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성기사와 마녀의 예속
Price: 3000 KRW
Availability: OnlineOnly
Rating: 3.9 (112 reviews)
Author: 이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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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사와 마녀의 예속 2권 (완결)
등록일 2021.12.14.
글자수 약 9.5만 자
3,000원
성기사와 마녀의 예속 1권 선택
성기사와 마녀의 예속 1권
등록일 2021.12.14.
글자수 약 9.8만 자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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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서양풍, 판타지물, 금단의관계(성기사X마녀), 차원이동, 약피폐물
* 키워드 : 계략남, 무심남, 평범녀, 굴림녀
* 남자 주인공 : 아르사크 유니우스. 마녀를 잡는 이단 심문관. 비밀스러운 무언가가 있는 남자.
* 여자 주인공 : 이예나. 인천행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갑자기 차원 이동을 해, 특별한 능력도 없는데 마녀 취급을 받고 있다.
* 이럴 때 보세요 : 독특한 분위기의 고수위 로판이 당길 때.
* 공감 글귀 : “신에게 몸을 바쳐 평생의 순결을 맹세한 나를 흔들어 놓으려 하는 게…… 여간 불경한 게 아니군.”

작품 정보

* 키워드 : 서양풍, 판타지물, 금단의관계(성기사X마녀), 차원이동, 독점욕/소유욕/질투, 운명적사랑, 계략남, 능력남, 절륜남, 나쁜남자, 철벽남, 동정남, 냉정남, 무심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외유내강, 굴림녀, 약피폐물, 고수위

인천행 비행기를 타고 가던 예나는
갑자기 흰빛에 둘러싸여 차원이동을 하고 말았다.

예나가 떨어진 곳은 성왕국 아퀴니아.
그곳에선 이세계에서 온 이들을 ‘마녀’라 부르며,
그들을 모두 척살하려 한다.

그에 예나는 필사적으로 도망치려 했지만
결국 잡히는 바람에
아퀴니아의 남부를 담당하는 악명 높은 이단 심문관,
아르사크 유니우스의 앞에 끌려가는데…….

“겁도 없이 나를 유혹한 마녀였던 주제에. 다른 자도 유혹하려는 것이었나? ……너를 보호해 주고 있는 사람이 나라는 걸 잊은 것 같군.”

* 루시노블#씬은 초고수위를 지향하는 로맨스판타지 19금 레이블입니다.

▶잠깐 맛보기

“큭…….”

애처로이 떨리는 안에서 아르사크 역시 깊은 쾌감 끝에 파정했다.
낮은 숨을 흘리며 그가 허리를 뒤로 빼자 탁한 액이 주륵, 밖으로 흘러나왔다. 기둥 모양으로 부풀어 있던 그녀의 배가 본래의 모습을 되찾아 아래로 푹 꺼졌다.
신이시여.
고개를 뒤로 젖힌 아르사크가 속으로 신을 찾았다. 이제 자신은 이 뜨거운 몸을 몰랐던 시간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게 분명했다.

