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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에게 안겼다 상세페이지

후배에게 안겼다

  • 관심 3
녹스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3,800원
판매가
3,800원
출간 정보
  • 2019.11.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4.9만 자
  • 1.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75351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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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오해, 신분차이, 재회물, 소유욕/독점욕/질투, 츤데레남, 재벌남, 직진남, 순정남, 연하남, 평범녀, 상처녀, 순정녀, 철벽녀, 동정녀, 외유내강, 고수위
* 남자 주인공: 황재혁 - 여원그룹 아들이자 윤서윤의 번 후배. 위험한 상황에 빠진 서윤을 구해 준 후 자꾸 신경을 거슬리는 서윤의 가짜 남자 친구가 된다.
* 여자 주인공: 윤서윤 - 황재혁의 번 선배. 불의에 맞서 저를 구해 준 재혁에게 남자 친구가 되어 줄 것을 부탁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시련을 이겨 나가는 격정적인 사랑 이야기가 필요할 때
* 공감글귀: 다 가졌다고? 내가 정말 다 가졌다고 생각해? 제일 갖고 싶은 단 하나를 못 가져서 죽고 싶을 만큼 괴로웠는데?
후배에게 안겼다

작품 정보

지옥에서 벗어나려면 그가 필요했다.
살고 싶어서 붙잡았는데
죽을 만큼 아프게 사랑하게 될 줄은 몰랐다.

------------------------------------

“어쩌나, 이제 윤서윤한테 빨릴 단물은 한 방울도 없는데.”
“내가 어떻게 하면 되겠어?”
“글쎄. 난 필요한 게 전혀 없는데…….”
“너 나랑 붙어먹는 거 좋아했잖아. 박고 싶어서 환장했었잖아.”
심기를 건드리려고 내뱉은 말에 재혁이 얕게 코웃음 쳤다.
“안 본 사이 우리 선배님은 더 뻔뻔해지셨네?”
“덕분에…….”
나쁘다.
참 나쁘다, 윤서윤.
“거래할 거면 더 구미 당기는 조건을 제시해 봐.”
“원하는 게 뭐야?”
재혁의 얼굴이 비스듬히 기울어졌다. 손장난을 그만두고 턱을 괴고 있는 재혁의 새까만 눈동자가 말없이 서윤을 주시했다.
“그게 뭐든 다 해 줄게.”
“뭐든?”
“그래, 뭐든.”
“참 쉽네.”
재혁의 입꼬리가 우아하게 말려 올라갔다.
거슬려, 너.
정말 거슬려, 윤서윤.

미리보기

“이렇게 어설픈데…….”
사정하고도 죽지 않은 페니스가 서윤의 눈앞에서 꺼떡거렸다. 쌕쌕거리던 서윤이 눈을 크게 떴다.
“왜 또 하고 싶지?”
“한 번 하고 씻게 해 준다고…….”
서윤의 얼굴이 확 붉어지고 눈동자가 흔들렸다.
“그럼 씻고 또 해?”
노골적인 물음에 서윤이 도망치듯 슬금슬금 몸을 물렸다. 하지만 침대에서 내려가기도 전에 재혁에게 끌어당겨져 안겼다.
“어디 가? 내가 씻겨 준다고 했잖아.”
“안…….”
재혁이 벌어지는 서윤의 입술을 쪽 빨았다. 혀를 밀어 넣고 하고 싶은 말까지 쪽 빨아 삼켰다.
비릿한 냄새가 났다. 제가 방금 뱉어 놓은, 욕망에 헐떡이고 싶은 냄새였다.

작가

러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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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21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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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력좋지만 마지막 후회신이 너무 부족함!

    Sis***
    2022.10.31
  • 여주가 너무 별론데요. 신파도 너무 억지스럽고... 남주감정 이용해서 지가 원하는것 얻어낸건 정말 최악이고... 따박따박 말대꾸 잘만 해대면서 정작 싸워야할 상황되면 겁먹고 벌벌, 질질... 학대피해자인 여주의 입장을 고려해봐도 여주의 처신은 이해 못하겠네요. 차라리 도움이 필요하다고 솔직하기라도 하던가... 왜 자존심은 남주한테만 세우는지... 속내야 어찌됐든 여주가 남주감정을 이용해서 자신이 원하는 바를 얻어낸순간 가해자가 된거니까요. 휘둘리는 남주 등짝에 스매싱을 날려주고싶네요. 이 등신아~~~

    kis***
    2020.09.03
  • 급 마무리때문에 별하나 뺐어요.작가님 작품 읽어 갈수록 더 좋아지네요.

    cho***
    2020.07.31
  • 재밌게 읽었습니다^^

    gjo***
    2020.07.07
  • 과거 이야기도 좋은데 현재가 너무 훅 지나버리는 느낌이고 내용은 긴편인데도 빈 곳이 꽤 느껴졌어요 차라리 권 수를 늘리고 살을 더 붙였어도 됐을 것 같아요 여주에게 한없이 약한 남주 좋네요^^ 여주는 그렇게 된게 이해가서 안쓰러웠습니다 잘 읽었어요:)

    cro***
    2020.06.30
  • 기대하고 봤는데 그냥 보통이네요

    lsn***
    2020.01.29
  • 재혁이 짱이에요. 작가님 글 많이많이 써주세요. 다음 작품 기다릴게요

    mys***
    2020.01.15
  • 밑에 있는 리뷰랑 같은 생각입니다ㅠㅠ 과거 이야기가 80퍼고 현재 이야기는 20퍼 정도? 정작 작가님이 필력 넘치게 잘 쓰시는 부분은 현재쪽인데요ㅠㅠ 과거 이야기가 쓸데없이 길고 그래서 현재 이야기는 얼렁뚱땅 해결되고 끝나네요 아쉬울따름입니다

    yon***
    2019.12.19
  • 정말 재혁이 같은 남주는 없을듯..^^

    nan***
    2019.12.13
  • 남주가 여주에게 너무 약해요. 여주가 원하는대로 다 퍼주는 스타일. 여주는 은근히 여우기질이 있어요. 사랑과 실속 모두를 쟁취한 승자

    pen***
    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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