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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의 주인 상세페이지

왕관의 주인작품 소개

<왕관의 주인> 의무와 책임으로 얽힌 두 사람

형의 결혼 상대인 레이디 사브리나를 왕궁으로 데리고 오라는 명을 받은 세바스찬 왕자. 정략결혼이라는 구시대적 행위를 비웃었지만, 아름다운 사브리나를 보자 난생처음 왕세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예정대로 결혼은 진행되고, 무슨 일이 있어도 그녀를 가질 수 없다는 걸 알기에 그는 그저 체념하며 지낸다. 그런데 결혼식 당일, 형은 편지 한 장만 남긴 채 사라져 버리고, 세바스찬은 하루아침에 왕세자가 되어 형을 대신해 사브리나와 결혼을 해야 하는 처지가 되는데….

날 사랑한다고 말해 달라는 건 아니에요…


▶책 속에서

“단 한 번이라도 이기적이지 않은 행동을 한 적이 있긴 해요?”

“지금 중요한 건 내 라이프스타일이 아니지. 당신 머릿속에 있는 생각이 당신을 두렵게 하는 거잖소. 이건 당신의 선택이오, 사브리나. 그러니 내 탓 하지 마시오!”

“내 인생은 당신 것보다 훨씬 더 성취감이 클 거예요. 그리고 나는 존경할 수 있는 남편이 생겨요!”

“그리고 형도 똑같이 당신을 존경하겠지. 여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결혼이로군. 왕관을 얻으려면 그 정도는 감수해야 하려나.”
세바스찬은 갈비뼈 사이를 칼로 벤 듯한 통증이 잦아들 때까지 숨을 참았다. 그것이 질투임을 인정하면 원치 않는 결과가 초래될 것을 알기에 그는 애써 좌절감의 화살을 앞에 서 있는 여자에게로 돌렸다.
“당신이 가여울 따름이오.”

“주제넘게 나를 안쓰러워하지 말아요!”
세바스찬을 노려보는 사브리나의 갈색 눈동자에서 불꽃이 튀었다.

“안쓰러움이 아니오! 내가 느끼는 건…!”


저자 프로필


목차

Contents : Chapter 1 ~ Chapter 12, Epilogue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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