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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의 신부가 되었습니다 상세페이지

괴물의 신부가 되었습니다

  • 관심 4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300원
전권
정가
9,900원
판매가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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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0.03.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78703
ECN
-
소장하기
  • 0 0원

  • 괴물의 신부가 되었습니다 3권 (완결)
    괴물의 신부가 되었습니다 3권 (완결)
    • 등록일 2020.03.16.
    • 글자수 약 13만 자
    • 3,300

  • 괴물의 신부가 되었습니다 2권
    괴물의 신부가 되었습니다 2권
    • 등록일 2020.03.16.
    • 글자수 약 12.7만 자
    • 3,300

  • 괴물의 신부가 되었습니다 1권
    괴물의 신부가 되었습니다 1권
    • 등록일 2020.03.16.
    • 글자수 약 12.7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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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서양 판타지로맨스
* 작품 키워드: 계약결혼, 이능력물, 초월적존재, 트라우마, 냉혹남, 능력남, 다정남, 사이다남, 순정남, 왕족/귀족남, 후계자, 상처녀, 순정녀, 왕족/귀족녀, 외유내강녀, 친절/자상녀, 달달물, 위기탈출, 힐링로맨스
* 남자 주인공: 케르겔 – 세로이프 제국의 황제이자 늑대족의 후예. 반려로 정해진 그녀에게 억지로 청혼했지만 알고 있던 것과 달리 지혜로운 그녀의 모습에 점점 빠져든다.
* 여자 주인공: 로엘린 – 라카인 왕국의 껍데기 왕녀. 쌍둥이 언니 대신 그와 결혼하게 되었지만 소문과는 달리 자상한 그의 모습에 설레고 만다.
* 이럴 때 보세요: 고난과 역경 속에서 피어나는 진실한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괴물의 신부가 되었습니다

작품 정보

이럴 거면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다.

왕실 최초의 쌍둥이는 불길한 존재로 낙인 찍혔고,
로엘린은 자신을 지운 채 별궁에 갇혀 살아야만 했다.
안 그래도 억울한데 쌍둥이 언니 대신 괴물의 신부가 되라고……?

‘차라리 잘된 일이야.’

이 커다란 감옥을 벗어날 수 있다면 괴물 황제의 아내가 되어 주겠다.

“세로이프에 온 것을 환영하오, 에리타 왕녀.”
“제국의 주인께서 이렇듯 반겨 주시니 영광일 따름입니다.”

잔뜩 각오를 다지고 제국으로 향한 로엘린.
그런데 괴물이라던 케르겔이 의외로 자상하다.

“로엘린. 그대와 잘 어울리는 이름이네.
원래 이름보다 이쪽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은데?”

자꾸만 이상하게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케르겔 앞에서
로엘린은 무사히 가짜 신부로 살아갈 수 있을까?


미리보기
“좋아. 허락하지.”
“……!”
로엘린의 푸른 눈이 크게 뜨였다. 케르겔이 그녀를 힐끗 내려다보더니 고개를 기울이며 물었다.
“왜 그렇게 놀라지? 기대도 하지 않은 말을 들은 사람처럼.”
“아……. 솔직히 그다지 기대를 했던 건 아니거든요.”
로엘린이 자리에서 일어나며 대꾸했다. 그러자 케르겔이 어이가 없다는 듯 헛웃음을 내뱉고는 입을 열었다.
“그럼 내가 괜한 짓을 한 거로군. 왕녀, 그대는 기대도 없이 꺼낸 말이었는데.”
“하지만 그만큼 폐하의 너그러움에 감격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그녀는 한 손을 가슴 위쪽에 댄 채 허리를 숙였다. 단정하게 틀어 올린 머리 아래로 새하얀 목덜미가 드러났다.
어째서일까.
그 순간, 케르겔은 가슴속에서 묘한 불편함이 번져 나가는 걸 느꼈다. 그로서는 딱히 무엇이라고 간단히 표현하기 어려운 감각이었다.
그는 미간을 찌푸리고는 서둘러 몸을 돌리며 말을 덧붙였다.
“그럼 이따가 만찬장에서 보도록 하지.”
“예, 알겠…….”
로엘린은 그에게 대답하다 말고 고개를 들었다. 그가 이미 침실 밖으로 나가 버린 터라 허공에 대고 대꾸한 셈이 되었다는 걸 그제야 깨달은 것이다.
“……성격이 꽤 급한 편인가 보네. 그래도 내 부탁을 들어준 걸 보면, 아주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은데.”
로엘린은 라카인에서 접했던 ‘세로이프의 황제’에 대한 소문을 잠시 떠올렸다.
잔혹한 괴물이라던 남자.
피에 젖어 있지 않은 날이 드물다던 남자.
그래서 제 쌍둥이 언니가 결혼을 하지 않으려고 공주로서의 지위조차 내팽개치고 어디론가 달아나 버리지 않았던가.
그런데…….
“……소문이 과장되었던 걸까.”
그녀는 침실 문 쪽을 바라보다가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작가 프로필

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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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10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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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 당찬적 하는데 그냥 멍청함. 악역이고 스토리고 진행이고 다 유치함.

    men***
    2025.03.23
  • 여주가 위기감 같은게 전혀 없음 한두번 당했으면 알아야지 목에 칼 들어올때야 후회함 똑똑한 여주는 절대 아님

    hns***
    2024.09.04
  • 유치한 거 땡겨서 읽었는데 정말 유치해서 맘에 들었어요 ㅋㅋㅋ 그리고 어딘가 나사 빠진 듯한 치밀하지 않는 스토리도 스트레스 안 주니까 좋네요.

    wnd***
    2022.12.2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lem***
    2022.04.04
  • 솔직히 로맨스소설 대부분은 클리셰 범벅이지만 그걸 필력으로 얼마나 맛있게 만드느냐 그 차이인데... 진짜 재미없네요 지루해요. 그렇다고 해서 내용이 치밀하냐? 그것도 아닙니다. 맠다로 사서 억지로 봤는데 계속 건너뛰면서 봤어요

    yes***
    2022.03.25
  • 여주가 약간 민폐에 고답이지만 질질 끄는 부분은 크게 없었어요. 술술 읽히는 가벼운 로판이에요.

    lac***
    2021.03.22
  • 중간을 건너뛰어 읽었습니다. 재미있을 이야기를 너무 심심하게 쓰신듯... ㅠㅠ

    hie***
    2020.08.16
  • 저는 넘 넘 재밌었어요

    vlo***
    2020.08.07
  • 저주받는 쌍둥이, 타국의 괴물 황제, 비밀스런 황제의 정체, 대리 신부 둘은 서로의 비밀이 있고 주인공답게 점점 스며드는데 서로의 비밀이 마음에 걸림 이 정말 아름다운 클리셰 아닙니까? 근데 정말 재미없어요 마크다운 세트로 사서 3권 넘어가는데 하다못해 중박은 가는 클리셰들 쏟아부었는데 재미없어요 민폐여주? 참을 수 있습니다... 재미 없는것? 참을 수 없습니다... 글이 너무 밍숭맹숭해요 물 5L에 라면 한개 끓인 느낌 솔직히 별점은 2점인데 평점 4점대인게 말이 안돼서 낮춥니다,,

    wlg***
    2020.08.04
  • 추천도 비추도 아닌 애매함이네요 클리셰인거야 뭐 상관없지만 뭔가 전체적으로 밍숭맹숭한게.... 굳이 정해야 한다면 시간 아낄겸 비추?? 이정도 내용과 재미리면 차라리 천원짜리 단편이 더 재미있어요

    wld***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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