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페르소나(Persona) : 그 잔혹한 대가(개정증보판) 상세페이지

페르소나(Persona) : 그 잔혹한 대가(개정증보판)

  • 관심 23
총 9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28,000원
판매가
28,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9.12.1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76648
ECN
-
소장하기
  • 0 0원

  • 페르소나(Persona) : 그 잔혹한 대가(개정증보판) 9권 (완결)
    페르소나(Persona) : 그 잔혹한 대가(개정증보판) 9권 (완결)
    • 등록일 2019.12.13.
    • 글자수 약 15.8만 자
    • 3,500

  • 페르소나(Persona) : 그 잔혹한 대가(개정증보판) 8권
    페르소나(Persona) : 그 잔혹한 대가(개정증보판) 8권
    • 등록일 2019.12.13.
    • 글자수 약 16.2만 자
    • 3,500

  • 페르소나(Persona) : 그 잔혹한 대가(개정증보판) 7권
    페르소나(Persona) : 그 잔혹한 대가(개정증보판) 7권
    • 등록일 2019.12.13.
    • 글자수 약 14.7만 자
    • 3,500

  • 페르소나(Persona) : 그 잔혹한 대가(개정증보판) 6권
    페르소나(Persona) : 그 잔혹한 대가(개정증보판) 6권
    • 등록일 2019.12.13.
    • 글자수 약 13.4만 자
    • 3,500

  • 페르소나(Persona) : 그 잔혹한 대가(개정증보판) 5권
    페르소나(Persona) : 그 잔혹한 대가(개정증보판) 5권
    • 등록일 2019.12.13.
    • 글자수 약 15.5만 자
    • 3,500

  • 페르소나(Persona) : 그 잔혹한 대가(개정증보판) 4권
    페르소나(Persona) : 그 잔혹한 대가(개정증보판) 4권
    • 등록일 2019.12.13.
    • 글자수 약 14.1만 자
    • 3,500

  • 페르소나(Persona) : 그 잔혹한 대가(개정증보판) 3권
    페르소나(Persona) : 그 잔혹한 대가(개정증보판) 3권
    • 등록일 2019.12.13.
    • 글자수 약 14.3만 자
    • 3,500

  • 페르소나(Persona) : 그 잔혹한 대가(개정증보판) 2권
    페르소나(Persona) : 그 잔혹한 대가(개정증보판) 2권
    • 등록일 2019.12.13.
    • 글자수 약 14만 자
    • 3,5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 배경/분야 : 차원이동물, 금단의관계(근친)
* 키워드 : 집착광공, 황제공, 강수, 굴림수, 후회수
* 주인공 (공) : 지그문트 지크프리트 오르겐. 오르겐 제국의 젊은 황제. 은발과 은안을 지닌 아름다운 미모의 소유자이지만 성격은 잔혹하다.
* 주인공 (수) : 이수율. 아들의 자살 소동 이후, 죽어 가는 아들을 살리기 위해 이세계에 떨어져 그의 영혼을 찾아 헤맨다.
* 이럴 때 보세요 : 정석적인 장편 차원이동물이 보고 싶을 때, 배덕감 충만한 근친물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그는 내게 동조했다. 그대를 가지지 못하면 죽을 것 같은 것은 나만이 아니었거든. 모르겠나, 이스? 아버지건 핏줄이건 우, 리, 가 살기 위해서는 그런 관계 따윈 아무 의미도 없었어. 그대를 가지는 것만이 중요하니까.”
페르소나(Persona) : 그 잔혹한 대가(개정증보판)

작품 정보

* 키워드 : 판타지물, 동거/배우자, 금단의관계(근친), 미인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까칠공, 집착공, 광공, 연하공, 황제공, 절륜공, 미인수, 강수, 냉혈수, 까칠수, 무심수, 재벌수, 중년수, 굴림수, 능력수, 후회수, 차원이동, 질투, 왕족/귀족, 시리어스물, 3인칭시점

* 본 도서는 개인지로 출간되었던 〈페르소나〉의 개정증보판을 eBook으로 제작한 것이며, 편집하는 과정에서 많은 윤문 및 전개 보완과 수정을 진행하였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아들을 살리고자 합니다.
내 전부를, 이 세계 무엇보다 소중한 내 아이를.”


따스한 정 한 번 주지 못한 못난 아비였다.
골칫덩이라 생각했기에 싸늘한 눈초리만 보냈고,
정 따위 쓸모없다며 무관심으로 아들을 대했다.
그리고 그런 그의 무정함을 못 견딘 아들 휘영은
어느 날 원망을 쏟아 내며 돌연 자살을 택한다.

그에 수율은 뒤늦게 자신의 실수를 깨닫지만
아들을 살릴 방도는 어디에도 없었다.
쇼크가 한 번 더 온다면 그때가 끝일 거라고 했다.
최후의 방법을 쓰더라도 가망성은 없었다.

하여 빌었다.
아이가 날 다시 봐 준다면 내 영혼이라도 바칠 텐데.
하다못해, ‘악마’에게라도…….

그리고 그 「존재」가 찾아와 마지막 기회를 주었다.

[찾아라. 영혼의 반쪽이 나누어진 네 아이를.
그것이 네 소원을 이루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이다.]

이후 정신을 잃은 그가 내던져진 곳은
이때까지 알지 못했던 전혀 새로운 세계,
판젠 대륙의 최강대국인 오르겐 제국이었다.


▶잠깐 맛보기

“너에게 선택권을 주지. 그 전에 먼저 검을 집어라.”

왕의 고저 없는 목소리엔 단호함이 깃들어 있었다.

