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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이 떠나 버리면 상세페이지

말없이 떠나 버리면

  • 관심 19
총 6권
소장
단권
판매가
3,300원
전권
정가
19,800원
판매가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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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2.10.0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99944
ECN
-
소장하기
  • 0 0원

  • 말없이 떠나 버리면 6권 (완결)
    말없이 떠나 버리면 6권 (완결)
    • 등록일 2022.10.04.
    • 글자수 약 10.5만 자
    • 3,300

  • 말없이 떠나 버리면 5권
    말없이 떠나 버리면 5권
    • 등록일 2022.10.04.
    • 글자수 약 11.8만 자
    • 3,300

  • 말없이 떠나 버리면 4권
    말없이 떠나 버리면 4권
    • 등록일 2022.10.04.
    • 글자수 약 11.1만 자
    • 3,300

  • 말없이 떠나 버리면 3권
    말없이 떠나 버리면 3권
    • 등록일 2022.10.04.
    • 글자수 약 10.9만 자
    • 3,300

  • 말없이 떠나 버리면 2권
    말없이 떠나 버리면 2권
    • 등록일 2022.10.04.
    • 글자수 약 11.1만 자
    • 3,300

  • 말없이 떠나 버리면 1권
    말없이 떠나 버리면 1권
    • 등록일 2022.10.14.
    • 글자수 약 10.9만 자
    • 3,300

  • [체험판] 말없이 떠나 버리면 1권
    [체험판] 말없이 떠나 버리면 1권
    • 등록일 2022.10.04.
    • 글자수 약 3.5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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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말없이 떠나 버리면> 단행본에 해당하는 연재도서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2화
2권: 33화 ~ 65화
3권: 65화 ~ 95화
4권: 95화 ~ 127화
5권: 128화 ~ 162화
6권: 163화 ~ 194화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오해, 계약연애/결혼, 서양풍
* 키워드 : 후회남, 무심남, 집착남, 상처녀, 철벽녀, 무심녀
* 남자 주인공 : 카인 베르나테 후작. 황제의 신임을 받고 있는 제국 최고의 기사이다. 크리스틴 공작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 아가사에게 걸맞은 사람이 되려 노력하고. 마침내 두 번째 청혼을 한다.
* 여자 주인공 : 아가사 크리스틴 공녀.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으로 가문이 몰락할 위기에 처하고, 고모에게 학대를 받으며 자란다. 그런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카인과의 결혼뿐. 아가사는 카인의 청혼에 마음이 흔들린다.
* 이럴 때 보세요 : 오해로 어긋난 뒤, 후회하는 남주의 집착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제가 공녀를 사랑한다고 하면 제 청혼을 받아들이시겠습니까?”
말없이 떠나 버리면

작품 정보

* 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왕족/귀족, 오해, 재회물, 신분차이, 계약연애/결혼, 선결혼후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후회남, 무심남, 카리스마남, 존댓말남, 상처녀, 철벽녀, 무심녀, 냉정녀, 후회물


전쟁 영웅 카인 베르나테.
그에게 정부가 생겼다는 소식에
아가사는 마침내 이별을 고하기로 마음먹었다.

“얘기 좀 해요. 할 말이 있어요.”
“집사장을 통해서 전하라고 했을 텐데요. 무슨 연락이든.”

하지만 여전히 무심한 그의 모습에
아가사는 이혼 서류만 남겨 둔 채
말없이 떠나버리기로 결심했다.

<하나. 결혼을 유지할 이유가 없어지면
자유롭게 계약 파기를 상대에게 요구…….>

그렇게 책상 위의 서류를 본 카인은 멈칫했다.
순탄한 줄 알았던 결혼 생활에 갑작스러운 이혼 통보라니.

“이게 무슨……. 아가사는 지금 어디 있지?”

카인은 이혼 합의서를 쥐고 그녀의 방을 찾았으나,
아가사 크리스틴은 이미 사라진 후였다.
온몸의 피가 빠져나가는 느낌에 그가 이를 악물었다.

“이혼이라니, 누구 마음대로.”

이렇게 허무하게 그녀를 보낼 수는 없었다.
아니, 그는 애초부터 그녀를 보낼 생각이 없었다.


▶잠깐 맛보기

“지금 우리가 마주 보고 있는 이 상황이 위험하다는 생각이 안 드십니까?”

기어코 그의 입에서 긴 한숨이 터졌다.
역시, 내가 괜히 나서는 바람에 그를 곤란하게 만들었구나. 자책하며 자리에서 일어서려는 그녀를 카인은 여전히 놓아주지 않았다.

“여기는 아무도 없고, 나는 헐벗은 데다가, 우리가 지금 앉은 곳은 침대지요.”

