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영애님은 당하는 게 좋다고 하셨어 상세페이지

영애님은 당하는 게 좋다고 하셨어

  • 관심 13
소장
전자책 정가
1,000원
판매가
1,000원
출간 정보
  • 2022.04.1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9만 자
  • 1.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95519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 배경/분야 : 서양풍,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 키워드 : 능력남, 계략남, 절륜남, 평범녀, 상처녀
* 남자 주인공 : 바예드. 아버지와 조국에 대한 증오로 이를 멸망시키겠다는 목표를 이루고 죽으려 하는 순간, 루크레치아와 마주한다. 그녀에게 강한 끌림을 느낀 그는 계획을 변경하고 그녀를 얻기 위해 배다른 형제를 죽인다.
* 여자 주인공 : 루크레치아. 바예드의 배다른 형제와 결혼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결혼식 당일 신랑이 사망하며 이도 저도 아닌 신세로 남았다. 바예드 앞에 설 때면 항상 긴장하면서도 어느 순간부터 그와의 관계를 갈망하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 서로를 욕망하는 진득한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감히 멋대로 이곳을 빠져나가려 들어?”
영애님은 당하는 게 좋다고 하셨어

작품 정보

* 키워드 :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궁정로맨스, 초능력, 왕족/귀족, 외국인/혼혈, 오해,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상처남, 짝사랑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상처녀, 고수위, 씬중심, 더티토크


에파타의 치욕의 상징 루크레치아.
순진해 보이는 그녀에겐 한 가지 비밀이 있다.
그것은 바로 늦은 밤이 되면 사별한 약혼자의 배다른 동생,
바예드 에파타 대공을 떠올리며 자위를 한다는 것.

그렇게 은밀한 밤을 지새우던 어느 날,
그녀의 혼담 소식에 분노한 바예드가
루크레치아를 불러들여 숨겨 둔 욕망을 표출하는데…….

“감히 멋대로 이곳을 빠져나가려 들어?
시중을 들도록. 밤이고, 낮이고 할 것 없이.”


* 루시노블#씬은 초고수위를 지향하는 로맨스판타지 19금 레이블입니다.


▶잠깐 맛보기

“감히 멋대로 이곳을 빠져나가려 들어?”

대공 위에 오르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줄곧 덤덤한 얼굴로 자리를 지킨 바예드였다.
그렇기에 루크레치아는 지금 그의 분노가 감히 어느 정도인지를 헤아릴 수 없었다. 말을 잘못 배운 앵무새처럼 아니라는 말밖에 할 수 없는 그녀의 얼굴이 점점 더 하얗게 질려 갔다.

“아, 아니요. 무언가 오해가 있는 게 분명합니다, 전하. 전하의 명도 없이 제가 어떻게 이곳을…. 흡!”

숨이 막혔다. 그런 기분이 든 것이 아니라 정말로 호흡이 가빠졌다. 또다시 시린 바람이 불어왔다. 눈앞이 아찔해진 루크레치아가 황급히 그의 손을 붙들었다.
이상한 낌새를 눈치챘는지 그녀의 턱을 붙잡고 있던 바예드의 손이 느슨해졌다.
그때 바예드가 혼잣말처럼 중얼거렸다.

“내가 널 어떻게….”

루크레치아가 그의 말의 의미를 파악할 새도 없이 바예드가 그녀의 손을 붙잡아 자신의 얼굴 가까이로 끌어당겼다.
검은 눈동자가 가까워졌다. 루크레치아와 눈을 마주친 채로 그는 그녀의 손등을 혀로 핥았다. 물담배를 피울 때처럼 느긋하게, 그러나 조금 더 농밀하게.
그의 입에서 그르렁거리는 듯한 소리가 나왔다.

“궁금하긴 하군.”

순간 루크레치아는 알 수 없는 불길한 예감에 휩싸였다. 그리고 그녀의 예감은.

“네가 내 궁에서 애액을 질질 흘리고 다니는 걸 알면서도 네 아비가 그런 말을 한 건지.”

다른 의미로 맞아떨어졌다.

“냄새가 나.”

루크레치아를 향한 바예드의 눈빛이 위험하게 번들거렸다.