작가 프로필

이해람

링크

2021.08.3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haeram_yuyu
https://hae-ram.tistory.com/
amberinthesk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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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클리셰물 잘봤어요
min***
2025.01.25
오랜만에 재밌게 읽은 차원이동물 차원이동물 찾는게 하늘의 별따기였는데 과거에 봤던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라는 일념으로 움직이는 여주가 너무 오랜만이라서 좋았고 비밀을 간직한 채 유나한테절절매는 아르사크가 맛있어서 관계성만으로도 호로록 읽었습니다 잘봤어요 진짜 오랜만에 맛보는 옛스러러운 로판
jay***
2025.01.24
작가님이 큰 줄기를 쓰고 캐릭터를 거기에 끼워넣었다는 생각이 듬. 얘 성격이 이렇다 저렇다 이런거 나중에 아무 상관없음. 왜냐? 스토리가 정해져있으니까. 여주 비굴하게 비위맞출거면 남주한테 침을 왜 뱉었음? 이해하기 어려움. 차라리 이 세계 다 같이 ㅈ되봐라 하면서 테러하는 거면 차라리 재밌게 봤을듯. 그렇게까지 탄압을 하는 이유를 이해하기 어려움. 종교에 미친애들에게 합리적인 판단을 원하는 것부터 넌센스인가. 그러니까 내가 가지지 못한 특별함을 마녀들이 가져서 질투가 나니까 도둑질 프레임씌워서 괴롭히는 거라고 이해하면 이해가 될랑말랑함.
ehd***
2024.11.26
여주가 갑자기 태도가 너무 바뀌니까 다른 사람으로 바뀐 줄 알았어요. 어차피 죽을거 숙이고 들어갈 필요 없다는 태도에서 갑자기 온갖 학대에도 살아남아서 동생 만나야한다고 하는게 별로 이해가 안되요. 아니 동생은 원래도 쫓기던 신세였는데 협박들었다고 왜 극단적으로 바뀌는거죠.. 말에 묶여 끌려가서 2차 협박당한 부분까지 읽고 튕겼어요. 갑자기 삶의 의지가 샘솟아서 살아남으려고 버티는거까지는 이해해보겠는데 그 와중에 남주 미모 감상평 나오고 하는게 받아들이기가 어려워요
poi***
2024.11.21
완독. 1권은 한번에 보고 2권은 며칠에 나눠서 봄. 장편 아니라 다행인데 주인공들 취향이 아님. 남주는 성기사지만 다른 폭군 남주랑 차이가 없음. 강압적인 권력자. 여주도 무서워하지만 사랑에 빠지는 수동형임. 그리고 내용전개가 단순하고 흥미롭지 않음 마녀라고 잔인하게 죽이는 남주랑 잠자리한 뒤 너무 쉽게 빠지고 잘 알아보지도 않고 오해해서 도망가고 재회후 오해도 너무 쉽게 풀림. 오해가 오래 안풀려야 한다는 게 아니라 촘촘하게 쓰인 글이 아님 재독은 안할 듯...
sun***
2024.10.12
성기사와 마녀 소재 좋아해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외전이 있었음 좋을텐데 아직 안나온게 아쉽네요.
ami***
2024.07.15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rid***
2024.06.09
음 먼가 좀 생각보다 덜 절절하고 뒷부분 반전이 남주 초반 행동이랑 앞뒤가 안 맞는거 같고 설명이 덜 된거 같아요 마지막 고백부분도 좀 아쉬웠어요
pur***
2023.06.04
보통 보던 회귀물 차원이동 뭐 이런소설들 반은 인터넷 농담따먹기 수준의 글귀가 들어가곤했는데 이건 좀 진지해서 볼만하네요. 어떤소설은 손발이 오그라 들정도였는데...==;;
pos***
2022.12.05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동정남, 성기사, 도망물, 차원이동. 이 키워드 조합을 좋아하시면 적당히 볼 수 있는 글이라 생각해요. ------아래는 스포일러를 포함한 장문 리뷰입니다------ 솔직히 성기사 키워드가 흔치 않아서 성기사로 검색해서 알게된 글입니다. 동정남 성기사가 신념과 처음으로 맞이하는 사랑 앞에서 흔들리는 부분이나 차원이동한 마녀 여주가 도망치려는 부분이 클리셰일텐데 너무 맛있는 클리셰였고 작가님이 술술 읽을 수 있게 잘 써주셨어요 남주 아르사크- 여타 성기사물과 다르게 독실하기도 하면서 오히려 그게 아닐 수도 있는. 비밀을 지닌 남주입니다. 냉정하고 오만한데 전형적인 집착남에 여주에게 결국 푹 빠지고만 동정남이에요. 여주와의 관계가 단순히 여주가 예뻐서... 그런게 아니라 사연이 있다는 점과 그 서사가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남주가 무척 매력적이에요. 이단심문관이다 보니까 여주한테 냉정하게 굴고 나쁘게 구는 듯 하면서 결국 여주를 챙기는 유일한 사람이 남주였다는 점도 좋았어요. 역시 성기사... 특히 고위직인 이단심문관의 고뇌는 맛있네요. 여주 이예나 - 차원이동을 해서 마녀로 몰린 평범한 여주입니다. 차원이동물 답게 솔직히 답답한 부분이 있었어요. 그래도 나름 강단 있거나 똑똑하게 상황을 파악하려 노력하는 부분이 좋았고... 아쉬운 점은 동생을 너무 생각하다보니 일이 꼬이고 꼬이는 부분이 특히 답답했어요. 차원이동물 답게 돌아가고 싶어 하면서... 마녀로 몰릴 때 너무 굴러서 피폐하기도 합니다. 사실 제 기준엔 약피폐였는데 여주가 험하게 구르는 걸 싫어하는 분들은 피해가길 바랍니다. 호불호 갈릴 거라 생각해요. 그럼에도 여주는 꿋꿋하게 잘 견뎠고 유일하게 기댈 수 있는 남주에게 마음이 쏠리는 것이 당연하겠죠. 심지어 남주는 여주에게 무척이나 진심인 바람에.... 글 자체는 알만한 클리셰 덩어리인데 그 알만한 맛이 재밌다고 성기사x마녀 조합을 바랐던 저로서는 좋았고 추천할만한 글이었습니다. 저는 1권보다 도망물이 포함된 2권이 좋았어요. 재회가 좀 빠르게 이루어져서 더 내용이 길었으면 좋겠는 아쉬움도 있지만 그래도 깔끔했고 남주와 여주의 서사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oil***
202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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