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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들에게 발목을 잡혔다 상세페이지

악당들에게 발목을 잡혔다

  • 관심 2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6,000원
판매가
6,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07.0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22607
ECN
-
소장하기
  • 0 0원

  • 악당들에게 발목을 잡혔다 2권 (완결)
    악당들에게 발목을 잡혔다 2권 (완결)
    • 등록일 2022.07.07.
    • 글자수 약 10.7만 자
    • 3,000

  • 악당들에게 발목을 잡혔다 1권
    악당들에게 발목을 잡혔다 1권
    • 등록일 2022.07.07.
    • 글자수 약 10.4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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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서양풍, 책 빙의, 권선징악
* 키워드 : 집착남, 상처남, 연하남, 다정녀, 걸크러시
* 남자 주인공 : 아르센. 황궁에서 가드를 만드는 실험체로 쓰이다 버려졌고, 로제가 각인을 맺어 목숨을 살려 주었다. 이후 로제만을 맹목적으로 바라보며 집착한다.
* 여자 주인공 : 로젤리타. 가드인 악당들과 각인을 맺어서 살해당하는 1황녀에 빙의했다. 살해당하지 않기 위해 어린 악당들을 거두어 잘 돌봐 준다.
* 이럴 때 보세요 : 여주만을 맹목적으로 바라보는 귀여운 연하 집착남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슬퍼도 어쩔 수 없어. 난 절대 안 놔줄 거야.”
악당들에게 발목을 잡혔다

작품 정보

* 키워드 : 서양풍, 판타지물, 영혼체인지/빙의, 집착남, 상처남, 연하남, 능력녀, 걸크러시, 다정녀, 권선징악, 피폐물


남주만 11명인 역하렘 로판 소설의 엑스트라
황녀 로젤리타에 빙의했다.

황족으로 태어난 기쁨도 잠시,
원작에서 악당들과 각인을 맺어 그들의 주인이 되고
훗날 그 악당들에게 살해당할 운명이라는 걸 알고
살아남기 위한 플랜을 짠다.

그래서 어린 악당들을 잘 돌봐 주고,
각인도 없애 안전하게 황궁 밖으로 내보낼 계획을 세웠다.

그렇게 계획대로 아이들과 잘 지내게 되어
조금씩 이별할 준비를 시작했지만,
어째서인지 악당들 중 아르센만은 황궁 밖에 관심도 없고,
자꾸만 버리지 말라면서 매달려 오는데…….

“날 버리고 가지 마.”

“……그럴 일은 없다. 난 이곳을 떠나지 않을 거야.”

아르센이 로제의 옷자락을 붙잡으며 애처롭게 말했다.

"나 버리면 안 돼. 버리면 다시 잡으러 갈 거야."



▶잠깐 맛보기

“나 버리면 안 돼. 버리면 다시 잡으러 갈 거야.”

“그래. 그러니까 앞으론 좀 조심하거라. 까딱하다 각인이 망가지면 어쩌려고.”

로제가 혀를 쯧 차며 내뱉은 말에 아르센이 눈을 동그랗게 뜨며 뒤로 손을 뻗어 제 등을 만지작거렸다.

“아.”

그럼 안 되는데. 아르센은 작게 탄식을 뱉으며 말했다.

“……앞으로 조심할래.”

목숨과 연결된 것인데. 당연히 그래야지. 고개를 끄덕이는 로제의 모습에 아르센이 작게 중얼거렸다.

“우리 사이를 연결하는 건데. 함부로 망가트릴 순 없잖아.”

“음?”

낮은 목소리를 듣지 못한 로제가 의문을 표하듯 고개를 갸웃거렸다.
아무것도 아니야. 아르센이 방긋 웃으며 말을 돌렸다.

“난 피를 받지 못하면 죽어?”

“……그래.”

“그러면, 로제가 날 평생 책임져야겠네?”

푸른 눈의 아르센이 천진한 낯을 띠며 물었다. 곱게 휜 눈꼬리 사이에 비치는 무언의 압박을 로제는 알아차리지 못했다.
책임. 짧은 단어 하나가 돌덩이처럼 무겁게 가슴에 내려앉았다.

“당연히…… 그래야겠지.”

“정말?”

기쁘다는 듯 방실 웃는 아르센에 로제가 조용히 입을 다물었다.
각인을 끊어 낸다. 그리고 아르센을 황실 밖으로 내보내 줄 것이다. 그것이 로제가 세운 목표이자 ‘책임’이었으니까. 씁쓸한 맛이 입가에 맴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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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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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맨스... 너무 호다닥 끝내버렸어요 마지막에 폰 화면으로 50쪽 남았는데 남자 주인공이랑 뭘 하는 게 전혀 없어서 설마했는데 어 어 어 하는 사이 끝....

    scr***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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