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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컬렉터(Knight Collector) 상세페이지

기사 컬렉터(Knight Collector)

  • 관심 57
총 5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17,500원
판매가
1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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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2.08.2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96509
UCI
-
소장하기
  • 0 0원

  • 기사 컬렉터(Knight Collector) 5권 (완결)
    기사 컬렉터(Knight Collector) 5권 (완결)
    • 등록일 2022.08.25
    • 글자수 약 12.3만 자
    • 3,500

  • 기사 컬렉터(Knight Collector) 4권
    기사 컬렉터(Knight Collector) 4권
    • 등록일 2022.08.25
    • 글자수 약 12.1만 자
    • 3,500

  • 기사 컬렉터(Knight Collector) 3권
    기사 컬렉터(Knight Collector) 3권
    • 등록일 2022.08.25
    • 글자수 약 12.1만 자
    • 3,500

  • 기사 컬렉터(Knight Collector) 2권
    기사 컬렉터(Knight Collector) 2권
    • 등록일 2022.08.25
    • 글자수 약 12.7만 자
    • 3,500

  • 기사 컬렉터(Knight Collector) 1권
    기사 컬렉터(Knight Collector) 1권
    • 등록일 2022.08.25
    • 글자수 약 12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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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서양풍, 빙의, 회귀, 역하렘
* 키워드 : 능력녀, 순진남, 직진남, 다정남, 대형견남
* 여자 주인공 : 로렌 디비앙. <기사 컬렉터!>라는 미연시 게임에 빙의한 캐릭터. 부모가 사고로 사망하고 백작위를 물려받았다. 가문을 일으켜 세워 달라는 유언에 따라 유산을 들고 집사와 함께 수도로 상경한다. 수도에서 입지를 넓히고 좋은 기사를 얻는 것이 목표다.
* 남자 주인공1 : 아도어 비츠. 할머니와 단둘이 시골에서 살다가 할머니의 약값을 벌기 위해 혈혈단신으로 수도로 상경한 소년. 우연히 사관 학교 학교장의 눈에 띄어 기사가 된다.
* 남자 주인공2 : 이리엘 토즈. 빈민가에서 태어나고 자란 아름다운 소년. 가난에서 벗어나 성공하기 위해 기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후원자들의 마음에 들기 위해 늘 미소 짓지만, 사실은 그 뒤로 진심을 숨기고 있다.
* 남자 주인공3 : 애시 그린. 그린 공작가의 장남이지만 스스로 기사가 되기를 선택해 사관 학교에 입학했다. 가문의 수치로 여겨지지만 뛰어난 검술과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기사로서의 평판이 좋다.
* 남자 주인공4 : 빌리아 버드. 버드 남작가의 차남. 조용하고 말수가 적으며 관심을 부담스러워한다. 그러나 커다란 키에 어울리지 않는 분홍색 머리카락 때문에 어딜 가나 눈에 띄는 존재이다.
* 이럴 때 보세요 : 순종적인 기사들을 거느리는 여백작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내 목적은 기사들의 마음을 얻어서 이 게임에서 탈출하는 것이다.
기사 컬렉터(Knight Collector)

작품 정보

* 키워드 : 서양풍, 갑을관계, 신분차이, 조신남,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애교남, 유혹남, 상처남, 짝사랑남, 순정남, 순진남, 동정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연하남, 무심녀, 걸크러시, 능력녀, 상처녀, 영혼체인지/빙의, 왕족/귀족, 역하렘, 게임빙의

지금부터 고귀한 기사들을 차지하기 위한
후원자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격돌! 기사 컬렉터!

……라는 미연시 게임에 빙의한 로렌.

배드 엔딩, 도박 엔딩, 도피 엔딩에 기사 엔딩까지.
온갖 잡스러운 엔딩을 다 보았지만
결국 해피 엔딩에는 도달하지 못했고,
여전히 게임 속 플레이어로 허덕이는 중이다.

'이번에야말로 이곳을 탈출하겠어!'

그렇게 로렌은 기사 다섯을 모두 공략해
게임 속에서 탈출하겠다 마음먹긴 했는데……
이상하게 생각보다 공략이 쉽다?


▶잠깐 맛보기

“난 네가 다치는 게 싫어. 무슨 이유에서든.”

나는 대답 없는 그의 등을 쓰다듬었다.

“혹시나 다치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도…… 참아. 대신, 내가 아플 만큼 안아 줄게.”

아무런 소리가 나지 않았는데, 내 어깨 위로 소나기처럼 예고 없이 눈물이 뚝뚝 떨어졌다.
난간을 쥐고 있던 애시는 대답 대신 내 옷을 더듬거리며 잡았다.
그는 그대로 망설이다가 주춤 팔을 뻗어 내 등을 감쌌다.
힘없이 팔을 얹은 애시는 고개를 숙여 내 어깨에 뺨을 기댔다.

