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2.1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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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키워드 : 사제관계, SM, 능글공
* 주인공 (공) : 루카르트 데셀무어. 신학 학교의 훈육 담당 선생님. 때리는 것이 취향이었기에 합법적으로 욕망을 해소하고자 훈육 선생님이 되었다. 어느 날 징계 방에 찾아온 엘리엇에게 호감을 느낀다.
* 주인공 (수) : 엘리엇 이안 루이. 집안에서 버려져 12년 동안 학교에서 쭉 지내 왔다. 순수하고 올바른 학생이었지만 루카르트를 만난 후로 조금씩 쾌락에 젖어 간다.
* 이럴 때 보세요 : 순수한 학생이 선생님의 손으로 쾌락을 알아가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선생님이 가도 좋다고 허락한 적 없는데, 엘리엇.”
작품 정보
“앞으로 징계 방에 오면 이 자세로 바지와 속옷을 내리고 있으면 돼.”
모교에서 훈육 담당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는
루카르트의 ‘징계 방’에 찾아온 학생, 엘리엇.
평생 벌받을 일 따위 저지르지 않을 듯한
순진무구한 얼굴을 한 그가
생각보다 매질을 잘 참아 내자
루카르트는 특별히 연고도 발라 주고 복숭아도 건넨다.
그에 엘리엇은 선생님의 다정함에 푹 빠져
일부러 없는 잘못까지 만들어 징계 방에 찾아간다.
그리고 평소처럼 매를 맞던 어느 날
엘리엇은 저도 모르는 사이 쿠퍼 액을 흘려 버리고,
그를 빌미로 엘리엇의 구멍을 탐하는데…….
“속옷을 젖게 하고, 선생님의 물건들을 더럽힌 벌매는 여기에 맞을 거야.”
엘리엇의 구멍 위에 케인이 닿았다.
“아까 추가된 것까지 해서… 열 대.”
▶잠깐 맛보기
“이리 와.”
엘리엇이 뒤를 돌아보자 루카르트가 소파에 앉아 자신의 허벅지를 손으로 가볍게 두드리고 있었다. 머뭇거리며 다가가자 루카르트가 엘리엇의 팔을 끌어당겨 자신의 무릎 위에 엎드리게 했다. 소파가 충분히 길어 엘리엇이 엎드려도 남는 공간이 넉넉했다. 루카르트의 허벅지 위에 걸쳐진 엉덩이가 살짝 솟아올랐다.
“읏….”
바지를 입고 있는 루카르트의 허벅지에 맨살이 맞닿자 까슬한 천의 감각에 엘리엇은 몸을 작게 비틀었다.
“이대로 열두 대 맞을 거야. 편히 엎드려 있어도 되는데, 손을 대거나 발버둥 치는 건 안 돼.”
루카르트는 커다란 손바닥으로 매 자국을 따라 부푼 엘리엇의 엉덩이를 부드럽게 쓸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따갑고 쓰렸던지 어깨가 움찔 떨리는 것이 보였다.
루카르트는 한 대를 때리고 엉덩이를 쓰다듬고, 또 한 대를 때리고 이번엔 실수인 척 엉덩이 사이를 손가락으로 슬쩍 스치기도 했다. 그러다가 엉덩이를 가볍게 쥐어 옆으로 벌려 보기도 했다. 잠깐 보이는 구멍은 꿈에서와 같이 핑크빛이었다. 성기를 여기에 박으면 꿈에서처럼 엘리엇의 주름 하나하나가 다 펴지는 걸까. 루카르트는 실없는 생각을 하며 다시 한 대를 때렸다. 때릴 때마다 말랑한 엉덩이 살이 통 튀었다.
“흐으… 여서엇…. 감사합니다….”
작가 프로필
- 프래그먼트(Fragments) (푼크툼)
- 찬란의 스물 (푼크툼)
- 체임버 디(Chamber D) (푼크툼)
- 선생님이랑 음악실에서 (푼크툼)
- 더 세이브드(The Saved) (푼크툼)
- 연애 DS 계약서 (푼크툼)
- 선생님이랑 과학실에서 (푼크툼)
- 선생님이랑 미술실에서 (푼크툼)
- 블랙 가넷(Black Garnet) (푼크툼)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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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해요 미리보기쯤의 분위기가 괜찮아서 외전까지 샀는데 외전은 솔직히 안봐도됨 동물사탕ㅋㅋㅋ그거는... 왜쓰셨는지 모르겠고 애를 귀여워하기 시작하면서 문체가 약간 공수치계열로 가버려서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냅다 찔러넣는거 보는내내 이게 맞나? 아무리 짧은 ㅃㅃ물이라지만 마음이 오가기도 전에..? 불쌍한 애한테?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라구요 벨에 현실 끌고오는거 극혐하는데 제가 그 극혐러가 될뻔했네요
ram***2024.09.24시작부터 끝까지 아주그냥 달달구리.. 작품배경과 등장인물을 고려하면 완전 작정한 sm은 더 어색할 것 같구요, 이만하면 잘 끌어낸 것 같아요. 체벌&보상 코드를 끝까지 잘 가져갑니다. 그리고 엘리엇이 넘 사랑스러워요.. 외전 계속 나왔으면 좋겠어요..
lnl***2024.07.1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sik***2024.07.03
공이 수를 너구 귀여워하고 사랑스러워해서 솔직히 sm에 충실한 소설은 아님. 그치만 love love가 가득 하다못해 넘치는 이런 관계.... 나는 좋다구요♡ sm 반 스푼에 달달함 1항아리인 소설이라 제 취향엔 직격했습니다!!
thd***2024.04.14달달한 ㅃㅃ에 무늬만 sm 끼얹기
ooo***2024.01.02뽕빨물 중 젤 맛잇어요 ㅎㅎ
dor***2023.06.18달달한 뽕빨이었어요. 너무 달달해서 긴장감이 적은게 아쉬웠지만 그래도 아늑ㅎ
bor***2023.06.03개연성은 모르겠고 좋은 뽕빨이었다
dbs***2023.04.10와아~ 두 사람의 케미가 정말 좋아요. 마지막 한 장까지도 재밌게 봤어요~ 종종 재탕할 거 같네요^^
eve***2023.04.04덕분에 여러가지 배웠읍니다... 5점 박고 갑니다...
ass***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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