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1.2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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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키워드 : 다정남, 집착남, 사이다녀, 직진녀, 쾌활발랄녀
* 남자 주인공 : 제르칸 페르데니아. 페르데니아 제국의 황태자. 어린 시절 자신만 보면 결혼하자던 친구의 동생이 막상 자신을 피하고 도망치자 집착하고 싶어진다.
* 여자 주인공 : 라피네 에스턴. 에스턴 공작가의 잃어버린 막내딸로, 빙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자신의 최애였던 서브남 오빠를 위해 남주를 꼬시려 한다.
* 이럴 때 보세요 : 귀염 뽀짝한 여주의 불꽃 플러팅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나는…… 제르칸 오라버니랑 결혼할 거야!”
작품 정보
꿈도 희망도 없는 피폐·집착 소설에 빙의했다.
그것도 남주와 계약 결혼한 여주를 홀로 짝사랑하다가,
결국 죽게 되는 서브남의 막냇동생 라피네로!
내 최애 캐릭터이자 다정한 큰오빠에게
그런 비참한 엔딩이라니, 절대 안 돼!
라피네는 여주의 계약 결혼을 막기 위해
이 소설의 남주인 황태자 제르칸을 세뇌시키기로 했다.
그에게 계약 결혼이 필요할 때, 자신을 떠올릴 수 있도록!
“제르칸 오라버니! 결혼할래!”
“고마우면 이다음에 나랑 꼭 결혼해야 해.”
“정략결혼이 필요하거든 그때 나랑 계약 결혼을…….”
그리고 마침내 세뇌가 성공했을 때,
라피네는 속으로 환호성을 내질렀다.
“그래. 반드시, 너와 결혼할게.”
그가 어떤 눈빛을 하고 있는지 상상도 못 한 채.
* * *
그래, 그때는 정말 몰랐다. 일이 이렇게 될 줄은.
“나랑 결혼하고 싶다고 시도 때도 없이 조를 땐 언제고…….”
“…….”
“이제 와서 도망을 가?”
▶잠깐 맛보기
“라피네.”
제르칸은 감정이 폭풍처럼 휘몰아쳐 통제하기가 어려웠다. 화가 나고……. 서운하고, 섭섭하고. 그가 이렇게 된 것은 조금 전 목격한 상황 때문이었다.
라피네는 안토니오 황자와 매우 친밀한 듯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자마자 제르칸은 꼭 거대한 둔기로 뒤통수를 가격당한 것처럼 골이 흔들리고 얼얼했다.
자신과는 조금 닿는 것도 그렇게 싫어해 놓고…….
심지어는 생각이 더 앞서 나갔다.
어린 라피네가 자신에게 했던 것처럼, 안토니오를 붙잡고 결혼하자고 졸랐을지 모른다 생각하니…….
꽉 쥔 주먹이 떨려왔다. 눈앞이 새빨개지고 속이 부글부글 끓었다.
“왜 자꾸 날 피하는 거지?”
“네?”
“날 피하고 있다는 건 너도 부정하지 못하겠지.”
“…….”
“왜. 내가 정말 어릴 때 약속을 지키려고 너에게 결혼하자고 할까 봐 겁이라도 먹었어?”
쏟아지는 팩트 폭행에 라피네는 얼얼했다. 게다가 제르칸이 자꾸 한 걸음씩 다가오는 바람에 저절로 뒷걸음질을 치게 됐다.
결국 라피네는 막다른 곳에 다다랐다. 등 뒤로 커다란 기둥이 느껴졌다.
“그래서 떠난 거였나?”
어느새 제르칸은 코앞까지 다가와 있었다. 라피네가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하자 제르칸은 삐딱하게 한쪽 입꼬리를 올려 웃었다. 유쾌한 웃음은 아니었다.
“그렇게 나랑 결혼하고 싶다고 시도 때도 없이 조를 땐 언제고…….”
“…….”
“이제 와서 도망을 가?”
제르칸이 손끝으로 라피네의 턱을 당겨 올렸다. 꼭 입술이 닿을 것처럼 얼굴이 가까워서 숨을 쉬기 어려웠다.
무엇보다도…… 그렇게 묻는 제르칸의 눈빛은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무시무시했다.
‘얘, 얘가 왜 이래?’
라피네는 왠지 모를 소름에 등골이 오싹했다. 불길한 생각이 머릿속을 파고들었다.
‘잠깐. 설마, 원작처럼 미친 집착남이 되는 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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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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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한테 별로 관심없는듯.. 글고 에필로그 뭐에요..?
kkn***2026.05.18아기자기한 맛에 귀엽게 읽었습니다.
ccu***2026.03.06아니...첨부터 끝까지...썸만타다 후루룩 끝내면 어떡해여 자까님........
win***2025.11.17안 19라서 긴장감 떨어진 것 같아요
har***2024.12.25생각보다 무난하고 괜찮은데 스토리 반은 여주가 어린 상태라 유치한 편이니 유치한 거 괜찮은 분에게만 추천해요 근데 에필로그 무슨 내용인지 ㄹㅇ 이해가 안 가요 에필로그만 고쳐도 평가 더 좋았을 듯하고 확실히 현대 배경의 19금 로맨스를 훨씬 잘 쓰시는 것 같아요
ete***2024.12.19외전 모냐고 쓰다만것같은...
jme***2024.12.17이게 뭐지 하면서도 다음내용이 궁금해서 끝까지 읽었네요 나름 글은 잘 쓰시는데 재미는 좀 덜 하달까
cas***2024.01.31재미있을꺼같아 구입했어요 읽고 수정할께요
dcd***2024.01.10소개글 읽고 집착남이 좋아 1권만 구입했는데 어린시절 이야기어서 그런지 잘 안읽혀 포기합니다 스토리가 재미도 없구요
ute***2023.10.11뭔가 되게 웅장하고 뭔가 있을거같고 그러한데 막상 읽다보면 별거없음... 진짜 없음.. 여주가 어릴때는 작가님이 신나게 집필하시다가 오빠가 언니랑 결혼 하기로 하고나서는 쓰기가 싫어지셨나... 엄청 거창했는데 정령사는 별거 아니었고 루비는............ 루비는 그 성물 구할때부터 대충 쓰시더니 뒤로 갈수록 날림과 환장파티; 여주,남주 둘이서 삽질하는건 귀여웠지만 그거말곤 뭐 딱히....... 가족애가 좋긴한데 그것도 쓰다 말고; 작가님은 뭘 쓰고 싶으셨던걸까요...? 글은 귀여웠는데 이렇게 총체적난국 같은 경우는 처음이네요. 차라리 안읽혀서 안보는게 나을지도.. 다 읽었는데도 글이 중구난방인거 같은 기분.
you***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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