“다치지 않을게요. 거짓말도 안 할게요.”

품 안을 파고들며 애시는 꺼져 가는 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더 안아 주세요.”

나는 그의 바람대로 이미 답답할 만큼 붙어 있는 그의 몸을 더 꽉 끌어안았다.
자신이 힘을 주면 아플까 걱정하는 건지 애시는 팔에는 힘을 주지 않은 채 내 등 뒤의 옷자락만 구겨지도록 쥐었다.
목덜미에 그의 숨이 닿는다. 빈틈없이 끌어안아 어느 때보다 가까이 있는 그에게서는 비누 냄새가 났다.

나는 상처가 남아 있는 그의 귀에 가볍게 입술을 맞췄다. 바람 때문인지 차가운 귓바퀴가 입술에 부딪힌다. 애시는 고개를 들었다.

“울지 말고.”

나는 젖은 뺨을 문질렀다. 애시는 눈을 깜빡이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붉은 눈으로 입술을 잘게 씹으며 나를 바라봤다. 여전히 어딘가 불안해 보이는 얼굴이었다.
나는 그의 뺨을 만지작거리다 입술과 볼에 두어 차례 입술을 맞춰 주었다. 눈물 때문인지 그의 입술에서는 짠맛이 났다.

“더…… 해 주세요.”

애시는 내 입술이 떨어지자 내게 다시 입술을 붙이며 말했다. 입술 위에서 그의 입술이 움직이는 것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작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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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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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심녀+조신남(다수) 뒤로가면서 결말쯤에 세계관이 커지려나? 싶을 수 있는데 딴길로 샐 일 없으니 그냥 즐기면 됩니다 무미건조한 문체 안에 꽃처럼 아름다운 기사남주들이 있음(+++) 드립많은 일일드라마 장르는 아니고 그렇다고 무겁지도 않아요 역하렘을 즐겨보세요 ------- 독자 가르치려는 억지 남존여비아니고 엄청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있는 주인여주

    bla***
    2025.10.17
  • 재미있을 거 같아서 샀는데 1권 중반을 지나기도 전에 재미가... 오히려 읽다가 조금 짜증이 났는데 왜 그런가 생각해봤어요. 아마 여주가 속으로 계속 남주들을 평가하고 반응해서 그랬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지루해, 관심 없어, 나보고 어쩌라고 식으로 생각하는데 남주들이 독심술을 할 줄 몰라 다행이네요.

    tre***
    2025.08.26
  • 흥미로운 설정의 1권을 지나 2권부터 급격히 흥미가 떨어집니다 여주 남주의 매력을 잘 모르겠어요

    day***
    2025.07.21
  • 되게 자연스럽게 여자상위의 세계를 풀어서 처음엔 눈치 못챘습니다ㅋㅋ 그리고 딱 한가지 신경쓰인 게 있었다면 사생아는 혼외불륜관계에서 낳은 자식이라 이 작품내에선 남자가 미혼이라면 그냥 혼외자식이라고 부르는 게 맞겠네요. 어차피 백작이 자기 배로 낳은 자식인데 별 상관은 없겠지만요.

    sjo***
    2025.06.27
  • 정말 재밌어요. 주기적으로 다시 읽는 책입니다. 외전이 더 나왔으면 좋겠어요. 작가님께서 다른 책을 쓰신다면 꼭 보고 싶어요.

    min***
    2025.04.20
  • 나쁘지는 않은데 한 줄 문장, 엔터. 한 줄 문장, 엔터 이게 너무 심함 그러나 내용은 재밋음

    wuo***
    2025.02.1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air***
    2025.02.07
  • 여존남비인 듯한 세계관부터 마음에 들어요 작가님이 고루고루 얘기를 풀어주신 것 같긴 한데 아무래도 등장인물들이 많아 좀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사랑을 느끼는 과정 또한 비롯해서요 로맨스라고 느낄 만한 부분들은 좀 뒤에 나옵니다! 하지만 역하렘과 무심녀 요소로 이렇게 술술 읽히는 글은 처음 봅니다… 페이지 줄어드는 게 너무너무 아쉬울 정도로 탐독했습니다 역하렘 흥해라

    fea***
    2025.01.01
  • ㅋㅋ페에서 잘 봤던 건데 마크다운 살펴보다 있어서 샀어요ㅠㅠ 나온 줄도 몰랐네... 다시 읽어도 넘 재밌음

    yu0***
    2024.12.31
  • 약간 뭔가 브릴리언데이즈랑 비슷한 듯한~ 궁금해서 계속 읽기는 했지만 너무 우울한 것에 비해 해결이 쉬워서 이렇게 우울할 필요가 있을까?싶네요 어쨌든 소재 자체는 대단히 흥미로워서 즐거웠습니다

    tjs***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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