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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것들 상세페이지

발칙한 것들

  • 관심 1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2,500원
전권
정가
5,000원
판매가
5,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6.12.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28814
ECN
-
소장하기
  • 0 0원

  • 발칙한 것들 2권 (완결)
    발칙한 것들 2권 (완결)
    • 등록일 2016.12.01.
    • 글자수 약 13.7만 자
    • 2,500

  • 발칙한 것들 1권
    발칙한 것들 1권
    • 등록일 2016.12.01.
    • 글자수 약 14.2만 자
    •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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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것들

작품 정보

약국을 운영하는 난희는 형편이 어려운 동네 할머니를 돕기 위해 무료로 법률 상담을 해 주고 있는 동사무소로 향한다. 그런데 이게 웬걸, 그녀 앞에 나타난 변호사는 얼마 전 고깃집에서 넘어지다가 실수로 바지를 벗겨 버렸던 그 남자가 아닌가!
상담이 끝나자마자 알은체를 해 오는 남자에게 아니라고 시치미를 뚝 뗀 난희.

“호오, 그래요?”

그렇게 넘어가는가 했는데, 이를 아드득 갈며 하는 뒷말에 그녀는 얼어붙고 말았다.

“아주 잡히기만 해 봐. 요절을 내고 말 테니까.”

남자가 한눈판 사이 난희는 부리나케 약국으로 돌아왔지만, 왠지 그가 다시 찾아올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데…….


▶잠깐 맛보기


“우리 만나 봅시다.”

헙! 진짜 미친놈인가 보다! 바지 깠다고 쫓아와서는 그렇게 사람을 달달 볶아 처먹더니 갑자기 만나긴 뭘 만나!

“돼, 됐거든요?”

난희가 팩, 쏘아붙이며 고개를 돌려 버렸다. 생각도 못 했던 폭탄이 떨어진 것이다. 그런데 참 우습게도…… 말도 안 되는 소리라는 것을 머리는 아는데 쪼다 같은 심장은 천지도 모르고 쿵덕쿵덕, 떡방아질을 시작하고 있었다.

“남자도 쪽팔립니다.”

등 뒤로 한숨 섞인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온 것은 그때였다.

“이런 말 꺼내는 거 쉽게 마음먹고 하는 거 아니라고요. 여자들만 그런 거 아니에요. 남자도 부끄럽고, 쪽팔리고, 까이면 속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며칠을 고민하고 밤새 갈등하다가 도저히 안 되겠어서, 진짜 어렵게 마음먹고 겨우겨우 말하는 거예요. 나 지금 엄청 떨립니다.”

전혀 그렇게 안 보이네요. 딱 거기까지만 했으면 좋았을걸.

“안 그러면 진짜 신고할지도 몰라요.”

작가 프로필

조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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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4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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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 귀엽네요^^재밌어요

    ypp***
    2019.11.24
  • 흥미롭고 재미난 전개 ^^

    rid***
    2019.11.23
  • 내용도 꽉꽉 채워서 좋고 위트 넘치고 정말 재미지게 읽었어요 작가님 책 찾아야 겠어요

    eun***
    2019.11.04
  • 오랜만에 재밌는 소설 건졌네요

    pig***
    2019.11.03
  • 이름확인하는 망나니에서 빵 터지기 시작 끝까지 좋네요. 다시 한번만 사랑해도 좋았는데 이글도 좋네요. 시후도 반갑고, 인욱이나 초롱이 사연도 앞으로 다음작품 주인공으로 만나고 싶어지네요.

    pip***
    2018.05.01
  • 아주 훌륭하내요~ 간만에 재미나게 잘봤어요~^^

    joo***
    2017.09.29
  • ㅋㅋㅋ 대사가 맛깔나고 욕이 귀여워요^^ 남주, 여주 모두 멋진 사람들이네요.

    sul***
    2017.09.18
  • 달달하고 재밌어요 남주 너무매력터짐

    jun***
    2017.02.01
  • 앞부분만 보고 가벼운 로코인줄 알았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난희의 지난시절이 안타깝고 눈물났어요ㅠㅠ.. 난희의 모든걸 보듬어준 정변이나 힘든상황에도 밝고 씩씩한 난희가 참 좋았습니다.

    bin***
    2017.01.25
  • 재미있어요. 남주가 적극적이고. 여주 성격도 밝고 마무리도 잘 됐어요.

    god***
    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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