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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만나지 말았어야 했다 상세페이지

우린 만나지 말았어야 했다

  • 관심 2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6,000원
판매가
6,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08.1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80904
ECN
-
소장하기
  • 0 0원

  • 우린 만나지 말았어야 했다 2권 (완결)
    우린 만나지 말았어야 했다 2권 (완결)
    • 등록일 2020.08.13.
    • 글자수 약 8.4만 자
    • 3,000

  • 우린 만나지 말았어야 했다 1권
    우린 만나지 말았어야 했다 1권
    • 등록일 2020.08.13.
    • 글자수 약 9.9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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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서양풍 로맨스 판타지
* 작품 키워드: 기억상실, 능력남, 다정남, 집착남, 후회남, 상처남, 순정남, 능력녀, 다정녀, 상처녀, 외유내강, 잔잔물, 애잔물
* 남자 주인공: 노아 알브레이츠 – 알브레이츠 공작이자 황제의 동생. 사랑하던 연인을 그녀의 배신과 동시에 잃고, 삶의 의지를 상실한 채 살아왔다.
* 여자 주인공: 프레이야 – 모종의 사고로 부모님과 함께 과거의 기억을 잃었다. 그 후 함께 살던 숙부의 사업이 잘못되어 제국으로 망명하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오랜 기간 돌아온 연인이 마침내 사랑의 다음 페이지를 펼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우린 만나지 말았어야 했다

작품 정보

언제나 자신의 세상을 감싸 주던 유일한 빛, 아일린.
그녀와의 결혼을 앞둔 어느 날 벌어진 반역 시도에
배신당한 노아의 세상은 엉망으로 부서져 내리고 말았다.

“저는 프레이야라고 해요. 아, 제 이름은 어떻게 알고 있었어요?”

그 후 삶으로의 의지를 잃은 노아의 앞에 나타난
그녀와 똑 닮은, 그러나 그녀와는 너무 다른 한 여인.
프레이야와 만남을 반복할수록 노아는 갈피를 잡지 못하고,
오래전 절대 열리지 않게 잠가 놓았던 마음속 상자를
이제 제 손으로 열어 보고 싶다는 심정에 휩싸이는데…….

“믿고 싶으면 믿어도 돼요. ……사랑하는 사람을 믿고 싶은 건 당연한 거예요.”

미리보기:
“드디어 다시 만났군.”
동상처럼 굳어 버린 프레이야에게 다가온 남자는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그녀에게 인사했다. 울컥. 프레이야의 눈동자가 촉촉하게 젖기 시작하자 남자는 조금 미안한 표정으로 그녀의 어깨를 살며시 잡았다.
“프레이야.”
“금방, 금방,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고 했잖아요.”
“미안해.”
프레이야의 어깨를 다독거리던 손길이 자연스럽게 그녀의 목으로 향했다. 가냘픈 목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올라간 손이 그녀의 볼을 따뜻하게 감쌌다. 일렁이는 그녀의 시선을 피하지 않고 함께 가만히 눈을 맞추던 노아가 다른 쪽 팔을 벌렸다.
“이리 와.”
노아의 말 한마디에 프레이야의 굳어 있던 몸이 풀렸다. 프레이야가 어떤 생각을 하기도 전에 몸이 먼저 반응했다. 그녀는 망설임 없이 노아의 품 안에 안겼고 노아는 자신에게 안겨 오는 프레이야의 허리를 감싸 꼭 끌어안았다.
“보고 싶었다.”
노아가 그녀의 머리칼에 고개를 묻으며 속삭였다. 소중하게 끌어안는 손길에 그동안의 섭섭함과 그리움이 이상하게도 사르르 녹아 사라졌다. 프레이야는 노아의 가슴에 볼을 비비며 그의 허리에 팔을 둘렀다.
아직 낯설지만 그리웠던 그의 체향이 프레이야를 단숨에 가면 파티의 정원으로 데려다 놓았다.
두근두근. 고요했던 감정에 또다시 파도가 출렁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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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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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il***
    2020.08.28
  • 음..ㅠ좀 지루하고 여주가 약해서..백마탄왕자님같이 구해주는 남주 설정은 못보겠어요.

    shr***
    2020.08.16
  • 잼나요~~ 비오는 주말에 보기 딱이네요~ 다른작품도 찾아봐야겠어요~^^

    tkt***
    2020.08.15
  • 작가님 전 작품 재밌게 봐서 구매했는데, 역시 이번 작품도 재밌네요!

    mol***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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