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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인 남편 상세페이지

책 소개

<이상적인 남편> ♣ 신데렐라가 되는 날
의심 많은 그를 사로잡기 위한 비즈니스

매일같이 여자를 갈아치우는 바람둥이로 유명한 댁스. 거대 방송국를 이끄는 그는 어느 인터뷰 날, 셀러브리티 여럿을 이어 준 것으로 유명한 결혼 중개 업자 엘리즈를 마주한다. 속으로 쓸데없이 사명감이 투철한 그녀를 비웃던 그는 엘리즈가 엉터리란 걸 폭로하려 그녀에게 직접 자신의 매칭 상대를 알아보라고 한다. 그런데 정작 댁스의 눈길을 끄는 건 매칭 상대가 아닌 그들을 소개해 주는 엘리즈였는데….

당신에게 빠졌을 리 없어…


▶책 속에서

“그럼 한번 테스트해 보는 게 어떻소?”

“음…. 뭘 테스트한다는 거죠?”

“내가 당신의 정신을 빼놓을 수 있는지 아닌지 말이오.”

그가 바싹 코앞에 다가와 있었다. 그녀는 숨을 죽였다. 그의 체취가 너무나 위험하면서도 달갑게 느껴졌다. 그의 귀 뒤에 입술을 문지르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

이러는 것은 두 사람의 거래 조건이 아니었다. 그녀는 댁스 웨이크필드에게 끌리지 않았다. 생각도 못 할 일이었다. 치약을 새로 바꾸는 것보다 더 자주 침대 속 여자가 바뀌는 맹수 같은 남자를 그녀는 경험한 적 없었으니까.

아, 정말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성욕을 누르고만 지낸 탓에 이 남자가 어떤 바람둥이인지 몰랐단 말인가?
이 남자가 장기적인 책임감이나 진정한 사랑을 얼마나 우습게 아는지 몰랐단 말인가?

댁스는 그녀의 외로운 마음 앞에 펼쳐진 최악의 악몽이었다.
겉모습만 번지르르한 악몽.


저자 프로필


목차

▶ Contents : Chapter 1 ~ Chapter 13 / Epi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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