“이미 말했듯 본 왕은 네놈이 몹시 거슬린다. 해서 이 연회가 끝나는 즉시 다시 고문할 생각이지. 이전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자근자근 다져 죽일 것이다. 그 죽음이 두렵다면…… 그 검을 들고 사라져라. 내 땅에서 영원히 꺼지란 말이다.”

수율은 자꾸만 멍해지는 머리로 생각했다. 고문당해 죽거나, 떠나라고?
……진심인 건가, 피할 수 없는?

“그것이 당신이 원하는 것입니까?”

“더는 본 왕의 심기를 거스르지 마라.”

“……그것이 당신이 원하는 것입니까?”

“고문하는 것도 귀찮으니, 그냥 죽어라.”

“그것이…… 진정 당신이 원하는 것입니까?”

묻는 수율의 그 어디에서도 갈등하는 기색은 보이지 않았다. 그 태연한 분위기에 왕은 고개를 까닥했다.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제가 무슨 짓을 했는지 알지 못했다.
왕의 고개가 끄덕여지자마자 수정같이 형형하게 빛나는 은색 눈동자를 수율이 물끄러미 올려다보던 그때.
수율은 단숨에 검을 빼 들었고.
아무 망설임도 없이 한 번에 심장을 찔렀다.

“……!”

지켜보던 귀족들의 입에서 뒤늦게 경악성과 비명이 튀어나왔을 때엔 검날이 가슴 근육을 뚫고 들어가 심장 표피를 찌르는 중이었다. 그러던 중에.
콰창……!
희뜩이는 무언가가 날아와 수율의 손을 쳐 냈다. 그 충격으로 수율은 검을 놓치며 쓰러졌다.
왕이 옥좌에서 뛰쳐 내려와 그를 일으켜 안은 건 동시에 일어난 일이었다. 왕은 제 귀를 수율의 코에 바싹 붙였다.
들려야 한다. 그 소리가, 숨결이 느껴져야 했다.
말은 죽으라 했어도 진정 죽으려 들 줄은 몰랐다.
그래. 대체 누가 죽는단 말인가. 그는 절대 죽지 않…….

“……!”

눈이 충격으로 크게 홉떠졌다. 자신의 뇌리에, 수율의 죽음 자체가 입력되어 있지 않았던 것을, 겨우 깨달았던 것이다.
그러나 검날은 벌써 수율의 심장을 관통해 버렸다. 자신이, 너무 늦어서. 너무 늦게 알아챘기 때문에.
수율이.
이수율이.
제 것이…… 죽어 버렸다.

“와, 왕이시여…….”

허겁지겁 달려온 신관이 오늘 밤을 넘길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조심스레 고한 후로 가슴에 해일처럼 몰아닥친 격랑은 그들을 밤새도록 놓아주지 않았다.

작가 프로필

히이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페르소나(Persona) : 그 잔혹한 대가(개정증보판) (히이사)

리뷰

4.0

구매자 별점
168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현대로 오기전까진 뻔하지만 참을만했음 근데 왕을 부르는 호칭이 ‘왕’인건 진짜 참기 어려움 반말을 하려면 이름을 부르던가 높임말을 하려면 전하나 폐하로 부르던가 그리고 현대부터는 ㄴㅈ

    lov***
    2024.10.20
  • 반복되는 설명이나 묘사가 많고 배덕감과 섹텐은 부족하다.

    enj***
    2024.08.17
  • 집착광공이네요 재미있어요

    des***
    2024.04.20
  • 조금 반복되는 곳이 없진않지만 끝까지 강공 개아가공 텐션은 유지되네요 1

    cat***
    2023.04.13
  • 진짜 존잼... 배덕하고 좋네요

    eun***
    2023.04.11
  • 4권까지 재미있고5권부터 요러케 전게해도 되는구낭 싶어서 재미있는데 6권부터......현시대물이데 왜캐 재미없어지지 7권은 안읽어도 됌 찐이기적인 미친광공강공애새끼사랑공입니다

    c75***
    2022.12.01
  • 내용이 계속 반복됩니다 ㅜ 그래도 쭉 보게 되네요ㅋㅋㅋ 오랜만에 장편소설 완독했어요

    bol***
    2022.05.22
  • 너무 길어서 망설이다 읽고 있는데 넘 재밌네요.배덕감을 부추기려고 아들아.아들아....이런 말 많이 나오는데 별루 거부감 없어요.

    yis***
    2022.04.28
  • 재밌는데 인기가 왜없을까요 ㅋㅋㅋㅋ

    tnf***
    2022.04.2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rid***
    2022.04.06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판타지물 베스트더보기

  • 너의 모든 아름답지 않은 것들을 위해 (해단)
  • 화염속을 날아서, (세라믹마스터)
  • 매직 온 더 데드(Magic on the Dead) (신나권)
  • 딥 피벗 (달혜나)
  • 남편이 이혼을 요구합니다 (세레느)
  • 카타바시스 (쇼베)
  • 원수 서임 첫날에 빙의했다 (시라즈)
  • 잠시 신이었던 것들 (솔토)
  • 고백이 아니라 통보 (퍼플페퍼)
  • 퍼스트 바이트 (틸루)
  • 성좌가 사랑하는 방법 (창배)
  • 쌉고인물은 썩지 않는다 (아스팔트고양이)
  • 오 마이 로드(Oh my lord) (Nak)
  • 음습천사 (김승려)
  • 푸른 불꽃 (하디)
  • 오크들의 전리품 (불타는새벽)
  • 서바이벌 위드 유 (라임나무)
  • 이 개구리는 통째로 삼켜도 비린내가 안 나겠다 (김인명)
  • 인간 놀이방-목마 타볼까? (똑박사)
  • 아포칼립스에서 시동생과 살아남기 (흑사자)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