 뭐라고 용서를 해??? 자기가 자초한 거 아닌가???? 남주는 뭔가 찌질하달까... 상황은 완전 흥미진진한데 정작 내용 전개는 짜증남.

    hon***
    2016.12.17
  • 오...재밌어요...한순간도 긴장을 늦출수가 없네요.. 개념있는 여주가 아주 맘에 드네요... 그리고...마지막이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마무리되서 좋았어요...여주가 안쓰러 눈물이 나오는 장면도 많았어요 ㅋㅋ

    anr***
    201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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