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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의 정인 상세페이지

야만의 정인

  • 관심 3
소장
전자책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20.08.2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1만 자
  • 1.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81024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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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서양 판타지 로맨스
* 작품 키워드: 서양풍, 왕족/귀족, 첫사랑, 신분차이,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카리스마남, 직진남, 나쁜남자, 후회남, 동정남, 상처녀, 짝사랑녀, 순정녀, 동정녀, 쾌활발랄녀, 달달물, 고수위
* 남자 주인공: 녹스. 검은 숲에 잡혀 들어온 정체불명의 포로. 수많은 살해 위협 속에서 목숨을 지켜 왔으나 엘라를 마주한 순간 지금껏 응축되어 있던 욕망이 폭발해 버렸다.
* 여자 주인공: 엘라. 리란 부족의 예배당원. 철저히 고립된 마을에서 평생 부족을 위해 기도하며 살아왔으나 어느 날 맞닥뜨린 낯선 이방인으로 인해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본능에 이끌려 서로를 탐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야만의 정인

작품 정보

* 본 작품에는 강압적, 비도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어쩌다 비 오는 날 당번에 걸렸을까.

평화롭던 마을에 잡혀 온 반인반수, 울프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 움막으로 향하던 엘라는
내키지 않는 심부름을 얼른 끝내고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그래서 알지 못했다.
그 정체 모를 포로가 얼마나 위험한지.

“녹스. 내 이름이야.”

자신을 통째로 삼켜 버릴 듯한 눈빛과 마주했을 때 바로 도망쳤어야 했는데…….

“읏…… 거, 거길 왜 만져…….”
“네 안이 궁금해서.”

더 늦기 전에 그의 손길을 거부하고 싶었지만
이미 달아오른 몸은 쾌락을 좇아 정신없이 흔들릴 뿐이었다.

S#008
- #씬은 루시노블의 고수위 레이블입니다.

미리보기:

“사, 살려 줘.”
그가 목에서 얼굴을 들고 눈을 마주쳤다. 회색 눈동자가 짙은 숲처럼 변해 있었다.
“살려 줄게, 엘라. 그 전에 날 먼저 살려 주겠어?”
“그럴, 게. 묶지 못했으니까…….”
그녀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못 참겠다는 듯 남자는 동그랗게 부푼 가슴에 혀를 대고 쭉 핥아 올렸다.
“도, 망…… 흐읏.”
도망가라는 말이, 아찔한 감각에 흐려졌다. 남자가 어딘가를 무는 것 같았지만 아픔은 느껴지지 않았다.
저를 포획물처럼 끌어안은 커다란 남자가 뾰족해진 젖꼭지를 혀로 굴리고 잘근잘근 이로 긁었다. 빨지 않은 다른 젖가슴은 다른 손에 뭉개지고 있었다.
“그렇게 젖은 몸으로 사람 정신을 쏙 빼놓은 다음에 날 죽이려는 수작인 줄 알았는데, 너 하는 거 보니 아닌 것도 같아. 그런데.”
부드러운 허벅지 사이를 쓰다듬던 손가락이 음부의 갈라진 살을 눌러 덮었다. 놀라 벌어지는 붉은 입술을 그가 당겨 물었다.
“내가 멈출 수가 없어서.”

작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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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9

구매자 별점
5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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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ik***
    2020.09.19
  • 여주 때문에 혈압 올랐어요 ㅠㅠ 내돈주고 답답함을 샀네요.

    nic***
    2020.09.08
  • 참 애매해서리 소재는 참 좋은데..

    kgk***
    2020.08.30
  • 외전이 있었으면 .... 더좋았을걸..이쉬어요..

    hdm***
    2020.08.30
  • 이것도아니고 저것도아니고.. 스톡홀름중후군인가 싶고.. 갑자기 도망갔다가 받아주다가.. 별로였어요..

    llx***
    2020.08.30
  • 서사가 빈약해서 감정선을 못따라가겠네요. 그냥 작가님 의식의 흐름대로 갈기신 느낌이랄까... 참... 애매함. 참고로 여주 도망가고 난 다음부터 읽는데 7일 걸렸어요 ㅋㅋㅋ 그만큼 용두사미작이니 참고하세요!

    lak***
    2020.08.30
  • 초중반까지 차암 좋았는데 적당한 오해가 있었지만 흐지부지 넘어간 느낌 남주가 후회하고 그랬으면 더 좋았을거 같은데.. 깔끔한 엔딩이라 그건 좋았어요

    dms***
    2020.08.27
  • 후반으로 갈수록 떨어지는 섹텐(레이블 명에 비해 빈약)... 소재는 흥미로워서 단권 말고 2~3권은 됐었더라면..

    mia***
    2020.08.26
  • 음.... 처음만좋고.... 중간에 뭐가많이 없이 끝......

    iki***
    2020.08.24
  • 별점이 높아 기대를 했었는데 좀 허술한 부분이 많네요 그래도 주인공들 캐미는 좋은편이고 첨보는 작가님이라 별점 +1입니다

    cco***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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