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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미, 공작님(S me, 공작님) 상세페이지

S 미, 공작님(S me, 공작님)

  • 관심 2
녹스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2,500원
판매가
2,500원
출간 정보
  • 2020.01.1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2만 자
  • 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76198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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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서양 배경/로맨스
* 작품 키워드: 서양풍, 왕족/귀족, 외국인/혼혈, 동거, 오해, 복수, 신데렐라, 권선징악, 첫사랑, 갑을관계, 신분차이, 계약연애/결혼,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능력남, 직진남,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후회남, 상처남, 순정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다정녀, 순정녀, 외유내강, 단행본, 달달물, 이야기중심, 3000원이하
* 남자 주인공: 이안 벨페스트 공작- 흉측한 괴물로 소문난 남자. 엄청난 부와 권력을 가졌지만 과거 사랑에 배신당한 깊은 상처가 있다.
* 여자 주인공: 베키 모건- 들꽃처럼 소박한 아름다움을 지닌 여자. 공작과 운명적인 만남으로 인하여 괴물인 그를 사랑하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화끈하고 자극적인 이야기가 당길 때
* 공감글귀: “공작님…… 가면을 벗어 주면 안 될까요?”
“우습군. 화상에 일그러진 괴물 같은 얼굴을 보는 게 더 끔찍하고 무서울 텐데.”
“아니요, 안 그래요. 공작님 얼굴을 봐야 안심이 될 것 같아요.”
“상당한 악취미가 있군.”
S 미, 공작님(S me, 공작님)

작품 정보

“어떤 형벌을 받아도 좋다고?”
“예, 살려만 주신다면 어떠한 형벌이라도 달게 받겠습니다.”
“여자가 필요해. 내 침대를 데워 줄 여자. 정확히 말하면 목욕과 잠자리 시중을 들 시녀겠군.”

흉측한 괴물로 소문난 이안 벨페스트 공작과 어느 날 운명적으로 만난 베키 모건.
공작을 다치게 한 실수로 그의 잠자리 시녀가 된 그녀는 결국 공작과 사랑에 빠지고 마는데.
과연 그녀는 과거 사랑에 배신당한 깊은 상처로 차디차게 얼어붙은 공작의 심장을 순수한 사랑으로 녹일 수 있을 것인지.

미리보기

그러던 어느 순간이었다. 그의 눈동자가 갑자기 돌변했다. 심장이 멎게도 위험한 빛깔로 짙어졌다.
머리 위로 그림자가 지고, 억센 힘이 그녀의 손목을 잡아당겼다. 이윽고 베키의 몸이 위로 딸려 올라갔다. 앗! 공작의 품에 갇히게 된 건 아주 순식간이었다.
가녀린 허리에 굵은 팔의 압력이 느껴지고 탄탄한 복근의 열기가 와 닿자 베키는 놀란 숨을 삼켰다.
그러나 곧 더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공작이 손으로 가면을 벗었다. 얼굴의 흉측함을 온전히 드러낸 채 그녀의 입술을 삼켰다. 짧은 비명과 함께 그녀의 아랫입술이 축축한 곳으로 빨려 들어갔다.
공작의 입술은 단단하고 뜨거웠다. 그리고 여린 입술을 대책 없이 벌리고 파고드는 혓바닥은 야하기 짝이 없었다.
공작은 적나라하게 혀를 움직였다. 당황해 얼어붙어 있는 베키의 입 안 곳곳을 핥고 강하게 빨면서 두 혀를 섞었다.
“아…… 음, 하.”
생전 처음 하는 키스인데 신음이 절로 나왔다. 격렬한 그의 키스에 눈앞으로 열이 올라 도저히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베키는 저도 모르게 풍성하고 긴 속눈썹이 있는 눈꺼풀로 눈을 덮었다.
눈을 감자 감각밖에 남지 않았다. 입술과 입술이 깊게 밀착하는 게, 서로 다른 형태의 혀가 얽히며 얇은 점막을 느끼고 진한 타액이 오가는 게, 그렇게 짜릿할 수가 없었다.
어느새 베키는 공작의 키스에 푹 빠져들었다. 그가 입술 살갗을 맞비비며 혀를 빨아 댈 때마다 작게 헐떡이며 얕은 신음 소리를 내뱉었다.
그러던 어느 순간이었다. 입술을 뗀 공작이 감정을 알 수 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넌 정말 내가 무섭지 않은 모양이구나.”
베키는 뿌옇게 흐려진, 몽롱한 눈으로 그를 보았다.
“무서워요……. 그런데 이상해요. 공작님이 분명 무서운데 거부할 수가 없어요.”
키스한 입술에서 살짝 잠긴 목소리가 새어 나오자 그녀는 왠지 민망했다.
“그게 무슨 말이지?”
공작의 미간이 찌푸려졌다.
“저도 뭐라 말로 설명을 못 하겠어요.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건 공작님을 만날 그날 이후로 전 하루도 공작님을 생각하지 않은 적이 없어요. 정말 이상도 하죠. 공작님이 제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아요.”
그녀의 순진한 고백에 공작이 어안이 벙벙한 낯빛을 했다가 이내 안면을 굳혔다. 아무래도 제법 놀란 눈치였다.
“지금 날 놀리는 건가.”
“아니요, 제가 어떻게 감히 공작님을…….”
베키는 정색하며 부인했다. 그런 그녀를 알 수 없는 눈빛으로 가만히 응시하던 그가 말했다.
“네 말이 아첨인지 아닌지는 오늘 밤이면 알게 되겠지.”
“오늘 밤이요?”

작가

앙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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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8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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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짤다짧아^^작가님,,,

    mcs***
    2023.08.07
  • 여주가 강인해서 좋네요 외전도 있으면 좋겠어요

    pri***
    2022.01.11
  • 짧은글인데도 재미있었요 더욱이 여주가 맘에드네요 흔들림이없는 성격이 맘에들어요

    oft***
    2020.12.11
  • 굉장히 유치한 문체. 읽으면서 이걸 결제한 제 자신에게 화가 나네요. 킬링타임용이 아니라 킬링미였음... 바로 삭제했습니다.

    woo***
    2020.04.20
  • 짧지만 알차고 좋아요

    oek***
    2020.01.30
  • 평이합니다.. 전형적인 스토리 라인이기도 하고.. 남주가 불쌍했어요.. 둘이 잘 돼서 좋네요 킬링타임용으로는 나쁘지 않습니다

    cro***
    2020.01.18
  • 흉터가 있는 남주 설정 말고는 남는게 없는 소설이네요. 여주와 남주 모두 매력없어요. 그렇다고 스토리가 좋은 것도 아니네요. 너무 뻔하고 유치한 스토리에 별로 꼴리지도 않는 떡신 몇개가 있습니다. 그냥 양산형 로맨스 소설이네요.

    asd***
    2020.01.17
  • 전작은 안이랬잖아요

    ser***
    2020.01.16
  • 야하면서도 제대로 된 스토리 다 있어서 저는 만족스러웠어요. 십오야에 보니 더 개이득.

    ******
    2020.01.15
  • 아...ㅎ 상상이상으로 유치함.. 거의 야설쓰려고 막장 스토리를 구겨넣은느낌.. 미리보기도 안본 내잘못..????????

    imm***
    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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