그가 잡고 있던 아가사의 팔목을 몸 가까이로 끌어당겼다. 침대를 입에 올리고서야 무언가 깨달은 바가 있는지 아가사의 몸이 긴장으로 뻣뻣해지는 게 느껴졌다.
고작 말 한 마디, 손짓 한 번에 이렇게 겁을 먹을 거면서 대체 무슨 생각으로 제 옷을 벗기고 상처를 치료해 주겠다고 달려들었는지 모를 노릇이었다.

“혹시 이렇게 되기를 원하고 시종들을 물렸습니까?”

“서, 설마요. 무슨 말씀을!”

순식간에 아가사의 양쪽 뺨이 새빨갛게 물들었다. 카인이 조심스레 그녀의 팔을 잡아끌고 이마에 그의 입술을 내리눌렀다.
닿은 입술이 간지러웠던지 아가사가 황급히 그의 단단한 가슴을 밀어냈다. 그러다 손바닥에 닿은 게 얇은 옷 하나 걸치지 않은 그의 맨가슴이라는 걸 알고 또 허둥지둥, 어쩔 줄을 몰라 했다.

“쉬. 그만.”

대답은 돌아오지 않았다. 아가사가 무어라 대꾸하기 전에 카인이 그녀의 앙증맞은 입술을 제 것으로 덮어 버렸기 때문이었다.

작가 프로필

정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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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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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좀더 굴럿어야 했는데 ㄲㅂ

    ahs***
    2025.05.15
  • 너무 방대한 내용을 간략하게 적다보니 사건의 흐름이 어설플때가 있네요

    ssm***
    2024.06.03
  • 재미도 있고 넘어가기도 술술잘넘어감 근데 남, 여주 별로임~ 조연들이 살린 작품 남주=기복이, 감정기복 너무 심하고 세상이 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건지 자문자답에 판결까지~ 지가 하는 부당한 짓에 대한 이유설명도 없음... 여주=대범하고 자존심 쎄고 쿨한척 하는 징징이, 도망가기 전엔 남주 하는 짓거리 때문에 실망하고 속상하니 이해가는데 도망가면서부터 남주 받아주기 전까지 하는 생각이나 행동을 보면 한마디로 ‘나 삐졌으니까 니가 어떻게든 풀어줘야데~’ 암튼 이 둘의 서사는 정말 보기 싫을 정도 였음 대공비= 뇌장애1급~ 대 가 리 텅텅 ㅋㅋㅋ 몇번 안나오긴 하는데 무지 인상 깊음 ㅋㅋ 남주동생= 등장인물 중 제일 불쌍하고 안타까움 ㅠㅠ 대공, 황제, 남주, 여주(남주는 아무런 설명없이 여주 냉대하고 이로 인해 여주는 도망가면서 남쥬 동생한테가고... 헤어질건데 거긴 왜가? ㄸㄹㅇ)의 행동으로 인한 최대 피해자, 최상위 포식자(왕녀)로 태어나 제일 밑바닥까지 구르고 여자로 겪을 수 있는 최악의 범죄? 를 모두 당한 피해자 ㅠㅠ 얘네 둘 때문이 별4개

    twi***
    2024.05.09
  • 50% 세트 할인 +10% 추가 할인

    hok***
    2024.05.06
  • 음.. 1권 대여해서 읽어봤는데 2권이 그리 궁금하지 않아요….. 뭔가….. 사설이 너무 많고 남주여주 매력이 끌리지가 않네요

    sss***
    2023.01.29
  • 6권중 3권까지 읽었는데 너무 빤한 스토리라 좀... 다른 댓글에서 3권까지 괜찮은데 4권부터 늘어진다던데. 전 3권까지도 좀 속도가 안 붙어서 하차합니다

    par***
    2022.12.1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psy***
    2022.12.14
  • 대화로 땜질하며 전개는 엄청 느린데, 그 대화가 오해구간 쌓으려고 일부러 대화단절만 묘사함... 남주의 심리변화 설명에 친절해야 하는 필연적 병크가 여러 군데 있는데도 불구하고 거의 작가시점 간단설명으로 넘어가 버림. 여주남주 포함 여러 인물들의 행동이 눈치가 없음을 넘어 멍청하다고 느끼는 부분 다수 있음. 키워드가 마음에 들어 사서 보다가 3권에서 도저히 인물들의 멍청함을 참을 수가 없어서 하차하고 리뷰 남김.

    mil***
    2022.12.05
  • 클리셰 잘 따르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약간 후회가 갑작스럽긴 해요… 그래도 아는 맛의 재미 ㅎㅎ

    lun***
    2022.12.0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hor***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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