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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의 배 속은 의외로 따뜻하다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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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의 배 속은 의외로 따뜻하다

소장단권판매가2,500
전권정가5,000
판매가5,000
사자의 배 속은 의외로 따뜻하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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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자의 배 속은 의외로 따뜻하다 2권 (완결)
    사자의 배 속은 의외로 따뜻하다 2권 (완결)
    • 등록일 2021.03.05.
    • 글자수 약 8.8만 자
    • 2,500

  • 사자의 배 속은 의외로 따뜻하다 1권
    사자의 배 속은 의외로 따뜻하다 1권
    • 등록일 2021.03.05.
    • 글자수 약 8.6만 자
    •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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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서양풍, 궁정로맨스
* 키워드 : 몸정>맘정, 절륜남, 집착남, 순진녀, 엉뚱녀
* 남자 주인공 : 디마르. 냉정하고 무심한 성격의 타고난 전사이자 군주. 어쭙잖게 저를 지키겠다며 제 앞을 가로막고 선 캐모티에게 어쩐지 마음이 동한다.
* 여자 주인공 : 캐모티. 궁을 쓸고 닦는 것만이 삶의 보람인 소심한 하녀. 패전국의 포로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아등바등하는 사이 디마르에게 사로잡혀 버린다.
* 이럴 때 보세요 : 감정을 모르던 남주가 엉뚱한 여주에게 감기는 소설이 보고 싶을 때, 몸정에서 시작하는 고수위 로맨스 소설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특별히 허락해 주지. 평생 내 곁에 머무는 것 말이야.”


사자의 배 속은 의외로 따뜻하다작품 소개

<사자의 배 속은 의외로 따뜻하다> * 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궁정로맨스, 왕족/귀족, 갑을관계, 선결혼후연애,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절륜남, 순정남, 집착남, 냉정남, 무심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동정녀, 순진녀, 짝사랑녀, 엉뚱녀, 고수위, 하드코어

* 본 도서에는 강압적, 비도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라하프 공국 출신 하녀인 캐모티는
어느 날 죽어 버린 공주를 대신할 포로로서
세르바투스의 셋째 왕자 디마르에게 끌려간다.

한데 이후 디마르는 캐모티가 마음에 든다며
매일같이 범하는 것도 모자라,
가까이 두어야 안기 편하다는 이유로
왕비 자리까지 내주는데……?

“평생 내 곁에 있겠다고 말해. 두 번 다시 나를 떠나지 않겠다고.”

* 루시노블#씬은 초고수위를 지향하는 로맨스판타지 19금 레이블입니다.


▶잠깐 맛보기

“으읏!”

“이제 일어났나 보군.”

아침 인사라기엔 너무 저돌적인 거 아닌가. 눈을 뜨자마자 눈물이 나려 했다. 양 가슴을 마치 제 것인 양 주무르던 남자는 젖무덤에 키스를 하다가 정점을 세게 빨아들였다. 농후한 애무에 정신이 나갈 것 같았지만 더 이상은 무리였다.

“으흐읏…… 제발 그, 그만해 주세요. 디마르 님.”

자비를 베풀어 달라 말하려는데 그가 가슴에서 입을 떼며 캐모티의 입술을 훔칠 듯 다가왔다.

“나는 네 가슴이 좋다. 아주…… 마음에 들어.”

설마 달라는 걸까. 그가 한껏 풀린 눈으로 제 가슴을 하나하나 훑는데 온몸에 오스스 소름이 돋았다. 그녀는 세차게 고개를 저으며 풍만한 가슴을 양팔로 가렸다.

“드, 드릴 수 없는 것입니다.”

그녀의 방종한 말에 디마르는 한쪽 입꼬리를 올려 보였다.

“어차피 내게 안긴 이상 네 몸은 내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니…… 당장 팔을 내려.”



목차

<1권>
1.~19.

<2권>
20.~36.
에필로그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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