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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불건전한 계약 관계 상세페이지

개정판 | 불건전한 계약 관계

  • 관심 8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05.0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94857
ECN
-
소장하기
  • 0 0원

  • 개정판 | 불건전한 계약 관계 2권 (완결)
    개정판 | 불건전한 계약 관계 2권 (완결)
    • 등록일 2022.05.04.
    • 글자수 약 13.2만 자
    • 3,500

  • 개정판 | 불건전한 계약 관계 1권
    개정판 | 불건전한 계약 관계 1권
    • 등록일 2022.05.04.
    • 글자수 약 13.3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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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계약연애/결혼, 원나잇
* 키워드 : 능력남, 직진남, 절륜남, 능력녀, 유혹녀
* 남자 주인공 : 남준완. 이식외과 의사로 남모를 상처를 안고 있지만, 우연히 하룻밤을 보내게 된 송희 덕분에 아픔을 잊고, 그녀를 찾아 시골까지 내려간다.
* 여자 주인공 : 임송희. 청담동 유명 헤어숍의 디자이너였지만, 어느 날 억울한 누명을 쓰고 고향으로 돌아가 작은 시골 미용실에서 일하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 작은 시골 마을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계약 연애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나랑 연애하자. 일종의 계약 연애.”
개정판 | 불건전한 계약 관계

작품 정보

* 키워드 : 대물, 재회물, 계약연애/결혼, 원나잇, 몸정>맘정, 죄섹남,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절륜남, 능력녀, 유혹녀, 상처녀, 도도녀, 전문직, 로맨틱코미디

20대를 전부 바쳤던 숍에서
억울한 누명을 쓰고 퇴사한 헤어 디자이너 송희.
우울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찾은 재즈 바에서
섬세한 손가락과 근사한 외모를 가졌지만
차가운 눈동자를 하고 있는 준완에게 끌려 그를 유혹한다.

“그쪽이 보기에 나 어때? 나 그쪽이랑 잘 거거든.”

그렇게 준완과 잊을 수 없는 하룻밤을 보낸 송희는
다시 만나지 못할 인연이라 생각하며,
그의 곁에 쪽지 한 장을 남겨 두고 고향으로 떠났는데…….

“임송희. 어딜 급히 나가시나?”

그곳에서 보호자와 주치의로 그를 다시 마주하게 되었다.
그것도 불건전한 제안을 받으며.

“너 때문에 여기까지 내려왔는데, 안달이 안 나고 배기겠냐고.”
“……뭐?”
“나랑 연애하자. 일종의 계약 연애.”


▶잠깐 맛보기

“왜…… 여기에…….”

‘그’가 가게 안에 들어와 있었다. 어제 병원에서 본 의사 선생님. 그 이전에 서울에서 만났던 남자가.

“안녕하세요, 6시에 예약한 ‘남준완’이라고 합니다. 제가 좀 늦었네요.”

서울에서의 원나잇. 그날 입은 정장을 똑같이 입고 온 그가 성큼성큼 다가왔다.
칼날처럼 날카로운 그의 코끝이 시야에 들어와 마음을 들먹들먹하게 했다.
살짝 벌어진 입술이 유난히 붉어 보였다.

미용사란 직업이 일대일로 고객을 마킹하기 때문에 밀착할 수밖에 없는 건 익히 잘 알고 있었지만, 오늘따라 유독 그 거리감이 가깝게 느껴졌다. 해서 송희가 할 수 있는 건 그저 숨을 참으며 손을 재빨리 움직이는 것뿐이었다.

“이쪽으로 오세요. 길이만 치면 되죠?”
“맡길게. 임송희 디자이너님께. 근데 고작 5만 원이었던 거야?”

송희가 들고 있던 빗을 바닥에 떨어뜨렸다.

“그날 다섯 번은 했으니까 한 번에 만 원이었던 셈이더라고. 아무리 그래도 내가 만 원의 값어치보다는 잘한 것 같은데.”

그가 고개를 뒤로 돌리며 “어떻게 생각해?” 하고 나직이 물었다. 새까만 눈동자가 진지했다.

“다시 해 보면 임송희 씨 생각도 달라지려나?”

송희는 ‘다시 해 보면’이란 말을 진지하게 입에 올리는 그의 속마음을 도저히 예측할 수 없었다. 동시에 어젯밤 꿈속에서 그와 정사를 나누던, 온전히 그 순간에 사로잡혔던 스스로가 떠올랐다. 떠올리는 것만으로 척추를 따라 찌릿한 감각이 머리까지 치솟아 올랐다.
그런 송희에게 그가 성큼 다가왔다. 고개를 들어 올려야 그의 표정이 보일 정도로 둘 사이엔 여유 공간이 없었다.

“나랑 연애하자.”
“……뭐?”
“일종의 계약 연애.”

작가 프로필

위니현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phill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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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1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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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니! 미보가 제일 안읽히는 부분이었어요 다른작품 재밌어서 막다로 구매했는데 허술하지도 않고 놓치는 부분 없이 차근차근 잘 풀어가시네요 재밌어요~

    chu***
    2024.01.20
  • 나도 봉송리서 살고싶다 임실장님한테 머리하고싶어!!

    sn1***
    2023.02.23
  • 스토리가 짜임새도 있고 주변 캐릭터들이 살아있어 읽는내내 즐거웠어요~

    hoi***
    2023.02.04
  • 첫전개때 조금 가볍게 느껴졌는데 갈수록 진중해지는 면이 있네요.

    ina***
    2022.05.15
  • 약간 드라마 같은 전개네요! 시골로 돌아간 여주의 좌충우돌 로맨스 같은 느낌이랄까?

    ijj***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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