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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께서 좋아하시는 것 상세페이지

전하께서 좋아하시는 것

  • 관심 25
소장
전자책 정가
3,200원
판매가
3,200원
출간 정보
  • 2022.02.1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만 자
  • 1.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94123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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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판타지물, 서양풍, 왕족/귀족
* 키워드 : 오해, 첫사랑, 친구>연인
* 남자 주인공 : 공작가의 후계자 알렉세이 라만투스. 2황녀를 보호하기 위해 그녀의 보좌관으로 일한다.
* 여자 주인공 : 아브게니아 론칠라티 에 그로노프. 알렉세이가 5살일 때부터 그의 인생을 저당 잡은 아름다운 폭군.
* 이럴 때 보세요 : 조신 남주가 여주에게 휘둘리는 글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밤도 긴데. 한번 실습해 볼래……?
전하께서 좋아하시는 것

작품 정보

* 키워드 : 서양풍, 왕족/귀족, 오해, 첫사랑, 친구>연인,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조신남, 뇌섹남, 능력남, 다정남, 절륜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츤데레남, 연하남, 뇌섹녀, 능력녀, 계략녀, 능글녀, 유혹녀, 로맨틱코미디, 달달물

황위 계승권 싸움에서 벗어나고자
방탕한 황녀를 연기하며 오는 남자 마다치 않는
그론란트의 2황녀 아브게니아 론칠라티 에 그로노프.

그녀가 열락의 밤을 보낼 때마다
뒤처리를 해 준 건 라만투스 공작가의 후계자이자
소꿉친구인 알렉세이 라만투스였다.

그러던 어느 날,
단정하고도 고결한 그 알렉세이 공자가
그녀에게 색사에 대한 자문을 구하는데……?

“혹 전하께서…… 제게 밤의 일을 가르쳐 주실 수 있으신지요.”


▶잠깐 맛보기

“……전하께선.”

내내 꾹 다물린 것도, 벌어진 것도 아니던 알렉세이의 입에서 말소리가 흘러나왔다.

“그런 게…… 좋으시다는 거죠?”

거기에 깃든 건 명백한 의구심이었다.
아브게니아는 대번에 씁쓸해졌다. 알렉세이처럼 보수적이고 점잖은 인간한테는 여자 밑이나 빨란 소리가 아무래도 경박하게 들릴 수밖에 없겠지.

“나만 좋은 게 아니라, 여자들은 다 그렇다니까?”

그런 걸로 하시죠, 그리 대꾸하는 알렉세이의 낯이 자못 불만스러웠다.
그 퉁명스러운 기색이 어째선지 그 귀여운 릭시를 떠올리게 하는 구석이 있어, 아브게니아는 저도 모르게 좀 더 대담한 소리를 하고 말았다.
그건 정말로, 불편하리만치 젖어 있는 제 아래쪽의 입에서 나온 소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내 말이 진짜인지 궁금하다면…….”

사르륵, 드레스 자락 부딪는 소리가 나며 아브게니아의 두 다리가 슬며시 벌어졌다. 그녀의 가느다란 손끝이 금세라도 치맛자락을 걷어 올릴 것처럼 레이스 달린 드레스의 밑단을 살포시 잡았다.
그걸 보는 알렉세이의 눈동자는…… 굴러떨어질 것 같았다.

“직접…… 해 볼래?”

작가 프로필

박깃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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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10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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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짝사랑 서로 삽질하고 땅굴파며 5m 직선거리 42.195km로 돌아서 오는 내용. 하지만 그것이 바로 소꿉친구물의 묘미 아니겠습니까?? ㅋㅌㅋㅌㅋㅌㅋㅌㅋ 갠적으로 #동정남 키워드 정말 잘 살린 남주라고 생각. 그,,, 있잖아요?? 동정의 풋풋한 맛… 그걸 따먹는 재미… 내가 처음부터 하나 하나 알려줘서 남♥자♥로 만들면 으음~ 맛있다! 그리고 그게 바로 알렉세이지ㅋ 난 넘 재밌게 봤움ㅎ.ㅎ 정력좋은 일편단심 동정남 좋아하면 잡숴보세용~~~

    air***
    2024.01.11
  • 생각보다 재밌었어요! 정석적인 쌍방짝사랑 삽질물인데 너무 질질 끌지 않고 적당한 흐름으로 잘 이어집니다

    aik***
    2023.10.11
  • 망했다~ 이것도 별로다. 여주가 계략으로 다른남자랑 한것처럼 보이게 만드나 했는데 다른남자랑 100명도넘게함(뒤에 더 읽어보니100명은 아니지만60프로는 잔거 맞네요).진짜로.여기서 바로탈락.아니 남주는 옆에서 보좌관으로 그걸지켜보고 치닥거리까지 해줬는데 하고싶을까?여주가 마탑주랑 피임약 개발한답시고 그랬다는데 더 웃김.이게 반대로 남주가 이런 설정이면 아랫도리가벼운걸레라고 욕했을거임. 아무튼 별로. 돈아까워ㆍ

    jjw***
    2023.09.06
  • 저는...잘 모르겠어요 주인공들도 평면적이고 대사도 평면적이고 평점 좋고 후기 괜찮아서 샀는데 산만하고 지루해요 씬이라도 취향이면 10만자가 행복했을텐데...

    jel***
    2022.11.25
  • 짧고 클리셰지만 꽤나 유려하게 풀어낸 쌍방 삽질물~

    too***
    2022.04.13
  • 흔한 클리셰 킬링 타임용이에요

    wkt***
    2022.02.21
  • 넘 귀여운 순정남의 사랑얘기입니당 ㅎㅎ 외전 더 주세요ㅠㅠㅠ

    coo***
    2022.02.14
  • 킬링타임용이네요.^^

    ran***
    2022.02.14
  • 이 작가님 작품 처음 읽는데 좋았어요!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비슷한 내용 반복되는 구간이나 문체가 쉽게 읽히지 않는 점은 약간 아쉬우ㅏㅆ습니다

    sua***
    2022.02.14
  • 더 줘. .. . .... 더 주세요.....

    yod***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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