“네게서 음탕한 냄새가 난다고.”

작가 프로필

공주님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영애님은 당하는 게 좋다고 하셨어 (공주님)
  • 어느 날 남편의 그곳이 작아졌다 (공주님)

리뷰

4.2

구매자 별점
67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외전이 필요해요 ㅠㅠ

    ara***
    2023.09.17
  • 와… 진짜 더 길게 써주셨으면 정말 너무 감사했늘거에요 필력도 소재도 개연성도 다 좋아요… 근데 짧아…. 제목만 보고.. 아 뭐 한번 가볍게 보자 하고 샀는제 내용은 전혀… 물론 글이 짧다보니 휙 지나가지만 내용은 진지해요ㅠㅠ 더 길게 써주시지!! 관계성 무슨일인데… 둘이 서로 좀 달달하고 이런걸도 더 보고싶어요 다만 맨 처음엔 한 5번 다시 일었습니다 ㅋㅋㅋ 아무래도 남주 나라가 사막에 있어서 명칭이 어려워서 파디샤가 그니까 왕이지? 여주가 그래서 어느나라라고? 이러면서 봄ㅋㅋㅋㅋ

    ohr***
    2022.12.12
  • 차라리 가격 더 높게 잡아서 자세하게 풀어주셨음 좋았을 텐데요ㅠㅠ 소재가 너무 아까워요.. 남주여주 캐릭터 좋고, 서사도 흥미로운데, 전체적으로 요약한 느낌이라 애매하게 마무리돼요;;

    dor***
    2022.06.30
  • 제목만 보면 가벼울 것 같은데 내용은 진지한 편이라 안 어울리는 것 같네요. 분량이 짧아서 마지막 부분에서 남주 시점 요약해서 나오는 것이 좀 아쉽긴 한데 전반적으로 만족합니다.

    wat***
    2022.04.17
  • 첨에 나..난독중인줄.. 여튼 여주가 센제국의후작가문의 여식이란걸 한참뒤 이해.. 남주도 여주도 다 이해가 안감..

    cwj***
    2022.04.17
  • 짧아서 그런지 마무리가 아쉽네요

    pri***
    2022.04.14
  • 그냥 볼만해요.딱 가격만큼~~

    dla***
    2022.04.12
  • 짧아서 아쉽 이루어지니까 끝나네요

    ano***
    2022.04.12
  • 역시 19금은 짧고 굵어야죠!

    rls***
    2022.04.11
  • 짧지만 괜찮게 본 편이에요?

    ran***
    2022.04.11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좋다고 하셨어> 연작더보기

  • 후작님은 동정남이 좋다고 하셨어 (골드리)
  • 재단사 양은 왕가슴이 좋다고 하셨어 (곰내곰)
  • 영애님은 당하는 게 좋다고 하셨어 (공주님)
  • 황녀님은 밤놀이가 좋다고 하셨어 (놀고양)

서양풍 로판 베스트더보기

  • 똑똑, 도망 여주인데요 (미홍)
  • <악마 아가씨> 세트 (함초롱)
  • 저주를 풀 방법은 당신과의 접촉뿐 (오소리국밥)
  • 비열하고, 우아하게 (세레나향기)
  • 폭주 직전 에스퍼가 내 방에 나타났다 (박깃털)
  • 왜 이제 와서 이래 (랑퀸)
  • 상수리나무 아래 (김수지)
  • 마물 던전에 버려졌다 (곽두팔)
  • 아카데미에서 이래도 되나요? (레드그리타)
  • 내게 빌어봐 (리베냐)
  • 삭풍이 불어오면 (우유양)
  • 던전 안에 갇혔다 (뮤지개)
  • 악역은 연애가 하고 싶다 (임이올)
  • 안개를 삼킨 나비 (박오롯)
  • 검을 든 꽃 (은소로)
  • 악마 아가씨 (함초롱)
  • 악역 황제의 아이를 임신했다 (19세 완전판) (세르비11)
  • 음탕한 구애 (안쪽해)
  • 품격을 배반한다 (김빠)
  • 짝사랑이 지나치면 (루제이스)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