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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간의 연인 상세페이지

나흘간의 연인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2,700원
판매가
2,700원
출간 정보
  • 2017.10.1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6만 자
  •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63181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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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간의 연인

작품 정보

전도유망한 회사의 임시직 비서로 일하게 된 앨리스. 업무 능력에는 자신이 있었기에 잘해 나갈 수 있으리라 의욕을 불태웠지만, 실망스럽게도 출근 첫날부터 보스 가브리엘은 코빼기도 내비치지 않는다. 게다가 한나절이 지나서야 모습을 드러낸 가브리엘은 독재자라도 되는 양 무례하기 짝이 없는 것이었다! 심지어 그는 앨리스에게 첫 번째 임무로 자신의 전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하라고 지시하는데….

이 남자 어디까지 게으른 걸까?



▶ 책 속에서


“이렇게 하지, 미스 모건.”
가브리엘이 앉은 채로 몸을 내밀자 앨리스는 반사적으로 몸을 뒤로 뺐다.

“말씀하세요.”

“내가 그 이력서를 보고 이상 없으면, 곧장 정식 비서로 채용하겠소. 그리고 한발 더 나아가 다니고 싶다던 회계 수업에 다닐 수 있도록 해 주겠소.”

“정말이세요?”

“그리고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주말 근무도 없을 거요. 그 대신….”

“무슨 일이든 시켜만 주세요!”

“그렇다면….”
가브리엘은 수화기를 들어 전화번호를 누르고 통화 연결이 되기 전에 느릿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전화를 받는 여자에게 내가 다시는 연락할 일이 없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전달하도록. 진짜 뭐든 시키면 잘하는지 한번 봅시다.”

작가 프로필

캐시 윌리엄스Cathy Williams
국적
영국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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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5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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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주가 이제까지 느껴보지 못한 사랑이란 감정을 깨닫고 여주에게 고백하고 청혼하고 ,, 여주가 남주에게 따끔하게 충고하는 내용이나 사랑하는 표현은 좋았는데 ^^난 왜 자수성가형 남주는 싫을까요?? 자수성가가 정말 힘들다는걸 소도 비빌언덕이 있어야 한다는걸 절절히 느끼는 내나이가 문젠가봅니다.

    pap***
    2018.11.17
  • 그냥저냥 볼만했어요...

    jsy***
    2018.05.11
  • 재밌어요. 리뷰써준신분들처럼 급마무리가 아싑네요.

    hkn***
    2017.11.21
  • 신데렐라 이야기가 일케 재미없게 느껴졌던 적은 처음이다. 이 소설은 디테일이 하나도 없어서 아마 한 줄 요약도 가능할 듯. 참고로 나는 전형적인 할리퀸 소설 완전 사랑하는 독자임.

    hon***
    2017.11.12
  • 강추합니다. 가슴 설레이게 하는 스토리입니다.

    pil***
    2017.11.10
  • 샬로트 램의 <이별의 빨간 장미> 이야기랑 왠지 비슷한 느낌이 나네요 비서 시켜서 전여친 떼어내게 하는 것도 그렇고, 잘생긴 상사와 유능하지만 차가운 비서 관계 설정도 같구요 뭐 그래도 급마무리에 에필 부족 외에는 읽을만 했어요

    hun***
    2017.11.08
  • 왜 에필로그가 없어서 별하나 뺐는지 이유를 알겠네요 재밌게 읽고 있다가 급마무리에 너무 아쉬워요

    yeb***
    2017.11.06
  • 할리퀸중에 젤 정상적인 로맨스로 보임 일방적이않고 감정묘사 잘 되어있는

    rui***
    2017.11.05
  • 아주 좋았어요. 억지가 많은 할리퀸에서 이렇게 물 흘러가듯 자연스러운 감정 서술은 정말 오랫만이예요. 각자 마음의 벽이 있던 남녀 주인공들이 자연스럽게 사랑에 빠지고 그걸 인정하기까지의 흐름이 술술 읽혀요.여주남주가 고답이, 찌질이가 아니라 시원시원한 스타일이라 좋았어요.

    hel***
    2017.11.01
  • 에필이없어 실망이라 별하나빼요 번역도좋고 여주도 남주도 마음에 드네요

    dai***
    20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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